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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씀을 하시는 지 모르겠는 데, 이곳에 자주 오는 제가 못 알아들으면, 다른 분들 중에도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여러사람이 오는 곳에, 이런 글을 올리신다면, 무엇인가 공감을 얻고자 하시는 것이라 감히 짐작합니다.

그렇다면, 약간의 수고를 하더라도, 충분히 사전 배경에 대한 간단한 언급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세상사에 대해서, 봉희님이 관심을 가지고 아는 만큼 알지 못합니다.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더 깊게는 못 들어갑니다.

그냥 최근에 제가 이 문제에 예민하게 반응을 한 이유의 이면에 이러이러한 나만의 피해의식 같은 게

있었다 정도로만 이해해 주세요.

칼라스. 스피커튜닝했는데 외부에 피스구멍에 흠짓내놓고 자기네가한거 아니라고 오리발내미는거보고 깜놀했습니다. 제가 올린글 참조하세요. 돈은 받을만큼받으면서 책임은 안지는모습 ㅜ.ㅜ.진짜싫어요.

    그런 일이 있었다면 욕 들을 짓 분명합니다.

전 누구든 책임을 회피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뒤에 해결은 우찌 됐나요?

    해결은 무슨해결이에요. 그냥 있습니다.

ㄴ 아무리 찾아 봐도 없는데요.

어데로 들어 가야 있나요?

자게판에 스피커튜닝후 흠짓이라고 제이름으로있는데요.

    하게쪽에서만 검색했거든요.

    그 글 작년에 봤습니다.

칼라스에서 튜닝한 줄은 몰랐고요.

보면서 속이 마이 쓰리시겠구나 했는데 그게 칼라스였다니..

에이~ 쓰바,

이해를 해주든 안해줘든 고망 크기가 번디만하든 , 그 보다 3배 더 크던

고망을 낸 사람이 갱장히 나쁘다고 생각하고 , 평생을 책임져야 합니다ㅡㅡ;;

    동의합니다.

내가족이든 내친구든 잘못된 게 있으면 전 지적을 합니다.

주머니에 뾰죽한걸 넣고 다니면 , 내가 찔릴수도 있고 , 과도한 지적질은 삶을 피곤하게 합니다ㅡㅡ;;

    팔자입니다. ㅡㅡ;;

내 울타리만 안 넘는 선이면 , 적당한 긴장감은 내 삶을 유지하는데 플러스 요인일거란 생각ㅡㅡ;;

    전 그냥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이 유별난 거 없습니다.

내 이익이나 내 편의를 취하기 위해 남을 희생시킨다든지 피해를 주는 걸 원천적으로 너무 싫어해서 그럽니다.

그런 게 눈에 띄면 성질이 나 불끈불끈하는 게 천성인 것 같습니다.

반칙 이런것도 용납이 안 되고요.

아~~ 조용은님 때문에 지금 심각한 딜레마에 걸려버렸네요.

아~ 미치겠다.

너무 큰 걸 툭 던져 놓으셨음. ㅠㅜ

ㄴ 그런 것 같아요.

뭐, 완벽주의자 이런 건 아닌데 믿음에 대한 신뢰가 흔들릴 때 가끔 이러는 것 같아요.

좀 더 자세한 전후사정을 알아볼 필요는 있는 것 같은데 사람 마음이라는 게 참, 거시기 하네요.

그렇다고 뭐, 평상시 인간 관계에 까지 지대한 영향을 주고 그러진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만나는 사람들은 뭐, 그럴수도 있는 사람이겠지 가정하고 만나니 큰 기대도

큰 실망도 없는데..

이번은 좀.. ㅋ

이게 다 노통 때문입니다.

이분을 알기 전엔 안 이랬거든요.

적당히 사바사바도 하고 적당히 나쁘게도 살아 봤고..

아~ 진짜!

돌디는 , 일단 부딪치면 바로 연산모드 진입 짱구굴림 시작

엉기다 눈티밤티 경험해 본 사람들은 이걸 체질화 해야함돠ㅡㅡ;;

데미지없게 이쁘게 깨지는것도 필히 체득해야 할 일종의 기술ㅡㅡ;;

ㄴ 목에 칼이 들어오면 바로 굽힙니다.

그 정도로 대차진 않아요. ㅠㅜ

왜 노통 때문이라 했냐면 하루에 노통의 육성이 몇번씩 들립니다.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말이야"

이거 병인가요?

내가 아는 와싸다에서 진짜 대찬 분은 제주의 전사마임.

출세길이 보장된 무쉰 단체의 재정을 관장하는 부서에 있었는데 거기서 사바사바를 목격한 후

바로 때려치워 버린 그 과감한 결단력은 저보다 훨씬 정의감에 똘똘 뭉친 분으로

지금도 우르러 보고 있음.

근데, 전사마~~ 시디는 왜 아직도 안 오는겨?

오다가 얼어 버린겨? ~~

이거 까발렸다고 시디 영~영~ 안 주는 거 아닐까?

근데 나 성격 나름 좋은 편인데 분위기가 이상하게 흘러가네.

직장 사람들 전부 다 나 하고 대화하면 항상 재미있어 하고 행복해 하던데..

아놔~ 나 이상한 놈 아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