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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띠바..어저께 저녁때...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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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15:5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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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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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띠바..어저께 저녁때...ㅠ,.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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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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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술 사달라고 애걸복걸 하며 매달려도
콧방귀도 안뀌며 날 팽시킨 워떤 잉간땜시 열받아
읎는 쌈짓돈 털어서 술 사줄테니 나오라고 나오라고
했드만 약속있다고 안나온다고 하든 잉간드리
총알같이 나오겠다고 하길래
"그때 거그 갈빗살집에서 보자!!!!"
이러고 텔레토비로 연락을 했는데
워떤 한 잉간(날 팽시킨 주범..ㅡ,.ㅜ^)이
"우이쒸...내가 빠질때 사주는 그런 법이 워딨냐?"
"이건 범법행위이고 초법적인 통치행위다..."
이러면서 눈을 삼각형으로 하고 대드는 걸
애써 쌩까고
서둘러서 약속장소로 허겁지겁
따땃한 연탄불에 갈빗살 꿉을 생각에 부풀어
문제의 갈빗살 집을 향해 종종걸음으로 가는데
웬너메 날씨는 대구빡을 드릴로 뚫는 것 같이 추운지
황량한 시베리아 벌판을 횡단 할 때의 생각이 절로......
으쨌든 갈빗살집 안의 훈훈한 풍경을 그리며
'빈자리가 없으면 워떡하나...
날 춘데 밖에서 개떨듯 떨면 안되는데...'
이런 궁상을 떨면서 목적지에 도착,
아니 목전에 두고 전방 시야를 확보하려는데.........
"아!!!!!!!!!!!!!!!!!!!!!!띠바"
하필,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휴일....ㅡ,.ㅜ^
워떤 잉간이 자기 빼고 갔다고 저주를 내린게 아닌지......
2상 어제 베링해 언저리에서
텍사스 개 떨듯 떨었던
지극히도 재미 항개 읎는 벙개 전초전 야그 끗 ㅡ,.ㅜ^
피에쑤 : 어제 쌩깐 참기름 병마개님은 갈빗살 한번 산 검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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