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사 이메일을 보면
누구누구 빙부상 조모상 ~~~ 여튼 부고 메일이 끊임없이 오네요 하루 3통이 오기도 하고..
이제 그럴만한 나이가 되었나? 아니 늙은건가? 흑흑 슬퍼라..
어젯밤에 이숙 세분중 한분 남으신 이숙께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이 들려서
내일 장례식장에 가려고 합니다.
이모님도 10여년전에 돌아가시고 이숙은 뇌경색으로 요양원에서 외롭게 오랫동안 보내시다
가시니 참..마음이 거시기 합니다...
자식들이 있기는 하지만 늙어서 요양원에 홀로 있다 가시니 역시나 짝궁은 있어야 겠다는..
하여 마나님에게 잘해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항을쉰도 꽤 오랫동안 사모님이 병수발 하시다 요양원에 계시는데..
그래도 사모님이 가시는 그날까지 끝까지 지키시겠다고 하시니..부부의 연은 참....
여튼..와싸다 을쉰 장수 하시더라도 무병장수가 최고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건강이 최고입니다.
어찌보면 길지 않은 인생..와싸다 자게서도 다툼없이 좋은글 좋은 시간 보내시는게
어떻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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