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왠만하면 님 글엔 답글 안 하려고 했는데 한 말씀 드립니다
개인적 감정은 없으니 나쁘게는 생각치 마셨으면 합니다
원래 온이건 오프건 사람이 말이 많으면 실수를 할 확률도 많아지고 탈도 많아지고
트러블이 날 확률이 많아지는 것이지요 뭐 당연한 겁니다
오래 전 박용갑님부터 해서 자주는 아니지만 일기장이니 뭐니 해서 님 글 남발되는 거에 대한
성토들이 있었지요 자주는 아니지만 몇 분 계셨을 겁니다
님은 보이기에는 매너도 좋고 순한 듯 보이지만 저라면 저런 사람들이 있다면 자중하는 척이라도 했을 겁니다
나이 들면 고집만 는다고 했던가요 이런 의견들이 있으면 듣는 흉내라도 내는 것이 지금껏 님의 글, 매너와
매칭이 되겠지요 오히려 보란 듯이 더 남발하시니 위에 병호 님같은 글도 나오는 것입니다
예전부터 지금은 워낙 자게가 망가져서 의미가 없어졌지만 주류 비주류 이야기 많았지요
죄송하지만 지금 님이 하시는 글들이(죄송하지만 별로 의미 없는 뻘글 그리고 댓글들)
이 예전부터 논쟁이었던 주류의 전형적인 모습이 아닌가 합니다. 다른 사람들 십 년 가까이 이렇게 못 하거든요
물론 여기 황폐화 일등 공신은 개소리 개매너 어그로 끌던 사람들이지만
물론 님은 그 정도는 절대 아니지만 님의 글들 짜증으로 자게 접은 사람들도 앵간히는 있을 거라 생각하네요
님은 얼마 전에 자게 글이 적어도 너무 적다란 글을 쓰셨는데
님도 그 황폐화에 어느정도 일조했다는 것만 아시기 바랍니다
물론 보기 싫으면 보지 않으면 되지 않냐란 말도 있지만 소통의 의미에서 그 말은 90점짜리
답변은 될지언정 100점짜리 답변은 아닌 걸로 압니다
보셨을지 모르겠지만 얼마 전에도
되도 않는 개똥철학 보기 싫어 눈팅으로 전향한다는 댓글도 기억나네요 최근 일입니다
제 이름만 보셔도 기분 나쁘실 텐데 여전히 좋은 글을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개인적 감정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