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이 sbs와 분쟁으로 리턴 중도 하차 하고 집안에서 머리 싸매고 누웠다고
고현정 친구가 그러네요.
안타깝다...현정이가 스폰지였으면 좋겠다..모든걸 다 빨아 들이는....
그런 말도 했다는데...
자신이 특별히 싫어 하는 것들이 많으면
저항이 많아 질 것이고
그러다 보면 다른 사람과 마찰이 많고
그 결과로
살기가 팍팍하겠죠.
평소 행동으로 보면 다른 사람과이 관계가 불편할 때가 많았다고 하던데.....
억세다라는 평을 많이 받는 고현정...
그런 억셈이 멘탈 강함은 아니죠.
멘탈이 강하다는 것은 정의가 무엇일까
이쯤해서 제 나름대로 주관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특별히 선호하는 것이나
특별히 싫어하는 것이 없이
이 세상에 일어나는 일들은 어떤일이라도 피하지 않고 받아 들이려는 자세.....
이런게 강한 멘탈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떻게 보면 물렁하게도 보일런지도 모르지만
정작 본인은 무엇이 더 중요하고
무엇은 덜 중요한지를 알고 있기에
우선은 그리 보이겠지만 세상사 여러 변수에 대처하는
평소의 자세를 보면 멘탈 강함이 드러나겠습니다.
물론 어떤 이들은 이 생각에 반발할 수도 있겠지만
마음이란 이 세상을 살아 가는데에 유용한 도구쯤으로
생각하고 결코 마음의 노예가 되어선 안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제 의견이 일리가 있다고 할지도 모르죠.
이런 생각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일 뿐이란 걸
미리 밝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