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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謹弔]비나이다 사나흘만 후딱 지나가라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8-02-06 10:15:16
추천수 3
조회수   1,371

제목

▶◀ [謹弔]비나이다 사나흘만 후딱 지나가라

글쓴이

이상희 [가입일자 : 2007-03-05]
내용


사나흘만 지나면 동계올림픽 시~~~작!!!

그리고 열흘간 관심은 그곳으로...

초반에 쇼트트랙에서 메달이 쏟아지면

어이구야 하늘이 도우시는구나...

참으로 절묘하죠 잉...





사나흘만 지나면 다 잊고 사는 우리네들

우리 제발 잊지맙시다



온,오프라인에서 "내 생각은 이렇다"고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행동합시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

그리고 후손들에게 덜 부끄러워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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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on800 2018-02-06 11:02:00
답글

재수없는 소리지만 이번 일 촛불로 승화시키긴 좀 힘들어 보입니다.

타겟이 참 어정쩡해서리..

삼성이란 이미지가 국민들 속에 너무 오랫동안 친숙하게 자리잡고 있어서 이게 잘 묵힐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단체에서 삼성불매 운동이라도 한다면 다수의 국민들은 "쟤들 왜 저래?" 이런 시선으로 볼 것 같음.

해서 이 부분 부터 전략을 잘 짜서 야금야금 쑤시고 들어가야 할 겁니다.

막상 말은 이리 하지만 이것도 사실..ㅠㅜ

황준승 2018-02-06 11:12:32
답글

구치소에서 나오면서 아버지 만나러 간다고 말했을 때....

순간, 죽으러 가겠다는 말인가?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습니다.

orion800 2018-02-06 11:27:10

    아~ 역시,

고차원의 송곳~~

이상희 2018-02-06 11:17:29
답글

촛불은 개개인의 삶속에서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부당한 것을 부당하다고
당당히 따지는 것
아닌 걸 아니라고
당당히 외치는 것
그리고 계산하지 않는 것

바로 내가 선 자리에서
누가 보든말든
나부터 실천하면
세상은 바뀝니다

orion800 2018-02-06 11:31:28

    힘이 분산되면 안 됩니다.

503을 꺼잡아 내린 것도 뭉침의 파워가 있었기 때문이잖습니까,

소수의 외침으로 바뀌는 건 없습니다. ㅠㅜ

황동일 2018-02-06 11:35:15
답글

귀신같은 자들 판결 날자 선택등 고심을 하였겠지요
하지만 그들이 누굽니까
대한민국을 들었다가 놓았다가 할정도의 힘이 있는 한때 돈병철이 이름아시겠지요

사카린으로 돈만이 쓸어담았다고 하던데

암튼 애시당초 그러리 하고 생각합니다만

너무나 흥분하면은 촛불들 힘 다빠집니다

암튼 비축하셔서

사 사재기로 뇌물줘서 돈쓸어 답는 놈을 촛불밝히고 잡아다가
법 법대로 처리해서 벌주라고 잡아다 줬더니
부 부당하다고 집행유해로 풀어 줘 버리네

부 부탁한다 견법부야 목아지만 묵지말고
당 당당하게 그기세로 목아지를 물어 뜯어라

횡 횔설 수설도 유분수지 뇌물주고 그댓가로 국민들 피 빨아 먹으니
포 포도청은 말이없고 사법부 부당 횡포 세계인들 조롱거리 되었네

이상희 2018-02-06 11:41:41
답글

거리로 나온 분들이 원동력이 된 건
분명합니다만

개개인의 삶속에서 여론을 만들어주고
입으로 글로 표현해 주셨던 몇 배는
더 많은 분들이 계셨기에 촛불이
성공했던 겁니다

어찌되었든 나부터 지금 그 자리에서
계란으로 바위치기를 시작하면
되지 싶습니다

orion800 2018-02-06 12:01:37

    무슨 말씀이신지 아는데..

그러면 우리만 지쳐요. ㅠㅜ

orion800 2018-02-06 12:03:04
답글

이래서 선은 맨날 악한테 쥐어 터지는 겁니다.

강한 선이 필요해요. ㅠㅜ

이상희 2018-02-06 12:16:19
답글

강한 선이라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건가요

지금의 법테두리 안에서
뭘 어뗳게 해야 하는지
내주세요

집회 주최측이 달려들어가고
피보는 그리고 아무도
관심가지지 않는
그런 거는 이제 그만해야죠

orion800 2018-02-06 12:37:32

    좀 더 냉정하고 조직적인 선이라고 해야 하나 나도 정확한 정의는 못 내리겠습니다.

정의와 선이라는 테두리 안에 너무 속박하지 말고 좀 더 유연하고 자유로운 활동을 말하는 겁니다.

때론 치사하게 때론 야비하게..

이러면 선이 아닌데?

아, 모르겠습니다.

암튼 순진하게 정통적인 방법만 고집하지는 말자는 겁니다.

orion800 2018-02-06 13:10:13
답글

이번에 최승호 PD가 새로 취임한 MBC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고..

이렇게 다방면으로 최대한 써묵자는 거지요.

지금 MBC는 국민들이 잘만 꼬드기면 뭔가 부응을 좀 해줄 것 같기도 하잖습니까,

최대한 쓸 수 있는 도구는 다 끌어 모아 전진하자는 것입니다.

또 다른 좋은 방법이 있으면 같이 병행해 가면서 슬슬 조지고 들어 가자는 것이지요.

이상희 2018-02-06 13:27:32
답글

MBC를 이용한다는
생각 자체가 이미 위험한 겁니다
언론사면 언론사답게 공정성을
요구하면 되는 것이지 감놔라 대추놔라
참견을 하면 그건 저들이 했던 것과
똑같은 사람이 되자는 것과 같습니다

문재인대통령이 몰라서 침묵하고
계시겠습니까
저들과는 다른 길을 걷기 때문에
인내하고 있는 것이지요

촛불이 1~2차 때에도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이
많이 오신게 아닙니다
무폭력을 철저히 지키고 그게 알려지면서부터
안심하고 나오기 시작한 겁니다

선봉돌격대로 고지를 빠르게 점령하는 것보다
느려도 소외됨 없이 함께 가는 것
이걸 문재인정부는 원한다고 생각합니다

orion800 2018-02-06 14:05:24

    공권력을 통한 개입이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나서서 국민의 이름으로 압박을 좀 하자는 것이죠.

삼성의 힘은 이번 계기(주식 액면 분할)로 더 커질 것이고 대한민국 경제 전체를 주무르게 될 겁니다.

뭐, 지금도 그렇지만서도..

얘네들이 성장하는 만큼 대한민국의 경제 생태계는 점점 더 파괴돼 갈 뿐입니다.

이대로 가면 다음 대통령이 민주당에서 나온다 한들 삐리리 할 거 뻔하고요.

나라가 더 망가지기 전에 얼렁 손을 써야 되는데 맨주먹으로만 부딪치겠다?

옳은 방법임에는 틀림없고 정의로운 삶을 살아온 제가 볼 때도 공감은 합니다만..ㅠㅜ

이상희 2018-02-06 14:27:57
답글

이 건 때문에 미투건이 쏙 들어갔지요

노무현전대통령을 알고 시간을 놓치면
되치기 당한다는 걸 모르실 분이 아닙니다

시간을 갖고 지켜보다가 액션이 취해지면
힘을 보태주면 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이 있으시면 직접
나서시면 됩니다
거리에서 개고생했고 또 하고 있는
사람들이 뭐 특출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언제까지 그들이 총대메기를 바라십니까
직접 모임도 만드시고 안되면 단체에
일원으로 활동도 해보시고 그러다보면
답을 얻지 않을까요

거리에 나가보세요
일인 시위는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되고 많은 분들이 자신의 뜻을
밝히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orion800 2018-02-06 14:57:43

    상희님 포함 오랫동안 고생하신 분들과 맞설 의도는 없습니다.

존경받아야 될 분들을 제가 함부로 이래라 저래라 하게 된 것 같아 맘이 좋질 않네요.

현장에 직접 제대로 뛰어보지도 않은 놈이 이빨만 까서 죄송하기는 한데 저 나름의 답답함이 있어서

그랬던 거지 그분들의 희생과 노고를 비하하거나 무시할려는 의도는 추호도 없습니다.

저 때문에 좀 언짢아지신 거 같은데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그냥 요런 생각을 하는 놈도 있구나 정도로만 생각해 주이소.

이상희 2018-02-06 15:06:35
답글

아뇨 언짢을 것 전허 없습니다
말투 자체가 직설적이라 가끔
오해를 받습니다

그 마음을 잘 알고 있고요
불의에 침묵하고 무관심한
분들보다 백만스무배는 나은
것이니 마음 추스리시고요

각 단체들도 나름 다 생각이 있고
의견도 활발하게 조율중일 거라
생각합니다
현실은 생각보다 빡셉니다

이상희 2018-02-06 15:49:05
답글

이머시기 사건과 직간접 연관이
된다면 새 글로 띄워서 다른
분들이 알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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