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거누입니다.^^



요즘 새로이 PC라는 소스기로 퇴근후 수면까지 시간을 풀로 할애하고 있는 신생PC-FI 유저입니다.



일단 이녀석의 가능성은 이미 많은 분들이 체험하셨고, 더 나은 양질의 사운드를 뽑아내기 위한 동회인 및 업체의 노력이 정말이 불꽃튀길 지경이네요~



일단 제 시스템은

쿼드99 CD-P <-> 델 미니9 + HD1V + 광출력 + 쿼드99CD-P DAC(24Bit-192KHZ)

쿼드 99 프리

쿼드 909 파워

네오텍3003 바이

ATC SCM-19SL

입니다.



짧은 시간이나마 소장시디와 립한 무손실파일간 음질 문제는 거의 차이가 없다라는 결론을 내렸고.

(약간 경질처럼 느껴지긴 합니다-돼지털 냄새가 더 난다고나 할가요. 플라시보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간혈적으로 끼는 잡음(흡사 LP 플레이시 찌직~ 거리는)과 저장매체(외장 및 내장하드)의 소음 정도만 줄일수 있다면

정말이이 굳~ 일듯합니다.



가장 걸림돌이 되는 잡음문제는 오디오동호인에게는 목에 걸린 가시이기 때문에!!

이 잡음이 컴터에서 유입되는 노이즈(지터)때문인지 모르겠지만 해결할수 있는 방안이 없을까 모색하고 있는 중입니다.

(혹시 좋은 팁있으면 알려주세요^^)



델미니9는 우려한바와는 달리 소스기(푸바+ASIO)로서의 기능은 훌륭하고, 프리징현상은 뽑기운인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잡음이 거슬릴 뿐이죠.



푸바 셋팅 미숙에 따른 간혈적인 로드한 파일의 재로드(프로그레싱바와 함께 업데이팅파일~하는 동시에 일시멈춤)현상은 빨리 해결봐야하구요.(여기저기 문의를 해봐도 뽀족한 답이 안나오네요. 답답하다는. 각 트랙별로 분리된 FLAC 플레이시 이런현상이 일어나는데 좋은 정보있으면 부탁드려봅니다)



하여 DA100SIG 와 문차일드V2, SoTM mDAC-2v 중 비교 검토중에 있습니다.

일단 널리 알려진 정보를 정리하면,



1. DA100SIG

비교적 해상력위주의 셋팅의 에이프릴에서 보다 아날로그적으로 셋팅이 이루어졌다 함.

하지만 여전히 다소 경질이란 의견도 있음.

(직접청취경험이 없어 이 부분이 본인에겐 가장 걸림돌로 작용중)

CDT100+I2S 로 확장이 용이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적 일체감이 있음.

USB사용시 칩이 범용(PCM2704)으로 별도의 양질의 입력이 필요함

(추가비용 발생 개략 +20만원)

컴터 사운드카드->I2S출력

컴터 사운드카드->광출력

컴터 외장사운드카드->I2S or 광출력 (예 DX-USB : 지터클리닝 및 I2S 출력 기능)

결국 DAC100sig(85만원)+별도장치(20만원) = 약 100만원의 소요금액 예상.



2. 문차일드V2 DAC : 가장 최근 개발완료된 제품.

SoTM사의 DX-USB모듈이 사용되어 컴터의 지터클리닝 및 I2S 연결 가능

(CDT-100 사용가능-확장용이)

Non Over Sampling 사용으로 담백한 사운드 이나 케이블 특성 과 전원특성을 많이 탄다.

가격대는 60만원선. 공제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허접한 외관 ㅜ,.ㅜ;



3. SoTM mDAC-2v :

컴퓨터 사운드카드 개발자가 개발한 제품으로 조용한 입소문을 타는 중..

문차일드와 대동소이한 스펙으로 차이점이라면 사운드튜닝과 가변출력+고정출력 지원으로 어느정도 프리로도 사용가능.

디지털볼륨조절이 가능함에도 헤드폰단 없음.

USB전원사용으로 외장전원장치는 필수로 본체(50만원)과 외장전원장치 추가 구입시(65만원)으로 증액!

부드러운 성향으로 알려져 있고,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 네임벨류가 약해 환급성이 가장 떨어짐.



제가 좋아하는 성향의 사운드(다분히 차분하고 부드러운...성향)로는 2.3번이 맞을 듯하고 비용면에서도 가장 절약이나.

비주류 내지는 환급성이 떨어지고..

1번이 가장 인기이긴 하나 과연 제 취향의 사운드 일지와 부가비용이 많이 들겠군요..



흐흐..



회원님들은 어떤 구상을 하고 계신지? 혹은 사용하고 계신지~

더불어 잡음문제 해결과 파일재로드로 인한 일시멈춤현상의 해결책은 없는지 문의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