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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됴 위탁 판매의 마진이 생각보다 마이 큰 것 같던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8-01-13 18:59:35
추천수 4
조회수   2,239

제목

오됴 위탁 판매의 마진이 생각보다 마이 큰 것 같던데..

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
내용
 

외산이든 국산이든 위탁한 해당 업체 오됴가 팔리면 판매 가격의 근 40%에



가까운 마진을 샵이 묵는다 카던데..(정확한지는 모름)



이리되면 우리 같은 오됴맨들은 호구가 되는 건 아닌지?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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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혜숙 2018-01-13 19:58:31
답글

팔기 힘드니 샾이라도 위탁해야져
10%마진으로 알고 있는대 같이 먹고 살아야죠
봉희님 늦였자먼 고맙습니다 테스트 파일 테스트 잘했습니다
제껀 ㅜㅜ

orion800 2018-01-13 20:20:54

    그 정도 밖에 안 되나요?

샵이 그 정도만 묵는다면 뭐, 할말 없습니다만..

10%는 아닌 듯.

그리고 하이엔드가 아니면 어떻습니까?

좀 모아서 하이엔드로 바꾸면 되지,, ㅋ

변혜숙 2018-01-13 21:29:20
답글

ㅡㅡ;;봉희님이 미워질듯해요 ㅋㅋ

orion800 2018-01-14 08:11:24
답글

내가 왜 이 질문을 던졌나 하면요.

사실 외산 오됴야 국내에 들어와 대형 쇼핑몰이나 오됴샵에서 판매되는 가격은 거기서 거기라 생각합니다.

동일 제품의 가격이 현지 보다 오히려 울나라가 더 싼 기기도 있더군요.

제 질문의 타겟은 국내 오됴들입니다.

위탁 판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경우 판매가의 3,40% 가까이 수수료를 떼가는 걸로 아는데

그럼 원제작자도 남는 게 있다는 걸텐데 만약 100만원 짜리 기기가 팔리면 3, 40 만원을 샵이 묵고

나머지 6, 70을 원 제작자가 묵는다면 실제 그 제품의 가치는 도대체 얼마라는 게 제 질문의 요지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혹시 호구가 되는 건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위탁 판매 시스템에 대해 디테일하게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설명 좀 부탁 드립니다.

orion800 2018-01-14 08:16:33
답글

만약 100만원 짜리 기기를 위탁하지 않고 직접 원제작자가 판다면 100만원 짜리로 팔던 기기의

본래 가치는 훨씬 떨어진다는 말이 되잖아요.

이건 결국 우리는 호구다로 귀결되는 듯 한데 아닌가요, ㅋ

박병주 2018-01-14 08:35:37
답글

홈쇼핑이나
100화점 역시 고론 9조임돠~
돈이 9조라면 좃켔지만~
ㅠ ㅠ

orion800 2018-01-14 10:56:08
답글

그럼 제 스핔이 저런 샵에서 판매한다면 얼마에 팔릴 것 같나요?

orion800 2018-01-14 11:06:43
답글

200 내외로 살 수 있을까요?

택도 없습니다.

orion800 2018-01-14 11:12:42
답글

최소 300 초중반은 지불해야 됩니다.

그저 그런 급의 스핔도 아니지만 중간 유통에서 폭리를 취하기 땜시 우리만 개피 보는거예요.

백화점이야 돈 많고 여유있는 사람들이 이용하는데고요.

뭐, 오됴도 여유가 되시는 분들이라면 그런식으로 경제에 이바지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조용범 2018-01-14 11:54:20
답글

백화점이나 마트등은 수수료 13~17%정도 매장주가 판매수수료 받습니다. 백화점은 공급자에게 공급가를주고 매장주수수료주고 남는거로 운영하는거죠. 자체브래드도있고 요즘은 제벌넘들이 백원짜리부터 지들이만들어 지들이 팔아쳐묵어삐니까 중간상인들이 먹구살기힘든거겠죠. 대형마트를 없애야한다는 일인입니다.

orion800 2018-01-14 12:30:35

    적정한 수수료야 수탁 업체가 대행 판매를 해주고 마케팅의 인지도도 올려주니 서로 윈윈이라 보는데

이게 너무 과해버리면 소비자 입장에선 바가지가 되버리는 게 문젭니다.

안 그래도 사람들 돈도 말라가는데..

뭐든지 적당하면 별문제는 없습니다.

원제작자 입장에서 수탁 업체가 과한 수수료를 요구한다면 자신이 제작때 책정해 놓은 가격은 상승할 수밖에 없겠죠.

자기도 이문을 남겨야 하니..

그럼 소비자는?

직판을 이용하는 게 현명한 소비라는,,

노진석 2018-01-14 13:10:31
답글

많이 팔리는 제품이거나 수익이 안정적으로 나오는 시장이면 마진이 상대적으로 적어지며.

고 사치재일수록 재고관리 기타 제반비용이 많이 들어가서 마진을 높게 잡을 수 밖에 없습니다.

orion800 2018-01-14 13:23:20

    그런 샵에 위탁 안하는 업체들도 있잖습니까,

소비자에게 애초에 정한 가격 그대로 다가가기 위해..

노진석 2018-01-14 13:37:38
답글

저도 매장 운영하고 있지만 샵에 위탁 안하고 그냥 직판하는 상품도 있습니다. 온라인전용상품 같은게 그런거겠죠?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근데 잘 안팔립니다. 왜냐하면 가격이 높은 상품일수록 고관여도여서 사진 두어장보고 선뜻구매 못합니다. 실제로 받아보면 실망해서 반품하는경우도 정말 많고요. 매장에서 실제로 보고 만져보고 들어볼려고 하죠.몇십에서 몇백가는 상품을 그냥 온라인 구매평만보고 사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orion800 2018-01-14 14:03:53
답글

딴 거 없이 적정한 수수료 문화가 자리 잡혔으면 합니다.

정확한 프로테지는 모르겠지만 본 가치보다 훨 비싸게 돈을 지불할 필요는 없겠지요.

그 프로테지 공개하실 분 있습니까?

노진석 2018-01-14 14:43:26
답글

오디오시장은 모르지만 백화점을 예를 들면 매장점주들은 윗분이 말한것처럼 마진이 되고요.브랜드마다 다 달라서 대충 10%대라고 보면 되고 백화점이 가져가는 마진이 35%정도 입니다. 이것도 다 브랜드마다 다릅니다. 울나라는 다 대기업이 해먹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을과 을끼리 싸움이라는....ㅎㅎ

orion800 2018-01-14 14:51:57

    오됴는 제가 알기로 최소 30% 이상으로 압니다.

10%대 같으면 이 글 올리지도 않았습니다.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좀 달아 주세요.

노진석 2018-01-14 16:08:34
답글

옷가계 일반 대리점도 얼추30%정도 마진 남아요. 거기서 깍아주고 팔고 세금내고 직원월급주고 임대료에 인테리어 감가에 하면 막상 손에 쥐는 돈은 많이 안됩니다. 요즘은 인터넷하고 경쟁도 심하고 대기업 아울렛이 사방팔방 다 생겨서 예전보다 수익성이 훨씬 안좋아졌습니다. 10%대 마진으로 대리점하라고 하면 아무도 안해요. 혼자 일해야 됨...옷가계도 그런데 시장파이가 작은 오디오는 어떨지 대충 유추해보시면 될듯 합니다.

orion800 2018-01-14 16:27:55

    제가 말한 건 점주가 본사에서 내려 받는 물건이 아니라 위탁 받은 물건을 말한 겁니다.

위에서 받는 물건과 밑에서 받는 물건은 좀 틀리다 봐야죠.

이 상황은 원제작자가 을이 되고 수탁 업체가 갑이 되잖아요.

본사나 큰 기업에서 내려 보내는 건 대량 생산이 가능하니 생산 원가를 절감할 수 있고

재고가 쌓이더라도 다른 방법을 강구해 볼 수도 있잖습니까,

그리고 본사에서 내려오는 건 소비자가가 아니잖아요.

허나 오됴 위탁의 경우는 원제작자가 정해 놓은 소비자 가격이 샵으로 이동하게 되면

큰폭으로 뛰어버린다는 것이죠.

이걸 일반 상점에서 파는 소비재들이랑 같이 묶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orion800 2018-01-14 16:50:39
답글

그리고 더러번 경우도 있는 갑던데 비싼 외산 스핔 옆에 동급 체급의 싼 국산 스핔 소리가 좋아버리면

뒤로 치워버린대요.

외산 스핔이 비싸니 국산보다 외산이 팔려야 샵 입장에선 이문이 더 나니 뭐,

그래서 국산 스핔의 소리 질이 너무 좋아도 샵 입장에선 별메리트가 없다 합니다.

700 짜리와 200 짜리의 소리 차가 거의 없다면 샵 입장은 어떨까요?

당연히 국산을 치워버리죠.

돈이 안되기 땜시..

이게 모든 샵이 다 그런진 모르겠는데 우리 같은 소비자 입장에서 본다면 참, 거시기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orion800 2018-01-14 16:54:23
답글

그리고 자기네들이 취급 안 하는 회사의 제품에 대해 고객이 문의를 하면 거의 저평가로

답을 해준 다네요.

있는 그대로 말하면 진열된 제품이 안 팔릴 수도 있기 땜시..

근데 솔직하진 못해도 거짓말을 치면 안돼죠,

노진석 2018-01-14 20:04:29

    솔직하게 장사하면 좋은데 그렇게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솔직히 가격도 좋고 소리도 좋고 일명 가성비 쩔어주는 상품인데 마진이 박하다면 어느 누구든지 본인이어도 장사하기 힘들겁니다. 적당히 흘려듣고 알아듣는 센스도 챙겨야지요. 사업이던지 뭐든지 서로간의 정보 불균형이 일어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인데요.그래서 속고도 사고 하는겁니다. 이세상에서 어느놈이 뚝까놓고 다 정보 공유하면서 다 설명해주면서 팔까요?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
그렇게 생각하면 저도 설명만 해주고 인터넷이나 해외직구하라고 해야합니다.
중고 위탁제품 마진적게 잡아서 오만원 10만원 남는다면 안파는게 나아요. 그거 설명하고 배송해주고 이것 저것 따지면 의미없는 금액이고 기회비용이라는게 발생해서 그거 팔때 다른거 파는게 낫다 이런게 생깁니다.

orion800 2018-01-14 20:52:55
답글

ㄴ 물론 소비자 입장에서만 피력한 것 같아 현장의 상황을 잘 모르고 한 소리일수도 있겠군요.

허나 과한 수수료는 시정돼야 한다고 봅니다.

결국 소비자만 봉되고 원제작자 또한 피해를 보게 되는 악순환의 고리만 이어질 뿐이라 생각합니다.

과한 수수료 땜시 200 짜리 기기가 300 짜리 외산 기기와 겨뤄야 하는 상황이 연출될텐데

이건 어케 받아 들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지 등급은 200짜리인데 300짜리들과 싸워야 한다는 소리인데 그럼 소비자들은 어떤 판단을

내리게 될까요?

"가성비도 별로구만" 이런 소리 안 나오겠습니까,

orion800 2018-01-14 20:55:31
답글

제작자는 200짜리 소리로 만들었는데 샵에서 강제적으로 300짜리와 붙어야 한다면?

이것도 웃기는 상황이겠지요.

조용범 2018-01-15 01:54:46
답글

아고. 수수료많이 붙히는 위탁판매점 안가면 될듯하고여 남사업 마진율까지 언급하시려면 좀 오지랖이 오바하시는듯요. 아님 봉희님이 생각대로 해보시고 말씀하셔도.
요새 그리 당하는 소비자들 있겠습니까? 순실이마냥 불로소득해서 안따지고 비싼거만 사는 부류아니면요.
요즘 자영업자들 많이 힘들죠.
그냥 몰라도되는것은 모르는게 낳을때도 있는거 같습니다.
유통은 또 물량과도 밀접하기때문에 쉬운일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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