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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볼 땐 프롬프터에는 질문 내용이 써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가 회견 내용을 많이 봤는데 생각보다 동문서답형 대답이 많았습니다.
물론 대답을 확실하게 할 수 없는 부분은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만.

예를 들어 북미 관계가 더욱 험악해질 경우 남한의 스탠스는 뭐냐? -> 미국 기자
뭐 비슷하긴 하지만 미국의 북한대처방법과 남한의 북한대처방법의 괴리감이 커질 경우 어찌 하겠느냐? - 아마도 BBC

이런 질문에 대한 답변을 이치헌님 본인은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결코 쉬운 대답이 아닙니다.

아마도 친애하는 박 전 대통령(이라 칭하기도 창피하지만...) 은 아마도 그렇게 말했겠죠.

---> 우주가 도와줄거라고 ㅋㅋㅋ

    특히 BBC 로라 기자에게 답변할 떄 자세히 보셨어야됩니다. 잘 보시면 프롬프터 전혀 보지않고 특별하게 기자와 아이콘택하면서 대답해줬습니다. 저라도 그랬을 것 같아요. 그 기자분 눈이 엄청나게 컷거든요. 빨려 들어갈 정도로요^^ 그리고 그 기자분도 답변들으면서 엄청 기분 좋아했던것 같습니다.

    이치헌씨//

그러니까, 저기 빼곡하게 적혀있는 내용이 답변이라는 말이잖아요?

그 발언 책임질 수 있죠?

저게 질문인지, 답변인지, 친절하게 풍선으로 표시까지 하시고 말입니다.

ㄴ "기운" 이 빠졌음.

    앗 죄송~^^

    저도 503호 아지매... 무지 좋아 합니다ㅡㅡ... 이분 덕에... 대한민국이 제대로 가는 것 같네요. ...

문재인 대통령의 답변을 얘기했는데, 질문이 조율되었다고 왜곡을 하고 있습니다.
-> 질문이 조율되어야 답변이 지정되고 프롬프터를 읽을 수 있지요. 이게 박그네가 해왔던 방식이고 요즘은 트럼프가 하더군요.

질문이 조율되지 않았다는 건 좋아하시는 TV조선 인지 조선일보인지 기자가 사전에 질문 한개만 하라고 했다는데 세개를 해대는 실수로부터도 증명됩니다. 그리고 질문 채택되어서 흥분해서 질문하는 BBC 기자만 봐도 척 알겠던데요. 무감각하신건지 아님 제대로 보지 않으신건지...

대충 대충 보세요. 권력 향유는 누구나 하는 것인데 정권 잡으면 최대한 권력 즐기면 되고 피지배층은 지배 받으면 되는 것입니다. 정치권력은 지속성이 떨어지고 경제적 권력이 진정 권력입니다.

    그 중에서도 단연 갑은 공구리 권력?

뭐... 동호회 게시판인데.... 너무 몰아대지 마세요.... 동호인끼리... 글 올렸다 내렸다.... 뭐, 본인도 뭘 잘못 했다고 생각하니... 내린거 아닐까요? 잘 알아 듣게 설명해 주셔요^^... 어르신들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럴리가요 ㅎㅎ

모지란 놈이 뭐 하는 짓이 다 그렇죠~~

이해해주세요 그녀석도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니~

질문을 들어도 이해를 못한다니,문재인이 안타깝습니다.

니 님, 니가 더 암탉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