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삼승 구내식당에서 즘심을 먹습니다.
그래도 강남이라구..점심 시간에 어여쁜 언냐들이 드문 드문 보입니다..
그 드문 드문이 1/3 이상은 이뻐 보인다는 겁뉘다..(내 눈높이가 낮아졌을지도 모림다. ㅠㅠ)
삼승은 학력 좃쿠 외모지상 주의로 뽑는가 보구나 마 이런 생각을 해봐씸다.
구내식당 음식도 한식 양식 중식등 8가지 이상 나오다 보니 뭘 골라 먹어야 할지 고민임다.
가격도 4천원~4천오배건선..
그런데 가끔 즘심으로 맛난 것 나올때면 집에서 남은밥 처리하는 마나님 생각이 납니다.
오늘 즘심은 혼자서 어케 해결했을까? 하는 생각이 나는것 보니 이제서야 Fe드는건지
그래서 마나님이 삼승 언냐들 보다 더 이뻐 보임다.
핵씸 : 못먹는 떡 보다 등짝 긁어주는 마나님이 더 이쁘다~~~~!!!!
ps. 오늘 버스에서 어떤 할배가 저보고 선생님이라고 하면서 길을 물었씀다 초큼..슬프기도 함니다.
그할배는 버스를 타는 내내 스마트폰이 아닌 책을 읽고 계셨슴다..겸손 하시기 까지 했슴다
아 먹진 할배다..~~~~ 나두 이러케 늘거야징 해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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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에는 어떤 할배가 나보고 학생~~~해서 조았는데 말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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