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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피낭섬에 왔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8-02-28 14:30:58
추천수 1
조회수   1,323

제목

말레이 피낭섬에 왔습니다.

글쓴이

남두호 [가입일자 : 2006-08-21]
내용
3일 동안 쿠알름에 있다가 방금 피낭에 내려 일반 버스 타고 있습니다. 저상버스가 많은데 장애인, 노인, 어린이들에 대한 배려가 각별해보입니다. 한 시간 가까이 타고 가는 중인데, 노인, 어린이, 어린이를 데리고 타는 부녀자가 타고 내닐 땐 어김 없이 버스 쇼바의 높이를 낮춥니다. 정말 칼같이 지키네요. 쿠알름의 다수 버스에는 아예 승무원이 두명 탑승해서 휠체어를 밀어올리고, 내리고 노인들 도와주는 모습도 보입니다. 지킬것 지키고 배려하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사람이 많고 복잡하고의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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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연 2018-02-28 14:51:24
답글

쿠알라룸프 공항에서 멋도 모르고 택시 타고 다운타운 나오는데 한화로 7만원 가량 나오더군요 음 ~동남아 국가라서 좀 저렴하려니 했는데 ^^

남두호 2018-02-28 15:28:34

    요즘은 2만5천원 내외입니다.

택시는 흥정해서 타기도 하지만
주요 지역에선 택시 센터에서 쿠폰을 사서 탑니다.

물가는 싸기도하고. 비싸기도 하네요.
로컬지역과 중심 상권의 레스토랑 밥값차이가
5배에서 10배 차이 나네요

대중 교통은 저렴합니다.
무료 버스도 자주 다닙니다.
무료버스가 더 새차이고 좋습니다.

한눈에 봐도 엄청 성장하는 도시로 보입니다.
물가도 작년보다 올랐는지
작년 출판 가이드북하고도 안 맞는게 제법 있어요.

로컬은 정말 저렴합니다.

황준승 2018-02-28 15:50:20
답글

역시나 동남아 사랑은 못말립니다.
이번에는 말레이시아 군요.

남두호 2018-02-28 15:57:32

    저같은 빈민에겐 동남아가 갑입니다. ㅎ

황준승 2018-02-28 15:54:53
답글

우리도 경제개발에 매달려서 윤리고 뭐고 다 팽개치고 죽자사자 달려들지만 않았더라면
이렇게 각박하지는 않았겠죠.

게다가 전 국민이 추앙하는 국부도 없죠.

게다가 전 국민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단일 종교도 없죠.
대한제국 시절의 천도교나 대종교 중 하나로 대동단결만 되었더라도 훨씬 안정적일 수 있었을거라 생각합...

허환 2018-02-28 17:37:35
답글

비행기 타고 베트남을 지나야 말레이가 있네요...

돈 없어 베트남까지만 가는 저보다 부자시네요..

이민재 2018-02-28 17:54:23
답글

저러한 것이 선진의식이 아니겠는지요. 장점을
취하고 단점은 버려야 하는데... 우리는 그에 반하니...(오해는 하지 마세요. 다 그러한 것은 아니니)

박병주 2018-03-01 09:44:01
답글

불업씀돠~
ㅠ ㅠ

이수영 2018-03-01 15:27:24
답글

불업씀돠~ (2)

조영석 2018-03-02 13:03:12
답글

꼭 한국 차 속을 본 것 같네요.

조심히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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