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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하늘 나라로 떠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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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06: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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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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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하늘 나라로 떠나셨어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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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호 [가입일자 : 2002-08-24]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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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부터 섬망(정신장애)가 심하셨는데
어제 오후에 하늘 나라로 떠나셨습니다.
정 붙이고 글쓰는 게시판이 여기 뿐이라 글 올려 봅니다.
곁에 오래 계실줄 알았는데 너무 허망하네요.
6.25참전용사라 국립묘지로 모실 예정입니다.
장례식장인데 잠이 도저히 오질 않습니다.
그저 눈물만 하염없이 흐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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