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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론 겁나서 웬만하면 글 안 쓸랍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8-01-16 20:02:27
추천수 12
조회수   2,277

제목

앞으론 겁나서 웬만하면 글 안 쓸랍니다.

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
내용
 

본문이나 댓글에 달리는 상대방에 대한 심한 비방 정도에 제재를 가하는 거라면



찬성하겠지만 이번 와싸다의 조치는 솔직히 별로 맘에 안 듭니다.



뭔가 질서 확립이라는 이름하에 행해지는 압력이 느껴서요.



뭐, 오바일수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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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2018-01-16 20:03:35
답글

미 투ㅡㅡ;;

orion800 2018-01-16 20:05:44

    이거 미 투 하기 쉽지 않은 글인데..

그러지 마세요.

저야 뭐, 원래 요런 놈이니 그렇다지만..

그러다 찍혀요. ㅋ

김승수 2018-01-16 20:18:49
답글

지 얼굴 보십쇼! 살면서 수 도읎시 찍혀봐서

우리집 오양빼고는 아무도 지를 못말립니다ㅡㅡ;;

orion800 2018-01-16 20:25:58
답글

저 밑에 제가 올린 글 중 오됴 작전 세력과 4대 북쉘프 글 같은 경우도 그에 해당 됩니다.

오됴 작전 세력 이거 제가 제대로 풀면 와싸다 게시판 아마 폭발할 겁니다.

그럼, 전 또 곤욕을 치루겠죠.

중요한 건 이런 얘기 쉽게 나오기 힘들거든요.

저니까 또라이 기질이 있으니 이런 거 까발리지 제정신이면 쉽게 못하지요.

그렇다고 뭐, 대단한 독립 투사 이런 소리 듣자고 하는 놈은 아니고요.

사람들은 적폐를 보통 사회 고위층에만 맞추고 타도를 외치는데 전 좀 더 깊숙한 곳을 캐는 것 뿐입니다.

우리와 직접적으로 밀접한 관계가 있을 수 있는 어떤 이에겐 생업에 지장을 줄 수도 있는 그런

난감한 걸 마이 까발립니다.

특히 최근 제가 국내 오됴 샵의 불공정한 면을 들추기도 했는데 이거 오됴계에 오래 몸담고 있는 분들과

얘기하다 보면 다 아는 것들 입니다.

근데 공개적으로 못 떠벌립니다.

왠줄 아십니까?

뭔 힘이 작용하기 때문이지요.

이게 뭘까요?

전 체질상 이런 반칙은 별로 안 좋아해서 그냥 속에 담고 살지 못합니다.

그게 뭔지는 나도 잘 모르겠는데 하여튼 얄구진 꼬라지를 보면 속에 열불이 나 가만 있지를 못합니다.

병인 것 같아요. ㅋ

조용범 2018-01-16 20:27:28
답글

도를 더 닦아야겠습니다.
인,인,인

orion800 2018-01-16 20:28:53

    천성이 그래서 잘 안 돼요.

그렇다고 맨날 정의롭게 사는 놈은 못 됩니다.

박진수 2018-01-16 20:46:50
답글

투명성과 구체성이 결여된 이용규칙 이더군요..

orion800 2018-01-16 20:50:27

    쌩가죽, 쌍종자 요런 단어도 조심해야 할 낍니다. ㅋ

박진수 2018-01-16 21:03:06

    "공공의 적"에게 주어 없는 욕도 제제한다면 와싸다는 희대의 싸이트가 되겠지요? ㅎ

강도.살인한놈 한테 슨상님 강도님 해야 하는 재미난 상황 ㅎ

조용범 2018-01-16 21:05:28

    ㅋㅋ 저도 그렇지만 박진수님 생각이 나던데요.

orion800 2018-01-16 21:07:47
답글

요런 세부적인 타협을 횐님들과 어케 조율할 건지 함 지켜 보겠습니다.

임수근 2018-01-16 21:32:46
답글

예 .. 봉희님 이제 좀 쉬시지요.

저는 이사람 저사람 편도 아닙니다만 봉희님 글이 너무 많으시고 댓글도 부지기수고 ...
그리고 함께 티격태격하는 분들 글 읽는 것이 이제 짜증이 나네요.

알고 계시는 지식도 많으시고 언변도 좋으시고 처음엔 봉희님 팬이었습니다만 이제 이혼을 결심한 마눌처럼 싫어졌습니다.

물론 제가 여기 안 들어오고 글을 안 읽으면 되는데 봉희님 이외의 다른 분들 좋은글이 많으시고 와싸다 창립멤버이니
자꾸 문을 두드리게 됩니다.

미안합니다.. 좀 쉬셨다가 라디오 안테나님 같은 잔잔하고 공감가는 글 부탁드립니다.

orion800 2018-01-16 21:38:56

    와~ 그래도 그렇지 글이 너무 공격적이네요.

그러지 말고 제가 쓴 글들 중에 불편한 게 있었다면 참여를 하이소.

무턱대고 이러지 말고요.

이런 글 이모씨 한테도 써 주시겠죠?

임수근 2018-01-16 21:48:51
답글

봉희님 글에 참여도 하기싫고.. 이모씨한테 글 올리기도 싫군요.

전 주로 눈팅회원이고 자문을 구하고 싶을때 회원님들께 좋은 말씀을 구해 듣곤했지요.

웬만하면 글을 안 쓰신다기에 한 말씀드려봤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orion800 2018-01-16 22:05:34
답글

주제 넘은 소리일 수 있는데 와싸다 게시판을 지키기 위해 힘 써시는 분들 많습니다.

사람마다 표현의 방식이 다르다 보니 어떤 사람들은 불편해 할 수도 있고 또 어떤 사람들은

하고 싶은 말을 대신 시원하게 해줘서 속 시원해 하는 분들도 있는 겁니다.

물론 과한 표현으로 많은 이들에게 불편하게 했다면 분명 시정돼야 할 문제인 건 맞습니다.

하지만 그 표현에만 의미를 두진 마세요.

나름 게시판에 활력을 주입하고자 고생하는 분들입니다.

그렇다고 이모씨를 동급으로 놓자는 건 아니고요.

(이사람은 아무한테나 시비를 거는 사람이니 논외겠고요.)

그분들의 노력까지 퇴색되게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orion800 2018-01-16 22:46:20
답글

만약 어떤 분이 아직 해결이 안 되고 있는 장터 문제로 피해를 보고 운영진에게 성토의 글을 올려서

신고가 10 이상 찍힌다면 이것도 조치 대상이 될 거 아입니까,

그럼 그런 류의 글은 점점 사라지겠군요.

여긴 상업 사이트니까 그냥 깔아논 판에서 알아서 놀다 가라는 식의 의견들이 대세를 이루던데..

그리고 운영진에 대해 쓴소리를 하면 출처를 알 수 없는 곳에서 해당 글을 올린 사람에게

전화를 해 쌍욕도 하던데..

그런 분들이 눈팅맨으로 많이 있을 수도 있거든요.

그렇게 된다면 이게 과연 올바른 민주적인 절차와 조치가 이뤄질 수 있을지 걱정 스럽습니다.



성덕호 2018-01-16 22:58:35
답글

보이지않는 손에 의해서....이곳게시판이 분위기가 조절되고 있다뉘...

놀랄노자네요..

암튼 봉사마의 변신이 타의에 의한것이라면...찬성하지 못하겠습니다.

orion800 2018-01-16 23:40:04

    그러니까, 상대방에 대한 욕설이나 심한 비아냥 같은 것에만 적용하면 되잖습니까,

솔직히 여기 게시판에 저를 비롯해 몇몇 블랙 리스트에 가까운 찍힌 횐님들은 있다 보고요.

꼭 게시판을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힘이라고는 안 했습니다.

제 말의 핵심은 약간 거친 표현을 하던 횐님들은 위축을 받게 될 것이고 정치 관련 글들이나

건드리면 안 되는 글들을 쓰는 분들은 조심스러워 진다는 겁니다,

그럼 그건 자유게시판이라 할 수 없겠죠.

그냥 일상 게시판으로 제목을 바꿔야 할지도..



박진수 2018-01-16 23:36:40
답글

이기적인 글을 보니 씁쓸 하네요 ㅉㅉ

orion800 2018-01-17 00:07:12
답글

그리고 이 조치를 왜 염려하냐면요.

밑에 이모씨 글의 추천수를 보세요.

지금은 지가 올리는 추천수가 아닐 겁니다.

동조자들이 있다는 건데 그들의 수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게시판에 온 사람들 중

여러 명이 이모씨와 뜻을 같이 한다는 뜻인데 만약 그간 이모씨와 대립을 보이던 사람들의 글에

악의를 품고 행동을 할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겠지요.

그래서 저 신고 수만을 가지고 처벌을 내릴 조건의 정당성은 알 수가 없는 겁니다.

orion800 2018-01-17 00:19:58
답글

필요한 조치이기는 한데 부작용이 더 클 듯해서 그러는거니 너무 언짢게 보진 마세요.

아니, 언제부터 시행 됩니까?

그걸 알려 줘야 좀 덜 쪼릴 거 아닙니까,

orion800 2018-01-17 07:29:02
답글

내가 왜이리 과민하게 반응을 하냐면요.

농약을 예로 들어 볼께요.

사람들은 막연히 농약을 먹으면 죽을수도 있고 위험하다 요정도로만 알잖아요.

근데 전 그 농약을 묵고 잠시 죽어 봤기 때문에 그 맛의 공포를 아는 것이죠.

그 고통의 쓴맛을 함 겪어 봤기에..

Koran230@paran.com 2018-01-17 09:18:17
답글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위에 임수근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너무 오버히는건 아닌지요?
이글도 적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적습니다.
뻔히 몇몇분들이 뭐라고 할게 보이니까요.
하지만 저도 원조회원이라 그냥 보고만 있자니 답답해서 적습니다.

부승헌 2018-01-17 10:24:22
답글

나이들수록 말은 아끼고 지갑은 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아직 영계고, 돈이 없어 지갑은 못열고 있습니다만, 말은 아끼려고 노력중입니다.

이종호 2018-01-18 10:52:31

    me too!

orion800 2018-01-17 11:22:27
답글

제 의견에 뭐라카는 건 괘안은데 평소 게시판에 대해 어떤 노력도 보이지 않는 분들이 대뜸

나서는 게 좀 그렇다 하는 겁니다.

제가 뭐, 절대 진리도 아니고 제 생각을 내놓는 것 뿐입니다.

그럼, 제가 말했던 저 상황들에 대해서도 누가 얘기 좀 해보세요.

여기서 누가 어지럽히고 있었는데요.

저 님 아니면 회원끼리의 다툼이 있었던 적 최근에 있었습니까,

왜 엄한 사람들이 피해를 봐야 합니까,

벼룩만 잡으면 되는긴데..

사실 이 조치에 격하게 찬성하는 분들 딱 깨놓고 정치 글 없으졌으면 하는 거 아닙니까,

맨날 다투고 하니 보수든 진보든 고만 싸우고 조용한 게시판만 되면 좋다. 누가 잘리든 말든..

이거잖아요.

암튼 제 글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고 저 역시 이런 분위기서 글 쓰기도 그렇고 해서

글은 웬만하면 안 올릴 겁니다.


손은효 2018-01-17 11:27:13
답글

그래도 개선점이 보이네요
비정상적 추천수도 이젠 볼 수 없잖아요
누구 때문에 생긴조치인지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는 불쌍한 인간이 있어 안타깝긴하지만
봉희님을 규제하는 조치는 아니라고 봅니다.

박종은 2018-01-17 13:11:51
답글

예전에 민주화 운동 당시에 시위가 폭력성을 띄게 되니까, 불법 폭력 시위대라고 민주화 운동 하던 분들을 몰아붙이던 때가 기억나게 하는 댓글이 하나 보이네요.

양비론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할 수 있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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