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오늘 낮에 일인데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8-03-02 20:40:29
추천수 0
조회수   1,492

제목

오늘 낮에 일인데요

글쓴이

황찬 [가입일자 : 2009-06-07]
내용
약속이 있어 사람을 기다리고 서 있는데 사람이 오는 것 같아서
고개들어 보고 다시 스마트폰 보고 있는데 여자가 다가오더니
"왜 더러운눈으로 그런눈으로 쳐다보냐"하면 인신공격성 말을 하더군요 저도 모르게 이 미친x가 돌았나 말다툼을 하던중 지나가는
사람에게 제가 성매매할려 그런다니 자기가 할머니 인데 여자로 보이는야둥 입에 담을수 없는 애기를 하더군요

정말 낮에 있었던 생각을 하면 기분 드럽네요

그런데 정말 요즘 분노를 참을수가 없네요
얼마전 현장에서 일하다 서로 말하다 멱살을 잡길네 저도 모르게
들고 있던 충전드릴 얼굴 올려친일이 있는데 ...다행히 맞질 안맞았습니다
친구와 주변사람들이 말려 서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끝났습니다
오늘도 정말 화가 엄처나서 정말 패고 싶는 마음이 ....
그냥 한번 넋두리 해보았네여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조영석 2018-03-02 21:07:26
답글

첫번째 사건(여자 사건)은 표현대로면 좀 황당하네요. 요즘 보면 남자들이 잘못한 것이 많기는 합니다. 그래도 모든 남자를 그렇게 보는 건 그렇네요.

두번째 사건(전동드릴)은 참 위험하다고 봅니다. 상대방이 맞지 않아 다행입니다.

황찬 2018-03-02 21:28:10
답글

요즘 남자들이 잘못한거랑 상관없어요
저는 그여자를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남자들이
쳐다볼만한 나이도 지났고요 만만한 상대 골라
자기 기분해소하는듯 보였습니다 근처 주변사람들도 쳐다보지도 않고
가더군요

이길종 2018-03-02 21:33:08
답글

혹시 갱춘기 아닌가요?
저도 요즘 사소한 일에도 화가 가주 나는데..
병원에서 갱년기라고 하더군요..
제2의 사춘기가 왔습니다..

고병철 2018-03-03 04:39:56
답글

이세상에는 도저히 이해안가는 사람들이 가끔 있습니다 살면서 그런 사람이랑 안 엮이는 것도 큰 복인데요....

좋은 음악 많이 들으시면서 순화하세요 ...

황찬 2018-03-03 09:38:44
답글

병철님 의견동감합니다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그여자 목소리 톤이 똑같은 톤과표정 하나 바뀌질 않고 말하는 모습이 제가 쳐다봐다고 해서 화난게 아니고 상대방을 도발해서
뭐가 얻어 내려는 것 같습니다

박병주 2018-03-03 10:47:52
답글

글보는데 화가 치밀어 오르네유~
며칠전 TV에서 보여준 모 녀성 9캐원이 5버랩 됨뉘돠.
인구가 줄어 든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괜찮은가 봅니다.
아직 이상종자들이 넘쳐나는걸 보면 말입니다.
ㅠ ㅠ

황찬 2018-03-03 13:45:51
답글

병주님 그런데 제가 그여자를 몇초간 쳐다봐다면 할말이
없겠지요 와서 말걸때까지 보지도 않은 사람에게 다짜고짜
그러더군요

정태원 2018-03-03 14:11:11
답글

수영장에서도 역차별? 비슷한 일을 많이 겪습니다
요즘 세상이 세상인지라 시선을 편하게 둘 수가 없어요
수영을 하다보면 잠영으로 있을 떄가 있는데 그러면 앞에 여자가 있게 되면
그 여자 신체를 물속에서 보게 되니 앞의 여자도 왠지 의식하는 거 같고
1주일에 한 번씩은 스타트를 하는데 스타트 때도 앞의 여자가 출발 직전 몸을 구부리면 또 시선 두기가 뭐하고..

orion800 2018-03-03 15:52:57

    솔직히 자기 안 쳐다 봐 주는 게 더 기분 나쁠 것 같은데 말입니다.

여자들이 말이야 쳐다봐 주는 걸 고마운줄 알아야지 말이야! ㅡㅡ;;

정태원 2018-03-03 17:18:08
답글

L
꼴페미, 메갈이 이거 보면 부들부들.. 아니 난리나요 난리 = =;;

황준승 2018-03-04 15:15:03
답글

뭔가를 얻어내려고 그럿 것일 수도 있겠지만
정신질환을 않고 있는 사람일 수도 있겠죠

황찬 2018-03-04 21:02:47
답글

정신질환 아닙니다
눈빛 하나 목소리톤 변화지 않고 사람속 뒤집는 말을
하더군요 정말 몇대 패주고 싶은걸 이를 악물고 참았습니다
제가 사는곳이 시지만 바닦이 좁아요
합번 알아보려고요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