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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기와 이스라엘기를 든 태극기 집회 사진을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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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1 14:2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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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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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기와 이스라엘기를 든 태극기 집회 사진을 보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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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진 [가입일자 : 2001-09-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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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영애의 조율을 참 좋아합니다.
어렵고 힘들때 진짜 하늘님이 나타나서 세상을 조율해 줬으면 하고 위안을 삼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태극기 집회사진을 보니 성조기와 이스라엘기를 들고 집회를 하더군요.
인터넷에서 언젠가 본 글이 떠 올랐습니다.
"우리가 절대자를 찾는 것은 우리가 현실로 부터 자유롭기 위해서이다."
인간의 다양한 자유의지 표출의 방식은 모순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
다시 말해, 그것이 자유의 실현이지만 동시에 비자유의 조건을 형성할 수 있는 것이다.
절대자는 ‘유도된 필요성’뿐만 아니라, ‘유도된 한계’인 것이다.
벌써 제작년이 되어버렸네요,
촛불집회로 세상이 바뀌는 것을 보고 이제 더 이상 절대자를 밖에서 찾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어이없는 사진을 보니 아직도 유도된 한계에 사는 사람들이 있구나 하는 뻘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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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일 |
2018-03-02 01:46: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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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이드신 분들도 정말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한국의 입장이 답답하여 태극기를 들고 나오신 분들일 겁니다.' 라고 하셨군요.
참으로,웃기고 상고할 가치없는 개차반같은 말이군요.
한국이 현재 당신이 말하는 그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고 하는 것이 ,언뜻 듣기에는 현 정부가 무언가 잘못해서 난국을 헤쳐 나가지 못하고 있다는 뉘앙스로 들리는데,그럼 당신이 믿는 전 정부는 얼마나 정치를 잘 했으며,그렇게 잘해서 일개 私人과 국정을 농단하고 파면당하여 옥에 갇혀 재판받을 날만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요?
현재의 난국이 북한은 물론,중국과 일본의 탓도 있지만,당신이 그렇게 믿는 미국의, 또라이 亂者 트럼프때문인 것도 모른다는 것은 설마 아니겠지요?
현 정부가 슬기롭고 무난하게 정국을 헤쳐 나아가려 하는 노력에 격려는 못할 망정,적폐殘黨인 자한당의 하수인이나 되는 듯 딴죽만 걸려는 가증스런 심보는 도대체 어떻게 생겨 먹은 것일까요?
'그 나이드신 분들이 한국의 입장이 답답하여 태극기를 들고 나오신 분들'이라구요?
그렇군요.국가와 애국순국선열들을 위해 들어야 할 태극기를 國紀와 國法을 문란케 한 일개 쓰레기' 박근혜'를 위해 흔들며 태극기의 위상과 존엄성을 더럽히는 것도 모자라,계엄령을 선포하고 군대를 일으켜 발포해야 한다는 등,진짜 빨갱이이며 친일파 亂賊인 '박정희' 前 대통령의 走狗임을 자처하는 그 늙으신 폐물들이,한국의 입장이 답답하여 거리로 쏟아져 나와 그 난장판을 만든 그 나이드신 분들이군요.
논리도 없고 철학도 없이,반공만이 제일의 가치인 듯 박정희 정치선동에 속아 휩쓸리어 온갖 인권유린에 동조하고 외면하며,자기들이 무슨 정당한 보수인양 자처하면서 추태만을 부리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에서, 늙어서 빈 껍데기에 불과한 그 폐물분들이 오래 건재하는 한 우리 민족정기의 회복은 요원할 뿐이라는 것은 명약관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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