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기기들 모두 정리하고 단촐한 방구석 시스템을 마련 중입니다.
그래서 신품 마란츠 cd리시버 M-CR502를 구매해놨습니다.
http://www.marantz.co.kr/product/detail.php?brand_code=93
스피커는 패러다임 북셀프 ATOM MONITOR V6 를 구매해놓고 현재 배송 중입니다.
http://www.avprime.co.kr/html/shop/totalp/BR_EDE265.asp
그런데.. 막 판매하려던 AR11 스피커를 CR502에 잠깐 물려서 들어봤는데요
상대적으로 CR502 힘이 모자라서 벙벙대는 느낌도 있지만
의외로.... 소리 톤이 은근 맘에 들더군요. 부드럽고 밝습니다.
(제가 자주 듣는 음악은 팝과 재즈...)
그래도 내일 도착하는 패러다임 ATOM MONITOR V6도 한 번 물려봐야겠군.. 생각은 하지만
아마 AR11보다는 불만족스러울 걸로 예상합니다.
어쨌든, 이때 매우 현실적인 문제는, 포장 까면 중고가 되어버린다는 거죠--;;
(물론, 포장 안 까면 그대로 반품환불이 가능하구요.)
그냥 좀 언밸런스한 매칭같긴 하지만 AR11로 물려서 계속 듣는게 나을까요..?
아님 패러다임도 포장 까서 함 들어볼까요?
여러분께선 어떤 선택을..?
(여러분들께선 아마 포장을 까서 한 번 들어보라고 하시겠죠^^
하지만... 단 한 알의 총알도 절약하려는 궁색한 제 심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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