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컴퓨터에 연결할 클래식(소편성)용 기기 추천글을 쓴 사람입니다.

하루 음악듣는시간이 최소 6시간이 넘기때문에..

무조건 부드러운 기계를 추천부탁드렸습니다...

추천받은 스피커중 쿼드11L 사기로 마음 먹었구요..

엠프를 고르는중입니다..(예산은 3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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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설' 이 엄청나게 많더군요..



로텔 Ra-02 에 물린 결과,성공적이었다는 평이 3건이 있었고요..

켐브릿지오디오 azur 340 온쿄 9355 /9555를 추천한다는 분

데논 700AE 캠브릿지 540A,640A 사용시 부밍이 일어난다는 의견

나드는 절대로 피하라. 나드는 최악이라는 의견 3건..

뮤지컬 피델리티가 좋다는 의견과 발열을 참지못한다 오래된기기라 고장이 잦다는의견

마란츠와 결합은 밍밍하다는 의견과 마란츠 pm4001과의 결합은 쓸만하다는 의견



이정도가 눈에 띄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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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라 서울까지 올라가서 직거래하려면 교통비+밥값+기회비용이 대략 10만원이라

40짜리를 중고30에 사느니 그냥 새것을 사려는 마음입니다.









이중 뮤지컬피델리티 / 로텔 ra02 / 온쿄 9355 / 마란츠 pm4001

이정도로 후보가 압축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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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피델리티는 평도 좋고 가격대성능비도 좋고 가격 30으로 괜찮은데

상당히 발열이 심하다고 하네요..

안그래도 컴퓨터발열로 여름에 괴로워서 제외했구요..





로텔 ra-02는 좋았다는사람이 무려 3명이라 믿음직스러웠습니다만

새것 가격이 무려 60이고.. 중고시장에도 잘 안뜨는듯 하구요..

상당히 거칠다는평(제취향과 안맞죠)이 마음에 걸리구요.. 피곤하게 만들수 있을거 같아서요..







욘코 9355는 괜찮다는 평도 많고 가격도 괜찮고.. 부드럽다는 평이 마음에 드는데

쿼드 11을 연결해본사람이 한사람 뿐이라 좀 불안하기도 하고..







마란츠 PM 4001은 부드럽다고 하는것이 제취향과 맞는것 같은데

부드러운 스피커와 부드러운 엠프가 만나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게 아니라

완전 답답한소리가 날꺼같아 불안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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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간에 부드럽고 오래들을수 있는 음색을 원하니까

부드러운 스피커(쿼드)에 또 부드러운 엠프(마란츠or온쿄)를 연결하는 도박을 할것인가..

아니면 부드러움을 상쇄해줄 로텔 ra-02를 사기위해 서울로 상경할것인가..



대단히 고민스럽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