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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를 지키는 정의의 용사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8-01-14 20:22:51
추천수 5
조회수   1,640

제목

와싸다를 지키는 정의의 용사들~~

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
내용
 

본래 적의 침입이 있을 경우 선택의 둘 중 하나입니다.



맞짱을 까거나 협상을 통해 침입자를 살~달래가 저거 집으로 돌려 보내거나..



생업이 바빠서 출입을 자주 못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쉼터가 어케 변해가는지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간만에 들어와 보니 온천지가 쒸레기로 뒤범벅이 돼 있다면 누구든 기분이 썩 좋진 못할 것이고



쒸레기를 열심히 수거하고 있는 용사에게도 그 책임을 전가할 수도 있겠죠,



물론 쒸레기를 불법 투기한 적과의 대립과정을 자세히 모르다 보니 마, 그럴 수도 있다 봅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현명하게 대응치 못한 방식에 뜻하지 않는 방향으로 결과가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다만 쒸레기 퇴치를 위해 묵묵히 고군분투하는 용사들의 그 순수한 마음까지



매도되어선 안된다 봅니다.



가끔씩 들리시는 분들은 왜 그 쒸레기를 그렇게 밖에 대응 못하냐하는 원망의 뜻을



내비추실 수 있는데 함~ 날 잡고 게시판이 어떤식으로 썩어 가는지..



함 체크를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제정신으론 도저히 저 불법 쒸레기 투기자를 감당할 수 없습니다.



저도 이 슁터에 가끔 들어온다면 그런식의 대응은 없을 겁니다.



남은 정의의 용사들이 알아서 처리해 주겠지하는 안일한 마음도 들테고 한편으론 용사들에게



아쉬움을 토로 할 수도 있다고 생각 됩니다.



하지만 이거 하나는 알아 주셨음 합니다.



저 불굴의 용사들은 공익을 위해 자신의 몸을 불사르고 있다는 것을..



또 어떤 분들은 그럽니다.



"무대응이 최선이다. 밥을 주지마라."



맞습니다.



근데 말입니다.



저 님은 굶어도 굶어도 지치지도 죽지도 않는 불멸의 생명력을 지닌지구 최강의



"멘탈 킹"이란 것을 꼭 되새겨 줬음 합니다.








PS : 우리가 상대를 안해주면 타 사이트로 가서 죄없는 시민들을 무차별 공격하게 됩니다.



그 사이트들은 뭔 죈가요? ㅠㅜ



우리가 키운 쒸레기는 우리가 처리 해야지요.



남의 손을 더럽히고 수고스럽게 하는 건 민주시민으로써 도리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 폭탄은 우리가 떠안아야 됩니다.



폭탄은 돌리는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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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2018-01-14 20:30:09
답글

세상에는 아무도 나를 대신해 진정으로 대변해 주지않습니다

내 밥 그릇은 내가 챙기는걸 체질화하고 늘 귀를 열고 삽시다ㅡㅡ;;

손은효 2018-01-14 20:35:01
답글

옳은 말 입니다.
한편 생각해보면 쓰레기 투기야 치울 수 있지요
글 올리는 개개인에 대하여 상상치 못한 무례로 다가오면 앞으로 글 올리기가 싫어지지요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반말투의 모욕적 댓글로 공격해오면 갈궈야 하나 무시해야 하나
온갖 갈등도 찾아오고 개인에 그치지 않고 가족까지 그 공격이 번져갈때는 인간에 대한 증오감까지 발현되는걸
느끼곤 합니다.
좋은 글 좋은 얼굴로 살고싶은데 왜 남에게 상처주는지 존재가 증오스럽긴하죠

박병주 2018-01-14 21:36:19
답글

다 좃씀뉘돠.
하지만 룰은 지켜야지요.
지 혼자 잘 쳐먹고 살겠다고
여기저기 장터에 똑같은 판매글을
반복적으로 올리는 인간에게
어떤 식으로든 패널티는 반드시 주어져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 함뉘돠.
ㅠ ㅠ

orion800 2018-01-14 21:44:51
답글

그래서 국가가 필요한 겁니다.

개개인의 갈등이 스스로 해결이 안 될때 절대 지존의 힘이 작용해야 겠지요.

흐트려진 질서를 잡는 건 국가의 의무이자 국민에 대한 예입니다.

책무를 회피하거나 뒤로 뺄 때 국민은 더이상 국가를 신뢰하지 않게 됩니다.

그건 곧 소멸을 의미합니다.

이종호 2018-01-14 21:55:29
답글

유순한 개도 건드리고 괴롭히면 달려들고 뭅니다.
가만 놔두면 절대로 지랄하지 않습니다.

자꾸 건드리고 꼬리잡고 흔들고
귀찮게 하기 때문에 으르렁 거리는겁니다.

짖고 으르렁거린다고 몽둥이로 들고 패면
죽기 살기로 달려들지만
그냥 지나치고 건드리지 않으면 제풀에 지칩니다.
그런데 그 짖는게 꼴보기 싫다고 몽둥이를 드는 것이
진짜 꼴보기 싫어서 그런건지
아님 심심하니 건드려 보자는 건지는 당사자 만이 알 겁니다.


건드리는 인간이냐 으르렁거리는 개냐?

만일 후자라면 건드리는 인간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ㅡ,.ㅜ^

당사자끼리 치고 받는 건 상관없지만
주윗사람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러는 건
보기 안좋을 뿐만 아니라 여러사람들에게
민폐도 그런 민폐가 없습니다.

그리고 쓰레기를 우리가 키우진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와싸디언은 지금까지 꽃밭을 키우고
살아온 걸로 압니다.

우리와 나와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권광덕 2018-01-14 22:09:13
답글

이종호 2018-01-14 22:14:00

    그냥 여기저기 떠돌다 굶어 죽거나 로드킬 당하거나...ㅡ,.ㅜ^
문제는 먹을 걸 주니 생명력 있게 사는 겁니다...
울 강쥐의 인격에 누를 끼치는 거 같아 미안하네요....

orion800 2018-01-14 22:12:38
답글

자생이건 키웠건 어쨌든 여기 소속이란 거지요.

이런 문제가 있을 때 뛰어 드는 사람들은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가만히 지켜보는 것을 현명하다 볼 수도 있지만 전 그리 책임감있는 어른들의 모습으로 보진 않습니다.

결국 날 직접적으로 건드리지 않으니 그냥 지나치는거잖습니까?

저 님이 몇몇 얼쉰들을 건드렸는데 혹 저 님이 종호얼쉰을 직접적으로 건드려도 무대응으로 받아칠 수 있나요?

아마 좀 어려울 겁니다.

저같은 놈은 나를 직접 건드리지 않아도 남을 건드리는 그 자체가 화가 납니다.

남이 무고하게 공격 당하는데 그냥 보고 지나쳐 지나요?

나와 친하고 안 친하고를 떠나서요.

그게 서로 속한 집단의 연대의식 같은 게 아닐까요?

뭐, 그렇게 깊게 들어갈 문제는 아니겠지만 요런 문제 하나를 보더라도 사람 사이의 진정성을 읽게 됩니다.

전 립서비스 같은 거 별로 안 좋아하는 성격이라 그런가 모르겠지만 되도록이면 진심으로 사람을 대합니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말이죠.

이종호 2018-01-14 22:20:39

    미안한 이야기지만 저도 그동안 별 수모를 다 겪었었습니다..
이곳 회원들과 번개를 하면서 비분강개도 많이 해봤고...ㅡ,.ㅜ^

손바닥도 마주치니 소리가 나는 것이고
저도 말 할줄 모르고 병신이고 멍청해서 가만히 있었던 건 아닙니다.
수면밑 빙산이 더 크기에 회원님들의 눈쌀 지푸리게 해드리고 싶지 않았고
저 혼자 노는 곳이 더더욱 아니기에.....

orion800 2018-01-14 22:26:14
답글

가끔 느끼는데 와싸다가 엄청 보수적이고 나와 상관없고 직접적인 피해만 없다면

누군가 곤경에 처해도 손길을 뻗어주는 사람이 적다는 걸 좀 깨닫고 있습니다.

전 천성적으로 그리 살지 못합니다.

저번 일이 제가 아니고 다른 분이 그런 비스무리한 일을 당했다면 게시판에 글을 띄워

그 부당함을 호소할 분이 몇명이나 될까요?

그때 그 문제로 글 올리신 분들 내 기억으로 10명이 안되는 걸로 압니다.

그 일은 되도록 안 꺼낼려고 하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 큰 충격으로 뇌리에 박혀서 그런가 봅니다.

박진수 2018-01-14 22:28:00
답글

그개는 미친개라.. 본인과 상관이 없음에도.. 시비를 겁니다.

이미 보신 분이나 당하신 들은 아실 겁니다..
(괜히 뜬근없이 겨들어와.. 반말 찍 하며.. 나대는 썅꼬라지..)
(거기다 뭐라 하면.. 억어지 논쟁 시작..)

그러니 미친개를 다루는건 단 하나.. 몽둥이가 그 첫번째요.. 두번짼 더 지랄 하고 납띠면 숨통을 끊어 놔야 합니다.


그래야 미친개의 지랄을 멈출수 있습니다.

orion800 2018-01-14 22:50:35
답글

만약인데 저 님이 일베 동지들 한 열댓명 정도만 와싸다로 끌고 왔다고 칩시다.

그때도 먹이를 주지말자 무대응하자 이러면 어케 될것 같나요?

제가 볼땐 그리되면 그냥 와싸다가 소멸되는 겁니다.

가만 있으면 정화가 된다?

내가 볼땐 괜한 데에다 에너지를 쓰기 싫은 지극히 이기적인 발상도 있지 않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orion800 2018-01-14 23:15:36
답글

ㄴ 그러지 마심,

까딱 잘못하면 평생 트라우마 달고 삶.

orion800 2018-01-14 23:34:12
답글

ㄴ 그게 아니라 같은 횐님들에게 닦일수 있어요. ㅋ

고병철 2018-01-15 00:26:38
답글

나는 전적으로 이종호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강봉희님의 뜻과 의도는 충분히 알겠지만요

인신공격은 하고싶지 않지만.....정상인의 가치관으로 비정상인과 그어떤 커뮤니케이션도 안됩니다

조용범 2018-01-15 02:09:08
답글

봉희님도 많이 독재적인 모습이 보여요.
애너지 넘쳐보여 전좋은데 다다르다는 사실도 인지하시고여 선을 위아래로 적정선을 그어놓고 넘을생각 말던가 선넘어서 이길수있다생각되면 확넘어버려 뒤집던가 하는게 어떨까 저는 생각합니다.

조영권 2018-01-15 07:03:39
답글

나는 정의롭고 나는 정직하며 나는 누구보다 선하며 나는 민주적이다. 과연? 무슨 기준에서? 어떤 환경에서? 당신은 정말 모든기준 모든 환경에서 정의롭고 정직하며 민주적인가?

orion800 2018-01-15 08:36:58

    저도 항상 정의롭지는 않습니다.

그런 사람은 현실에 있을 수 없다 보고요.

다만 불의에 맞닥뜨렸을 때 비겁하게 방관하거나 피하진 말자하는 다짐을 하며 살고는 있습니다.

Koran230@paran.com 2018-01-15 07:21:18
답글

이종호 어르신의 글이 와닿네요.^^

orion800 2018-01-15 08:42:23
답글

그리고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게 있는데요.

무대응 그거 안 됩니다.

횐님 10명이 글을 올린다 했을 때 저 님이 갑자기 튀어 나와 글쓴이의 가족이나 본인에 대한

언짢은 투의 말로 건드리면 몇 분 이상은 무조건 발끈하게 돼 있어요.

그럼 감정이 쌓여서 그 님이 올리는 글에 찾아가 똑같은 복수로 연결되기도 합니다.

내가 안 당했다고 가볍게 치부하진 마세요.

그럼 손은효님이나 조창연님은 평소 인품이 그것밖에 안 되는 분들이었나요?

아니잖아요.

조창연 2018-01-15 09:51:38

    봉희님.. 제 이름을 거론하셔서 한말씀 드립니다.
말씀처럼 아무개가 불쑥 끼어들어 그를 건드리지 않고,
그와 관계없는 글을 썼는데도,
생뚱맞게 끼어들어 글쓴이의 가족이나 본인에 대한
언짢은 투의 말로 건드리면 발끈하게 되있습니다.
또한 봉희님과 그와의 분란도 이어지기에,
저도 몆 차례 성토의 글을 써봤지만,
사람은 쉽게 변하는게 아니란걸 알게되면서,
포기했습니다.
시궁창에서 같이 뒹굴면,
3 자가 볼때는 다 그넘이 그넘으로 보입니다.
상황에 따라서 때로는 무대응이 약이 될수도 있습니다.
떵이 무서워 피하겠습니까..
떵묻는게 드러워 피하는게지요ㅋ

orion800 2018-01-15 09:58:51
답글

ㄴ 제 말은 똑같이 얼쉰들이 대응을 했다는 게 아니라 나이를 불문하고 누군가 내 가족이나

나에게 인신 모독에 가까운 공격을 받게 되면 웬만해선 그냥 못 지나친다는 겁니다.

얼쉰들의 대응은 그 선에서 잘 멈춘거라 보고요.

저기서 똑같이 복수한다는 건 저나 기존의 젊은 용사들에게 한 말입니다.

최선의 방법이 뭔지는 아는데 사람 마음은 그렇게 안 움직이죠. ^^

얼쉰들 거론한 건 죄송합니다.

조창연 2018-01-15 10:10:08

    괜찮아유~ 지는 다시 잔잔한 호수모드로 가기로 했구먼유.. ㅎ ㅎ

김종태 2018-01-15 10:51:34
답글

요즘 자게판을 보면 딱 우리나라 정치판보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2000년대 초,중반 와싸다에는 보수적인 의견을 가지신분들 중에서도 참 괜찮은 분 많았습니다. 요즘 활발히 활동하시는 분 처럼 막말, 아무말 대잔치 하시는게 아니라 합리적인 주장을 하셨던 분들이셨죠, 그분들 보면 대부분 좋은 오디오 가지고 계셔서 부럽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근데 요새보면 딱 자유한국당 수준의 막말 대잔치하시는 분만 보수쪽 의견을 내시는것 같아서 참 안타깝습니다. 예전에는 진보쪽,보수쪽 논쟁을 보면서 저 나름의 판단도 하고 세상 돌아가는것도 배우고 그랬네요. 많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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