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을 유심히 봤는데 장동건이 진짜 연기 잘했음.
준석이가 하와이 가라 했을 때 순간 No.1 에 대한 쪼림을 숨기기 위해 여유있는 척 하는
저 눈돌리는 연기 가히 압권이라 생각합니다.
어릴 때 부터 누적된 저 특정 대상에 대한 쪼림은 성인이 되더라도 쉽게 극복 되는 게 아님,
저 비스무리한 장면이 범죄와의 전쟁에서 조진웅이 하정우에게 어설프게 개기다가
개맞듯이 뚜디리 맞는 장면도 일맥상통하는 것이죠.
야~~ 이건 당해 보면 바로 삘이 오는거여요.
Zon Nage Chur Mazabomeon Arlah~ Y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