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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한 우리 아부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8-02-03 19:01:40
추천수 0
조회수   1,351

제목

(작고한 우리 아부지...)

글쓴이

주선태 [가입일자 : ]
내용
안녕하세요, 회원님?



즐거운 주말 토요일 입니다.



지금도 착각속에 빠져 살아가는지 모리지만, 9년전에 돌아가신 친아부지를 가끔 현실에서 바라 봅니다.



현재 살아 계시면 86세입니다.



그렇지만,  현실에서 영화배우의 주름과 얼굴에서 우리 아부지를 바라 봅니다.

(화내면 우리 아부지 무섭습니다,그래서 父子情은 없습니다)

믿지 않겠지만, 우리 아부지는  아프기전에 경북영천에살던  영화배우 신성일하고 억수로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흰백발 곱슬머리에 지금 암에 걸려 치료를 위헤 병원신세 지고 있지만, 그분(신성일씨) 메스컴에서 보면



똑같습니다.



저는 환갑도 되지않았으며, 머리에 염색하고 다니지만, 그냥 두면 머리칼이 하얗습니다.



오늘도 저 미친놈(?)이 잘생긴 분을 보며 우리 아부지라 하는 바보   주 선태가 글을 올립니다.

(*  살아계시는 부모님 생존해 계실때 효도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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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정 2018-02-03 20:08:11
답글

마지막말씀 항상 생각하며 살지만, 맘처럼 잘 안되네요.. 아니 어쩌면 맘먹은 만큼 다해도
나중엔 못했고 또 못함에 가슴 아프고 후회하겠죠.

yhs253 2018-02-03 20:47:19
답글

저도 선친 생각이 많이 납니다,
고향이 함경도 이시고 남한에는 피붙이 한명 없어 늘 외로워 하시고 약주를 많이 드셨습니다
그래서 "주사" 도 많이 부리셨는데 , 제가 그 나이가 되니 이해가 됩니다
가장 참기 힘든건 "외로움"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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