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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라 한 건? 제 일상이 코메디 입니다. ㅋ
우와. 근데 광덕님은 음악에 대한 지식이 많으시네요. 덕분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전직 음악평론가이신가 하는 의심?도 가네요. 좋은 해설 감사합니다.
전 제프 버클리 버전으로 처음 이곡을 들었습니다. 차가운 아침을 열어주신 레드사마의 멋진 선곡과 권광덕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이곡은 제프버클리 노래가 최고에유..원곡인 코헨꺼보다 버클리께 좋아유.. JBL같은 궤짝과 잘어울려유.. 버클리껀 예전에 지가 자자실에 올려놨어유
전 원곡이든 다른 리메이크 버젼이든 저의 10대 애니 중 하나인 슈렉 OST 에서 접했던 곡이라. 이곡이 전 제일 땡기더라고요. 제프의 곡은 저도 예전부터 들어봤는데 제겐 하나도 안 끌립니다. 취향차겠죠.
전 노래를 밥 딜런 비스무리하게 부르는 가수들 별로 안 좋아합니다.
찬송가는 교회에서나 부르시죠. 전 싫어해서요.
그냥 팝송으로 좋아하는 겁니다.
그러시면 그냥팝송이라하시죠. 교회천국 전도하시는것도아니고 교회,찬송가라면 전 그냥 소름이... 죄송합니다.
이 곡은 전혀 찬송가하고는 거리가 먼데, 제목을 이렇게 달아서 잘 모르는 사람들로 하여금 호도를 할 수도 있게 하는 것은, 어찌보면, ㅈ.ㅈ.ㄷ. 들이 찌라시 뉴스 만들어 내는 행태와 별반 차이가 없으므로, 바로 잡아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 후루꾸 아멘이라는 거 여기 분들 다 아시는데..
코엔의 이 곡이 찬송가가 아니라면, 다윗의 아가도 성경이 아니라 사랑가겠지요.
아이~ 그냥 좋은 노래는 염불이고 찬송가고 걍 좋아하면 안되는 검꽈~~~ 그리 따지면 클래식도 상당수가 종교 음악으로 알고 있는데, 그럼 우짤랍니까? 클래식도 안 들을 건가요?
제가 God는 믿질 않아도 위대한 성인으로써의 예수는 존경합니다. 전 존경하는 위인들이 엄청 많아요.
너도 존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