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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부당한 미국의 통상압력.. 그걸 편드는 야당과 수구언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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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 08:5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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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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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부당한 미국의 통상압력.. 그걸 편드는 야당과 수구언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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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재 [가입일자 : 2002-07-0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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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통상압력이 한미동맹 약화 때문이라고?
트럼프는 지난 대선때부터 미국이익우선으로 가겠다고 했고, 그걸로 사실 대통령이 된겁니다. 그리고 실질적인 중간투표가 될 11월 선거를 앞두고 있으니 뭐라도 자기가 내세운 걸 보여줄 때가 되었고요.
지금 상황은 모난돌이 정 맞는다고 미국 입장에서 적자폭이 크거나 수입의존도가 높아 자국산업에 영향을 미칠것 같은 것들이 우선 통상압력 대상입니다. 미국 스스로 말했듯이 안보와 별도라고 했습니다만 우선 비동맹국이나 동맹이 느슨한 나라가 먼저겠죠? 그럼 맹방인 한국이 왜 들어갔냐고요?
전 우방은 우방이지만 전통적인 맹방 일본, 호주 등과 다른 레벨이었던 한국이 미국과 조금만 이견있으면 개떼같이 달라붙는 자칭 보수세력이 있는 한국이기에 쉽게 보여졌다고 생각합니다.
까놓고 대놓고 차별하고 관세부과하겠다는데 미국을 비판하기는 커녕 미국에 잘못보였다는 야당과 수구언론이 있는데 무슨 걱정이겠습니까? 중앙일보는 1980년대 맹방 중의 맹방인 일본이 대미무역수지가 증가하자 보복관세를 맞고 휘청했다는 기사를 전달하면서도 우리 잘못이라는 취지의 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미국에 끽소리도 못하면서 미국이 잘해주길 바라면 한마디로 호구죠. 이참에 미국이 우방한테도 저렇게 할 수 있으니 우리부터 속차리고 다양한 전략을 준비해야한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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