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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언론들 프레임 짜는 모습이 역겹더군요.

CNN이나 BBC, 알자지라 같은 언론들은 토픽을 다루는게 대표팀 단일화 자체인데,

우리 언론들은 대한민국측 선수 2명이 밀리게 된다고 프레임 짜서 난리 법석이구요.

예언 하나 하자면 곧 이 모씨가 그거 들고 올겁니다 ㅋ

(TO WONSUK) 민족의 평화적인 통일과 미래를 위하여, 북한이 문재인 대통령을 조롱 비난한 건가요?

WONSUK ,why no comments?

순수한 스포츠 제전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데 선수 너희들은 희생물이 되어라는 논린가요?

한 선수의 평생의 꿈을 당신은 우습게 보는군요.

평창올림픽은 참가하는 우리선수를 가장 먼저 위해서 개최하는 거지, 북한 쟤네들 체제 선전하는 공연보라고 존재하는 게 아닙니다.

영어로 표기하면 다른 회원분의 이름을 막 불러도 되는 건가요?

    저 분이 전에 내 글에 똑같이 그렇게 했습니다.

언론이 단일팀 이슈로 MB 덮으려는 프레임 짜는게 훤히 보입니다.

아이스하키 가 뭐라고..

단일화로, 한반도 평화가 최고죠.

서양인 특별귀화로 끼어넣는건 아무 소리 없고 북한사람 몇명 넣는건 난리치고.. 그런거죠..

    이 말씀이 정답임.. ㅎ 남자하키팀은 편법에 가까우리만큼 파란 눈이 7인가 8명 있더군요

사실 탁상 행정의 느낌은 많이 납니다
개인적으로는 세월이 흘러 91년 탁구 단일팀이나 포루투칼 청소년 축구 때는
감동도 있고 했으나 이제는 개막식 동시 입장이나 이런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태에서 책상머리에서
한 마디에 좌지우지 되는 이런 탁상 행정은 더 이상 감흥도 명분도 느껴지진 않네요
철 지난 떡밥이라고나 할까요 단일팀 했다고 이게 한반도 평화로 이어진다는 느낌은 별로 없네요
25년 전이면 몰라도.. 위정자는 자기 이력서에 한 줄 넣고 걍 주인공인 선수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얼마나 급조된 건지 하물며 한국팀 미국인 감독도, 첫 상대인 스위스 팀 다음 상태 일본 팀도
어이 없어 하고 황당해 하는 입장 표명..(우리만 엔트리 늘어나는 거에 대해)
우리 선수 등 당사자들 입장 등은 거들떠 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걍 말 한 마디에 급조된 느낌이네요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단일화로, 한반도 평화가 최고죠.

GOOD

그런데 왜 북한이 문재인 대통령을 조롱 맹비난 하냐구요?

욕 들어 먹어가면서 하는 말이, 저들도 나름의 사정이 있을 거다?

하기야 한 소리 하면 당장 보이콧 할테니까, 참는 꼴이 한심합니다.

ㅎㅎㅎㅎㅎ

과거 단일화하고 한반도기 들고 할때는 북한을 어르고 달래던 시기였죠, 핵 만들지말고 문제일으키지도 말고 남침할 생각도 하지도 말아라 라는 의미로, 더 나아가 우리 통일하자, 이렇게요.
그런데 지금 북한은 이미 핵 가졌습니다. 한반도 비핵화 끝난겁니다. 우리나라사람들(특히 정치꾼)이 한반도 비핵화 운운하는거 보면 그사람 머리속을 보고싶습니다.일부는 말하죠 북한핵은 미국이나 일본때문이라고, 이건 정말 눈가리고 아웅하는 격입니다. 실제 남북 군사적 적극대결상태로 들어가면 그 핵이 어디로 갈까요?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싸움에 써먹을 무기를 만들었는데 그 무기를 상대 봐가면서 사용 합니까? 지금 당장 그거사용안하면 내가 지게 생겼는데. 제발 생각좀 합시다.

저는 북핵을 비판하듯 불평등한 핵확산 방지협정 및 수천기의 핵을 보유한 미국도 비판을 해야 지요..

이들이 가진핵은 북한핵 보다 더 위협적인 핵인데.. 왜 이들 핵은 비판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만일 우리 남한도 핵이 있다면 중국에서 쏟아저오는 저 미세먼지를 아뭇소리 못하고 그냥 처 맞고만 있지는 않겠지요.


핵이 있다는 것은 외교를 할때 그만큼 협상력에서 유리함을 가집니다.

만일 우리가 핵까지 보유하고 있다면 미국이 FTA 이런걸 자기들 마음대로 자기들 유리한데로만 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북한핵은 미국이 원인제공을 한것 입니다.
여기에 이명박이가 아주 제대로 된 조연을 했지요.

정치적 논리로만 판단할려고 하니까 무리수가 따를 수밖에...

어차피 일회성으로 그칠 게 뻔한데...

아이스하키협회 "선수들, 대통령 만나고 상황 이해"

http://v.sports.media.daum.net/v/20180118105715323?f=m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방문해 선수들과 한 시간 가량 얘기를 나눴다.
예정에 없던 일이었는데, 선수들이 현 상황에 대해 충분히 듣고
\격려도 받아서인지 이해를 하고 일정 부분 수긍하고 있다"

정치적 논리로만 판단할려고 하니까 무리수가 따를 수밖에...

어차피 일회성으로 그칠 게 뻔한데...ver 2.0

아래에 제 견해와 같은 댓글 하나가 보이길래 옮겨 봅니다.
기사 원문과 댓글 내용을 게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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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ports.news.nate.com/view/20180119n00822)

dasi**** | 01.19 09:53

세계가 염려하던 핵전쟁의 위기를 올림픽을 구실로 삼아 국면을 가까스로 전환시켰다.
남북단일팀의 이벤트는 전쟁쪽으로 기울어져있던 무게추를 평화쪽으로 좀더 옮기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체육인들의 4 년간의 노력과 땀도 소중하지만 ,,,
국가의 대의를 위해서 개인이 억울하지만 때로는 양보를 해야만 하는 경우도 분명히 있다.
과거 정치적 이유 때문에 올림픽을 준비한 4년간의 땀과 노력을 송두리째 빼앗긴
수많은 나라의 수많은 선수들도 분명 억울했을것이다
그러나 자신들의 4년간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든 조국의 선택에
군말하지 않고 협조하였고 해당국 국민들도 이를 수용하였다.
.
.
1976 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1976년 하계 올림픽에서는 당시 인종 차별 정책을 실시하던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친선 럭비 경기를 한 뉴질랜드의 올림픽 참가가 허용되자
아프리카 28개국이 불참
.
1980 년
소련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 것에 항의하기 위하여
소련 모스크바에서 열린 1980년 하계 올림픽에 미국, 캐나다, 서독, 대한민국, 일본 포함
서방 진영 64 개국 올림픽 불참
미국은 아이러니하게도 당시 빈라덴을 포함한 이슬람 무장단체들을
소련을 아프간에서 몰아내기 위해 뒤에서 10년간 지원한다
.
1984 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1984년 하계 올림픽은
1980년 하계 올림픽 당시 서방 진영 국가들의 보이콧에 대한 보복으로
소련과 동독, 알바니아 동구권 15개국 불참
이란과 리비아도 다른 이유로 추가로 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