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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회원중에 금방 하시는 분 계시는데
그 분이 시계도 잘 아실 듯합니다.아마도
답변 주실 듯..

집사람이 사용하던 시계가 멈추어서 배터리를 교환해왔는데 며칠안가 또 서길래
셀프 수리로 뚜껑따고 오디용으로 쓰는 접점부활제를 뿌리고 control 버튼을 수번 움직여 주었더니
아주 멀쩡하게 1년 넘게 아주 잘 가고 있습니다.
고가의 시계에 스프레이 뿌리는게 탐탁지는 않으실텐데,
아니면 분해소제를 해야해서 백화점에서는 그 정도 크리닝 비용 애기는 할 것 같긴하네요.

a/s 센터보다 많이 저렴할겁니다

종로4가 사거리에 있는 세운스퀘어로 오시면 수리점 몇군데 소개 해드릴께요

공일공.오천사.사구팔구예요

인터넷에 유명한 시계장인분한테 보내도 그정도 가격은 안나올거 같네요..
초고가의 스위스 시계 부품없는것도 깍아서 고치신다는...

정말로 무브를 교환해야할 상태라면 정식 A/S점을 이용해야 할 것같습니다만.

일반인인 무브를 교체해야할 사안인지 아닌지 판단을 하기가 어렵다는 것이 문제겠지요.



저는 티쏘PRC200을 가지고 있는데 한 4년 지나니 배터리가 다되서
정식 유통점에 맞겼더니
배터리 교체와 뚜껑사이에 있는 밀폐용 씰링고무도 교체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두껑 따면 무조건 교체하는 것이 메뉴얼이라 하더군요.
그래도 저는 그냥 배터리만 갈아라고 했습니다.

4만 얼마 주었던것 같습니다.

그 때 교체한 배터리가 얼마전 다 되어
지난 12월 태국 갈 때 가지고 나가 시계 수리점에 가지고 갔습니다.

일반 배터리 200밧, 오래 가는 좋은 배터리(맥셀인가 ?) 250밧 달라하더군요
(우리돈 8천원 정도)

이때 고무 실링 안 갈아도 되냐고 물으니
쓰윽 보더니 왜 갈아야되느냐고 되려 묻더군요..

예전부터 집에 자질구레한 배터리 시계 멈춘 것 모았다가
태국이나 대만 나갈 때 한꺼번에 가서
모조리 손 보고 옵니다.

그쪽 사람들이 더 꼼꼼하고 장인정신이 더한 것 같습니다.
비용도 훨씬 저렴하고 말입니다..

    매장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종로쪽 배터리 교환비용이 보통 3천원정도 합니다


고무링은 오래되서 경화되거나
배터리 교환하시는분 실수로 끊어질 경우에 교환할겁니다

여러 회원님들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이수영님 / 알려주신 전화번호 이외에 종로4가 사거리 세운스퀘어쪽 수리점 몇군데 더 소개 좀 부탁드릴게요~

정광구님 / 인터넷 유명한 시계장인분, 혹시 제가 먼저 연락해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허근님, 전화번호는 제 핸드폰 번호예요ㅎ

그 안에서 금은방하고 있습니다
언제든 오시면 제가 수리하는곳 알려드린다는거예요

다른곳보다 실력 좋은분들도 많고 비교적 저렴합니다

네~ 그 말씀이셨군요^^
알겠습니다~ 종로 가게되면 미리 연락 한번 드리겠습니다!

    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