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매장 운영하고 있지만 샵에 위탁 안하고 그냥 직판하는 상품도 있습니다. 온라인전용상품 같은게 그런거겠죠?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근데 잘 안팔립니다. 왜냐하면 가격이 높은 상품일수록 고관여도여서 사진 두어장보고 선뜻구매 못합니다. 실제로 받아보면 실망해서 반품하는경우도 정말 많고요. 매장에서 실제로 보고 만져보고 들어볼려고 하죠.몇십에서 몇백가는 상품을 그냥 온라인 구매평만보고 사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오디오시장은 모르지만 백화점을 예를 들면 매장점주들은 윗분이 말한것처럼 마진이 되고요.브랜드마다 다 달라서 대충 10%대라고 보면 되고 백화점이 가져가는 마진이 35%정도 입니다. 이것도 다 브랜드마다 다릅니다. 울나라는 다 대기업이 해먹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을과 을끼리 싸움이라는....ㅎㅎ
옷가계 일반 대리점도 얼추30%정도 마진 남아요. 거기서 깍아주고 팔고 세금내고 직원월급주고 임대료에 인테리어 감가에 하면 막상 손에 쥐는 돈은 많이 안됩니다. 요즘은 인터넷하고 경쟁도 심하고 대기업 아울렛이 사방팔방 다 생겨서 예전보다 수익성이 훨씬 안좋아졌습니다. 10%대 마진으로 대리점하라고 하면 아무도 안해요. 혼자 일해야 됨...옷가계도 그런데 시장파이가 작은 오디오는 어떨지 대충 유추해보시면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