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가급적 중소도시 치과는 안가는게 어떨가 싶습니다.
대도시 치과라도 의사의 출신학교도 봐야 할겁니다. 전 S나 Y 대 출신 아
니면 잘 안갑니다.동네의 서울 K대 출신 박사출신 치과의도 치료 잘해
줍니다 그러나 치료 과정과 임플란트가 너무 아펐고 시행착오도 많았
습니다.저 20대 후반 젊은 시절 서울 대학로 인근 S대 출신 돌파리한테
걸려서 치아 몇개 쌩으로 나가고 개고생 하기도 했습니다만...
막내 동생넘이 50초반인데 고교동창이 지방의 모 치대 나와서 경기도
모처에서 치과하는데 일단 낙제입니다...어머니 모시고 가서 그리 치료해도
치료 제대로 하나 못하고 수백짜리 틀니를 했는데 안맞아서 나중에
또 큰돈 들여 했는데 또 안맞아 쓰레기통으로 ...치과의사는 손 기술이
좋아야 한다지만 역시 머리도 따라주어야 하고 많은 연구와 정성이
있어야 합니다.
또하나 전 치전 출신이라면 공짜 치료라도 안갈것 같습니다.물론 치전
나온분들 중엔 월등한 분도 있겠지요...그러나 전 안갈것 같습니다.
전에 어디에 봉사나온(졸업 마지막 년차에 나온것)Y대 출신 치전원
학생들 보니 아주 한심 하더군요...충치가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충치 치료후 레진하고 그라인딩 폴리싱도 안하고 그냥 보내더군요.
환자들이 그냥 마루따였네요. 치아 절대로 봉사하는 치대생이나
치전생들한테 맞기면 안됩니다.돈 한푼 없는 노숙자 신세라면
몰라도 일반인들은 피하시는게 좋을듯, 치아 다 망칩니다.
마지막으로 윗분이 말한 체인점 치과 절대 가지 마세요...
지금은 모르겠으나 오래전 체인 치과 초기 유행시 가보니
박사급이나 경력 의사는 하나도 없고 그저 치대 나온 젊은
의사들만 가득하더군요...그것도 지방치대 출신(무시하는건 아님)
기본월급에 건수로 급여가 나가니 무리하고 성의 없고 실력도
없는 치료가 난무했습니다.뭔 지금이라고 크게 다르진 않을겁니다.
돈되는 임플란트를 해야 월급이 좋아지니 신경치료내지는 잇몸
치료만 해도 되는 치아를 임플란트로 유도하는 경우가 많았죠.
그냥 경과면 보면서 가도되는 초기 성인 충치를 레진이나 인레이
하게하여 멀쩡한 치아 손상시키고 큰 돈도 들게하고...
원글님께 조언 드리면 화천에서 서울이 좀 시간이 걸리긴 하나
아들 인생 더 돌봐준다 하시고 화천에서 인접한 강북쪽이나
암튼 적당한곳의 확인된 치과로 가시는게 어떨지요...아님
윗분이 말씀하신 춘천도 좋겠습니다. 가시기전 치과 의사의
출신학교,경력,나이등 잘 알아보시고 가세요...인터넷하고
치과의사협회등 알아보면 잘 알수 있습니다.
보철 하나 하는데 왜 긴글을 다냐 하면 근 30년을 치아로
고생해서 입니다.이달 29일날 임플란트 하나 더하러 명동의
모 치과로 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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