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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림천하에서도 임영옥이 실세 입니다.
요즘 도는 농담 같은 진담이라고 하던데...., 집에서는 안사람 말 잘 들어야 하고, 운전할 때는 네비여자 말 잘 따르면 무탈하다더군요. 이상 뚜벅이가 전하는 하더라 통신이었습니다. ^^
나중에 대통령이라도 맹글어 준다면 이 수모 얼마든지 참을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말 잘듣는 착한 남편인데, 아이가 장가를 가기 싫대요. 장가가면 부인이 시키는대로 청소를 해야해서.... 근데 제가 함 삐치면 제 기분 풀릴 때까지 아내가 눈치보며 잘 해줍니다.
그래도 뭔가 아내 분한테 잘하는 게 있으니 그러시겠죠. 전 그제 느꼈습니다. 각시가 아파서 밤에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링겔을 꽂으라 하더군요. 속으로 "에이~~그냥 주사나 한 대 주지," 이랬습니다. ㅡㅡ 우리의 사랑은 저멀리 우주 밖 안드로메다로 간 것 같아요.ㅠㅜ 어쩌다 이리 됐지?? ㅡㅡ;;
링겔 값 아낀 걸로 샀다고 말하면서 선물을 하나 하셔야겠네요.
군림하진 않지만 잡혀 살진 않습니다 왜 잡혀 살아요? 서로의 의사표현은둘 다 확실하게 하며 삽니다
잡히고 싶어서 잡힌 게 아닙니다. 그냥 언제 부턴가 질서가 그리 돼 있더군요. ㅠㅜ 아마 돈을 마이 못벌어 줘서 마, 그리 된 것 같습니다.
사랑하며 삽니다................ㅡ,.ㅡ
저도 사랑 받고 싶어요.
가끔 몸종 부리듯 해서 결혼생활에 영~ 회의가 들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다음 생에 태어난다면 이 여자와 다시 꼭 결혼할 겁니다. 다만 지하고 나하고 성이 바껴서 내가 여자 지가 남자 이래가 나는 집에서 놀고 지는 밖에 나가 쌔가 함 빠지는 거 꼭 보고 싶습니다. 그래가 똑같이 복수하고 싶어요. ㅠㅜ
소심하게 복수는 무신 .. 기냥 하던데로 해야 사는날까지 따땃한 밥 읃어 자실수있고 자게에 , 마늘까고 , 세탁기에 청소기 돌리고 , 설겆이도 도맡아 하시면서 안쪽까 나려고 버팅기는 3센찌영감님을 봐서라도 성질 죽이고 사십시요 .. 때늦게 군림은 무신 얼어죽을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