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인지라 무지한 취향에 대해서 양해를 구하면서..
소스기기는 씨디피는 없으며 컴퓨터 소스와 테입입니다. 오랜만에 테입을 들으니 좋더군요. 예전 것에 비해 최근 것은 음질도 많이 좋고요.
지금 AA-40에 AD-1이라.. 사실 앰프가 작고 예쁘다는 점 외에 성능면에선 좀 아쉬운 기기로 평받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특히 AD-1이 힘이 좋은 기기와 잘 어울린다고들 하시고요.
아직은 어느정도의 인지도가 있고, 디자인만 받춰주면 모든 것이 용서되는 초보입니다. 최근에 AD-1을 들였는데, 예상외로 부밍없이 2평의 자그마한 방에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컴퓨터에 쓰는 5.1스피커가 코다 HTS5000우퍼에 크리스 NS-2와 SC-1로 위성 교체를 해서 사용중이고, 크리스라는 브랜드와 제품의 디자인을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눈여겨 보는 것이 NS-2.5K입니다.
AD-1의 중고가와 비슷한 것 같아 교환 및 AD-1을 팔고 구입을 해볼까 고민중인데, 스피커 간의 수준차이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AD-1이 무게가 묵직한 것이 왠지 더 훌륭해(?)보이고, 2.5K는 av시스템의 리어로서 활약상이 좋다고 하더군요. 해서 AD-1이 음악 듣기에는 더 좋은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면서.. 내심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어떻겠습니까? 딱히 취향을 말하자면 부드럽고 오래 들어도 부담없는 성향의 기기를 원합니다.
AD-1도 오래 듣기에 좋다고 해서 구입했거든요.(앰프가 비추의 조합임에도 불구하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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