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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정재승 토론 시청소감(마차시대의 자동차가 발명되었는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8-01-19 05:47:37
추천수 0
조회수   2,235

제목

유시민 정재승 토론 시청소감(마차시대의 자동차가 발명되었는데..)

글쓴이

송승진 [가입일자 : 2000-12-29]
내용
 

시선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유시민씨의 학습능력과 토론의 달인 이라는것이 다시 보여준 시간이었다.


하지만 너무 자기확신에 찬 어투와 난 문과니까 기술적인것은 몰라 라며 상대방의 이론을 이해하려는 모습은 없고 비아냥 거리는듯한 표정은 아쉽다.



정재승씨 잘 이야기하는데 토론이 익숙하지 않아 대중적 전달이 어려워서 좀 어리숙해 보이는데 암호화폐와 블럭체인의 생태계와 미래를 강조한다. 토론 스킬만 늘면 이 주제에서는 캡이라는 생각이..


김진화씨는 코빗창업자이고 그를 판매해 천억이상 수익을 낸 분 이해당사자라는 점에서 

한호현씨는 대학컴퓨터교수인데 데이터분산처리기술과 블럭체인이라는 개념도 헷갈리면서 억지주장을 편다는 점에서 패널로 좀 부적적 하지 않나 싶었다.


유시민의 기준으로는 교환수단으로서의 기능, 가치척도의 안정성이라는 측면에서 비트코인은 실제생활에서 쓰이지 않기에 그리고 가치가 변하기 때문에 화폐가 아니다라고 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니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v=oo5r6Hkli_A

현실에서 엄연하게 쓰이고 있다.

미래에 어떻게 얼마나 우리의 삶을 변화킬지 지금으로선 아무도 알수없다.


그리고 화폐의 가치가 편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가치가 무엇인가. 화폐의 가치도 국내국외적인 경제환경에 영향을 받으며 지속적으로 변한다. 가치를 안정시키려는 중앙정부의 노력으로 떠받쳐지고 있은것일뿐.

짐바브에나 베네주엘라가 엄청난 인플레이션으로 화폐가치가 똥값이 되자 사람들이 비트코인으로 거래를 한다.


초장기 인터넷이 발전할때 사진한장 전송하는데 대여섯시간이 걸리던 모뎀시절에 세상이 이리 변할줄 누가 알았는가.

지구촌 그어느 도시와 실시간으로 카톡질을 하고 보이스통화를 무료로 하게 될줄 누가 알았는가.


초창기 스마트폰이 등장할때

엠피3, 카메라, 네이게이션까지 먹어버릴줄 누가알았는가?


불과 20여년이다.


개인의 피해를 최소화할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는것은 필요하겠지만 그 존재의의 자체를 부정하는것은 현재의 가치와 과거의 기준을 가지고 미래를 재단하려고 하는것.


처음 자동차가 등장하였을때

미국에서는 자동차의 속도를 시속8마일로 제한하였다.

마차꾼들의 견제로..그리고 자동차 앞에는 반드시 마차가 인도를 하게하기도 하였다. 마차가 없어지면 안되니까.

하지만 잠깐은 규제할수 있어도 그게 얼마나 지속되었을까?


암호화폐 블럭체인은 마차시대의 자동차의 발명과 비견되는것

아닐까? 자동차앞에는 반드시 마차가 안내를 하여야 한다는

법령을 만든다고 자동차의 속력이 시속8마일에 머무를것이라고 보는가


오히려 도로를 정비하고 사람들이 교통사고를 당하지 않기 

위해 법령을 준비하는 안목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아쉽다. 

사람들은 유시민이 너무 이야기를 잘했다 하지만 

나는 왜 유시민에게서 나같은 꼰대의 모습이 보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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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2018-01-19 07:50:47
답글

현상황의 비트코인이 대중화 된다면 어떤일이 발생할까요?

많은 현금들이 또 무기명 현금들이 비트코인으로 숨을 겁니다.

국가시스템은 수입으로 세수를 거둬 운영되는 시스템인데..

이렇게 된다면.. 결국 국가의 재정시스템의 붕괴로도 이어질수 잇을것이고 이것은 더 나아가 국가의 해체라는 문제와도 연결 될수 있게지요.

또 분명 이러한 혼란을 노리는 자들도 있겠지요.

화페라는 것은 그 가치가 보장이돼야 의미가 있는것인데
그래서 국가는 법정화폐제도를 두고 잇습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비트코인으로의 대금결제를 인정해 주지않고 있지요.

또 만약 비트코인을 컴퓨터에 보관중인데 해킹이라도 당해 도둑맞는다면 누구에게 하소연 해야 할까요?

이렇듯 화폐나 자산은 공공성을 지닌... 또 법적으로 효력이 있는 인증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러시아나 일부국가에서 정부차원에서 전자화폐시스템의 운영을 시도 하고 있습니다.

이러기에 유시민은 주장한 것이고 카이스트 출신 교수는 기술적인 측면만을 강조한 것이죠..

유시민이 블록체인을 뭐라 한것이 아닌 가상화페의 부작용을 언급했는데...

가상화폐는 분산형 시스템의 하나인 블록체인 기술을 응용한 한 부분이지 그 대표가 될수 없음에도 가상화폐를 단죄하면 블록체인 기술마져
어찌될것 마냥 한것은 좀 그렇더군요.

이기수 2018-01-19 09:40:56

    진수님.. 죄송하지만,

비트코인은 현재로서는 컴퓨터에 보관 중에 해킹당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퍼블릭블럭체인이 나온 이유 자체이기도 하고,

가상화폐를 정확히는 암호화폐라고 부르는 이유이지요

그리고, 블럭체인은 애시당초 암호화폐를 위해 설계된 겁니다.

그러니 블럭체인의 대표기술은 암호화폐가 맞습니다.

블럭체인 기술은 보상을 필요로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인을 주는겁니다.

그게 암호화폐인거지요..

박진수 2018-01-19 20:31:21

    세상에 완벽함이란 없습니다. 방폐가 있으면 그걸 뚫는 창이 나오듯 말이죠..

가상화폐 말고도 블럭체인기술은 쓰일곳이 많아질거에요.

현재까지는 화폐나 증권 부동산 채권등은 법적 보증을 받아야 재화로서의 가치가 있습니다.

과연 현 상황의 가상화폐에 어떠한 법적 보증가치가 부여되어 있나요?

없습니다. 그냥 가지고 있는 사람끼리 자전거래하는 게임머니에 불과하죠..

그런데 여기에 수백.수천.수억을 배팅한다는게 얼마나 우습고 위험한 일인가요...

고동윤 2018-01-19 08:38:53
답글

비트코인이 화폐로 쓰이는 A나라가 있고, 화폐로 거의 안쓰이는 한국이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화폐이기에 가치가 높다면, A나라에서 거래가 활발해야 하고, 한국에서는 거의 거래가 안되는 게 맞겠지요?
그런데 현실은 반대로 A나라는 조용한데 한국은 투기 광풍이지요.

님이 비트코인이 본연가치가 있다고 주장하기 위해서 든 사례가, 사실은 비트코인은 본연가치가 없다는 증거가 되는 결과이지요.
네덜란드 튤립 뿌리를 사서 화단에 심었더니 예쁜 튤립꽃이 피었다고 해서, 튤립거래가 투기가 아니었다고 주장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박종은 2018-01-19 10:13:17
답글

일단 재미로 이더리움 약간 사놓고 있는 사람인걸 감안하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가상화폐가 화폐로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장벽들이 존재 합니다.

이건 현실적인 지적이 아니라 진짜로 존재하는 경제학적이고 정치적인 장벽들입니다.

비근한 예로 유로화를 보면 됩니다.

EU공동체 국가들이 유로를 사용하니 환율 변동에 따른 비용이나 국가간에 자금 이동이 훨씬 수월해 진다는 여러 장점들을 들어 조만간 화폐가 몇개의 기축통화로 정리될 것으로 기대했었지요.

그런데 현실은 어땠습니까?

통화 정책은 어찌보면 현대 경제에서 정부나 중앙은행이 쓸수 있는 정말 몇 안되는 경제 정책 중 하나 입니다.

한 국가의 경제의 대외 경쟁력이 튼튼할때, 가령 독일처럼 튼튼할때 이렇게 안정적인 화폐는 큰 도움이 됩니다.

반면에 그리스나 스페인, 이탈리아 같은 국가들은 독일처럼 튼튼하지가 않아요.

때되면 조금씩 인위적인 환율 조정으로 경기를 조정하여야 하는데 그걸 못한겁니다.

그래서 그리스에 국가부도 위기까지 왔었고 그렉시트니 했던것도 그때문입니다.


국가의 통제를 벗어났다고 하니 좋은 것 같지만, 경제정책 하나만 놓고봐도 대단히 위험한 발상인겁니다.

그나마 유로는 유로를 통제하는 중앙기관이라도 있지요.


거기다가 위에 박진수님이 말씀하신것 같은 범죄나 부패 자금 세탁에 아주 좋겠지요.


가상화폐가 전세계적으로 통용되기 위해서는, 국가와 정부라는 개념이 희박해진, 대단히 먼 미래에서나 가능할겁니다.

송승진 2018-01-19 10:29:55

    공감합니다.

박노균 2018-01-19 11:03:46
답글

해킹이 안 될 리가 있나요?
결국 다 뚫리겠죠.

이기수 2018-01-19 13:56:01

    현재로선 해킹할 수 없습니다.

지금으로선 가장 안전하죠..

송승진 2018-01-19 14:40:47

    해킹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구조예요
블럭체인의 원리가 그래요
1000만명이 자료를 분산해서 가지고 있다면 510만명이 그자료를 확인해주면 모두가 인정하는 구조니까요
해킹을 하려면 분산되어 있는 510만명을 다 해킹해야 한다는 의미이고 수리적으로 논리적으로 물리적으로
절대 불가능합니다.
지금 문제는 중개소의 서버들의 안전성 보장이 안되어있다는 문제가 가장크고
익명이 가능해서 엄한짓을 할수 있다라는것등인데
모뎀이 adsl로 광랜으로 기가랜으로 발전되어 오면서 인터넷 접속이 안정화되듯이...
기술적으로 더 보완될것입니다

강민구 2018-01-19 17:33:36

    저도 해킹이 가능할 것이라 봅니다

블럭체인 기술을 가장 큰 장점을 해킹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론적으로......

비트코인 논쟁과 마찬가지로 한쪽은 이론을 이야기하고 한쪽은 실재를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한쪽은 주장을 이론적으로 증명해봐라 합니다. 증명할 수 없는 이야기는 틀린 이야기라 합니다.

게임이론을 마치 신의 계시처럼 받아들입니다. 과학자들의 맹신이죠

하지만 저는 항상 현실은 이론과 다르다 생각합니다. 그건 제 경험입니다.

물론 나무에서 떨어진 사과가 둥둥 떠다닐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블럭체인의 해킹은 다르게 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방법으로 해킹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어떻게? 증명해봐 하면 답할 수없습니다. 그래서 해킹할 수없다고 믿는 부류가 있다면

저는 그럼에도 해킹할 수 있다고 믿는 부류입니다.

김민성 2018-01-19 11:16:51
답글

비트코인 내용은 어려워서 잘 모르겠고,
원천기술은 일본인이 개발(맞나요??)했다고 하는데, 왜 우리는 생전 이런 걸 못할까....
토론을 보는 내내 이 생각을 했습니다.

일본이 특별히 창의성을 중시하는 교육풍토가 있는 것도 아니고 우리랑 비슷한 듯한데...

송승진 2018-01-19 14:43:26

    사토시는 개인인지 그룹인지 국적이 어디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이름이 일본식이라는것일뿐...
블럭체인의 원리는 이미 수학적으로 게임이론을 통해 나와 있던것인데 사토시그룹이 비트코인 이란 형식으로 본격 발현시킨것이라고 합니다.

박노균 2018-01-19 11:21:28
답글

이름은 가명이라고 하고,, 일본 사람이라는 증거는 없다고 합니다.
호주의 어떤 엔지니어란 설도 있고, 이런 저런 설들이 있던데..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박노균 2018-01-19 11:25:34
답글

솔직히 처음 만든 사람 잡아서 조사해야 한다고 봅니다.
사기성이 농후하거든요.

그냥 만들어 놓기만 하고 이익을 취하지 않았다면,, 나중에 이용한 인간들 문제겠지만,,
이익을 취했다면 확실히 사기꾼이죠.

권광덕 2018-01-19 11:36:18
답글

황준승 2018-01-19 12:07:34

    싸이월드 도토리는 해킹 당할 가능성이 있잖아요

김승수 2018-01-19 11:52:36
답글

불록체인이라는 기술에 얹힌 화폐통화기술이라지만 , 아직 미진한것이 너무 많은것같고

미래에 , 지구가 하나로 묶여 범지구적 통화의 대안중 하나가 될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선

안정적이지못하고 여러가지 의혹과 구조때문에 꺼질수도있는 버블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orion800 2018-01-19 12:41:00
답글

튤립 버블 부터 경제사를 함 싹 훑어 보시면 대충 감이 오실 겁니다.

미국이 그냥 보고만 있겠습니까,

달러 패권을 위협할 정도로 커지게 놔 두진 않을 겁니다.

그리되면 미국은 지구 댓빵에서 내려 와야 돼요.

예런 Fed 할매도 부정적인 말들을 마이 쏟아냈죠.

지들을 위협하면 안 되니까,

우리가 청와대 주인이라면 진수님 말씀대로 당장 저런 문제들에 걱정을 하지 않을까요?

이건 그냥 이치적으로 답이 딱 나온건데..

이 방송 어데가면 다시 볼 수 있나요?

그래도 시민이 형 경제 학돈데..

orion800 2018-01-19 12:41:50
답글

도토리는 뭐지?

다람쥐 간식 말하는 검꽈~~

orion800 2018-01-19 12:45:46
답글

아~ 이거 그냥 다단계 피라미드~~

부승헌 2018-01-19 13:41:48
답글

어제 제가 본 소감도 비슷합니다.

대개 동의합니다.

어제는 솔직히 시민이형도 토론자세라기 보다는 꼰데 비슷한 모습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옆에 IC전문가는 교통상황을 예로 들었는데 블록체인과는 전혀 다른 예였고요.

암호화폐는 저도 좋은 시선으로 보지는 않지만 정부가 나서서 규제할 것인지는 좀더 심사숙고 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필요하다면 해야죠. 단지 언제, 어떻게 할것인지는 정말 고민해야 할 부분이라 봅니다. 물론 이미 늦었을 수도 있습니다. 여튼 현재로서는 모르는 일이죠.

어제 시민이형이 건축술을 예로 들었는데,

이곳은 AV사이트라 이쪽으로 예를 든다면,

미디어전쟁을 얘로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디오전쟁에서 VHS와 베타의 전쟁에서 베타가 진 이유중 하나가 베타는 여러가지 까다로운 조건을 걸었으며, 더욱이 선정적인 화면을 넣으면 안된다고 했습니다. 결국 포로노가 VHS로 가버림으로서 시장이 많이 기울었습니다. 물론 다른 이유도 있죠. 상영시간이라든가, 소니의 편협하고 자만심, 조건등...

그후에도 미디어 개발이 있을때마다 포로노쪽이 어느쪽으로 갈것인가 하는 것이 귀추가 주목되었죠.

블루레이디스크냐, HDDVD냐를 결정할때도 포로노의 결정이 어느쪽이냐 하는 웃기지도 않는것이 주목되었구요.

뭐..

비교가 좀 맞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블루레이져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BR디스크를 만들었고 그것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포로노를 우선으로 적용시켰는데, 그곳의 땀구멍까지 보이는 화질로 포로노시장이 엄청커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중고딩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뛰어난 화질의 BD를 찾게 되고 책살돈으로 포로노BD를 비싸게 구매하는 광풍이 벌어지는 것을 보고, 나라망할 징조다고 BD를 얼릉 규제하자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김승수님의 말씀처럼 지구가 통일되어 국가라는 개념이 필요없어지고, 지구경찰을 큰틀에서 공동으로 운영하고, 시민은 작은 그룹으로 옹기종기 살게 되는 시대가 되었을때, 예전의 돌맹이나 금덩어리를 들고 다니던 시대와는 다르게, 현대와 미래사회에서 어디에나 존재하고 사용되어지는 통신을 이용해서 암호화폐를 그 돌덩이와 금덩어리 대신하는 거래도구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죠.

뭐... 일단 아주아주 먼 미래의 얘기겠고 꿈같은 얘기고, 성사되기 어려운 아나키스트적인 생각을 해 보았습니만, 생각해야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지 생각도 못하게 한다면 이루어질 수가 없죠...^^

강민구 2018-01-19 17:47:42
답글

전 개인적으로 유시민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블럭체인이 탈중심화, 탈국가화의 중심사상이라 하는데.....

그게 한 개인에 의해서 표현된거지만 문제는 다국적기업이 개입한다는 점입니다. 거기 한 사람은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뭐가 잘못이냐 하는데........ 머 맞는 말이죠 그런데 블럭체인부터 4차 산업혁명 대부분은 거의 기업관점에서 야기되는 혁명입니다. 그들의 주장은 기업 또는 기술로 포장된 기업의 스포큰 맨들이라는 점입니다.

여러분 지난해 촛불로 정권을 바꿨습니다. 국가의 정권은 엄청난 피를 흘리면서 이제 5년마다 국민이 결정합니다. 그런데 기업의 독점구조나 진입장벽을 국민들이 결정할 수 있을까? 전 회의적입니다. 박근혜를 끌어내리 수 있어도 삼성은 불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삼성은 대한민국에서 3대째 해먹고 있고 몇 십년을 통치하고 있습니다. 전 이제 기업이 국가를 대신하고 싶어한다 국가를 짜증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전 그들이 일으키려는 혁명이 4차 산업혁명이라 생각합니다. 국가 대신 인간에대한 가격으로 영구집권을 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의 90%이상을 10개 회상에서 다 채굴하고 있는게 정상인지, 그런 상황에 대해서 아무런 느낌이 없이 뭐가 잘못됐냐 하는 식의 반문들이 전 두렵습니다.

부승헌 2018-01-19 19:05:06

    아래 부분에 대해 심히 공감하는데....

90~95%의 비트코인을 몇개의 회사에서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아~ 이건 아니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원래 블록체인이라는게 최대한 많은 사람이 참여해서 독점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는 처음 주장과는 상충되는 현실이지요.

orion800 2018-01-19 20:05:07
답글

그 채굴량의 70% 이상이 중국이라는데 이번에 시진핑이 고만하라고 문 닫았어요.

앞으로 어케 될려나 모르겠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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