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왈 장자왈 노자..
이러면 벌써 고리타분하다는 선입견이 있죠.
그럼에도 이 글을 클릭해주신 분들..고맙습니다.
노자가 한 말 중에...
..
그 누구도 나를 이길 수 없다.
왜냐면 나를 이기러 누구라도 와보면
난 이미 완전히 져 있기때문이다.
이 말을 대부분 들어 보신 적이 있겠지만
그래도 혹시 처음 듣는 분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리고 또
노자가 했는지 장자가 했는지 헷갈리는 말 하나요.
.
다른 사람에게 잘보이려 하지만 않으면
참으로 편안하다는 그런 말도 위의 말과 뜻이
통하다고 봅니다.
..
..끝까지 상대방에게 이겨봤자 남는 건 씁슬한
자존심 찌꺼기 만 남는 듯해서요.
그러나 이 말을 알고 있어도
실생활에서 적용하기란 정말 어렵지요.
그래도 간혹 한번씩 상기할 수 있다면
각박한 삶에서 일종의 숨고르기가 될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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