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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마트 직원.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8-02-03 21:10:36
추천수 0
조회수   1,903

제목

친절한 마트 직원.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마트에 돼지 고기를 사러가서

직원보고 좀 썰어 달랬더니...



친절하게 잘 썰어 주네요.



기다리는 동안 주위를 둘러 보니

눈에 잘 띄는 곳에 적혀 있는 문구가 ....



"고객님..안녕히 가세요.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입니다.



근데 저에게 고기를 건네는 직원 총각은



그냥.."여기 다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는 끝내려는 눈치라...



제가.."아니...왜 여기 적혀있는대로 인사를 안해요?"



라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예?"하고



이삼초 지나더니..

"우하하하"하고 크게 웃습니다.



전 싱긋 웃고는 돌아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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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2018-02-03 21:23:31
답글

사오신 도야지 괴기는 맛나게 잡솼나요?

염일진 2018-02-03 21:43:17

    친절한 괴기가 더 맛난다는 속담도
있으니까요.

김승수 2018-02-03 21:23:43
답글

울동네 마트는 3센찌 두께로 정확 , 친절하게 썰고 까줍니다ㅡㅡ;;

이종호 2018-02-03 21:27:06

    아니 이 텨나온 눈티 밤티 녕감님은 뭐가 불만이 많아 매사 날 못잡아 먹어 몸부림이신지...ㅡ,.ㅜ^
안즉까정 저녁두 못읃어 자셨나 보군요...
구녕가게 가서 고뿌 나면이라도 사드시지요...
날 춘데 속까지 비믄 더 춥슴돠...

염일진 2018-02-03 21:43:45

    헉
그 동네로 이사 갈까봐요.ㅋ

김승수 2018-02-03 21:29:25
답글

추버요 .. 꼬바리 주기싫으시면 , 강쥐가 입고있는 웃또리라도 벗겨서 보내보세요ㅡㅡ;;

이종호 2018-02-03 21:32:57

    강쥐껀 짝아서 몬입슴돠... 울 동네 재활용 옷 버리는데 뒤져서 밍크 빅희니 나옴 잘 포장해서 보내드리께요...ㅡ,.ㅜ^

이민재 2018-02-03 21:29:57
답글

혹시 ' "우하하하" '는 비웃음이 아니었을까요? ! 뭐 이렇게 (억하심정으로) 추측성 및 억측성 음해를 내놓아 봅니다만 ㅎ

(독백) 색경을 받기 전까지는 독하게 마음 먹고 독한 얘기를 쏟아 내야쥐(그나저나 쥐는 언제나 그에 합당한 죄값을 치르겠는가!) 1941년 왜X땅 태생인데... 3=33=333===

단군이래 최대의 사기꾼, 이 쥐X끼

염일진 2018-02-03 21:45:44

    ㄴ아름다운 비웃음..
뭐 그런건가요?ㅎㅎ

손은효 2018-02-03 21:41:13
답글

일진님께서 글을 쓰시니 요즘 이종호얼쉰께서 3번 이상 댓글을 다는 것 같다는...
3줄도 넘는 경우도 있어요.
좋은 현상이죠?

염일진 2018-02-03 21:44:57

    아..
3도 좋은 의미도 숨어 있었군요.ㅎ

김승수 2018-02-03 21:45:12

    ★영양가도 읎는 댓글만 3번 달면 뭐함꽈?

우짜든동 남자라면 3번은 거뜬하게 해야쥬우ㅡㅡ;;

이종호 2018-02-03 22:02:50

    내이 드런 잉간들을 걍 확....ㅡ,.ㅜ^

염일진 2018-02-03 21:46:31
답글

ㄴ에게게
3년에요?

김승수 2018-02-03 21:50:54

    영감님은 돼지고기말고 훈제오리고기를 드시는것이 더 좋을텐데요

그래도 자시겠다면 목살이나 앞다리살을 푹 삶아 수육으로 드시는것이ㅡㅡ;;

이종호 2018-02-03 22:06:43

    그럼 텨나온 눈티 밤티 녕감님이 5리 훈제 사주시능겨?
사주지 않을꺼믄 그따구 소리루 염장지르지 마시기 바람돠..
걍 도야지 괴기나 읃어먹게 재 뿌리지 마시기 바람돠..

조영석 2018-02-03 22:51:26
답글

집 사람이 삼겹살을 하도 안 사줘 가출한 적 있습니다.
가출하고 나니 갈 곳이 없더군요.

마트에서 삼겹살 사고 밖에 빌빌거리다 집에 왔더니

집 사람 왈
삼겹살 샀네...

엥 이 인간이 어떻게 알았나..

집에 놔두고 간 핸드폰에 문자 알림이 와서리...

염일진 2018-02-03 22:53:24

    그렇다고 가출씩이나요?
영석님....

이종철 2018-02-04 08:23:17
답글

저는 이뿐 아즈매가 하는 정육점만 갑니다.

고기가 훨 맛남다...@&&

염일진 2018-02-04 08:45:01

    헉
그래도 안쫒겨 나는 무슨
특별한 비법이라도....????

조창연 2018-02-04 09:28:46
답글

돈한푼 안들이고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게 친절이죠.
단지 기분만 좋아지는게 아니라,
좋아진 이미지가 각인되어 그곳을 다시 찾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업들이 친절을 기본으로 강조하는거겠죠.

저는 먹는건 주로 시장을 이용합니다.
먹거리가 더 풍성하고 싱싱합니다.
활발하고 생동감있는 사람냄새는 덤으로 따라오더군요.
마트를 이용할때도 있기는한데,
이때 구입하는건 생필품이나 음료 주류 등인데,
이건 마트가 더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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