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진을쉰 잘지내고 계셨지요?
오랫만에 거동하셨군요.
1진을쉰께서 안들어오시니 많이 심심하고 적적하더군요.
덩달아 뇐네들 발길도 뚝~ ㅋ
천재란게 자기가 원해서 된것이 아닌,
그저 신이 부여해준 특별한 재능일 뿐인데,
그 재능으로 하여금 많은 사람들은 감동을 받습니다.
본인이 원한 삶은 아니겠지만,
천재는 다른 사람과 다름으로 인해,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고독한 시간을 보낸다더군요.
열광해주는 사람때문에 기쁨의 순간도 있겠지만,
빛과 어둠의 격차가 커,
평범한 사람들이 누리는 소소하고 아기자기한 시간을 갖지 못한다네요.
신이 큰것을 준 대신에 작은 것들은 빼앗아 가나 봅니다.
이러한 삶이 행복한지는..
지가 천재가 되어보지 않아 잘모르겠습니다.
다만 천재옆에서 동종업계에 종사해본적이 있는데,
저절로 혀를 내두루게 하는 그 재능은,
탄복하다못해 노력해도 절대로 내가 따라가지 못한다는걸 깨달은 이후에,
심한 열등감으로 마음만 괴롭더군요..ㅠㅜ
이는 마치 모짜르트가 나타난 이후에,
자신의 재능이 별거아니란걸 깨달은 궁정음악가 살리에리의 마음이 이렇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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