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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귀때기 폰....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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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7 20:1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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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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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귀때기 폰....ㅜ,.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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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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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개띠를 맞아 올리는 첫 글인데....
이 글을 읽는 모든 회원님들께선 이미 새해 복을 많이 받고 계시는 중일테니 각설하고...
수년전(?) 와싸다 회원이신 짠지 일진님께서 주최한
자게 공모전에서 당첨되어 하사받아 작년 년말까정
집구석에서 때론 동상들과의 벙개에서 아님 전 직딩들과의
모임에서 그리고 최근 재취업한 직장을 출퇴근하면서
멜랑꼬리하게 즌기철도에서 혼절해 오가며
대구빡에 패션 아이콘으로 뒤집어 쓰고 다니던
유비알 S 700 레퍼런스 하이엔드 넉셔리 귓때기 폰을
작년 연말 대학 동기모임이자 송년회에서
그너메 술기운에 갈취당해 쓰린 속을 움켜쥐고
오직 집에서만 잠자리에 들어 조용한 으막을 듣던
양주 언저리 텨나온 눈티밤티 녕감님께 갈취한
아카쥐 K 551요다폰으로 출퇴근시 듣고 있는데
이게 아웃도어용이 아니라 가뜩이나 소두(?)인 저의
대구빡을 더욱 돋보이게 하네요...ㅡ,.ㅜ^
근데, 지가 야그하고자 하는 건 별로 영양까 읎는
자질구레한 야그가 핵심이 아니라
애지중지하며 듣다 갈취당한 귓때기 폰도 폰이지만
그거이 내장 배러리를 충전 하지 않음 양중에 소리가
나오질 않는거라 파우치랑 충전케블을 주려고
동기에게 주소를 걀촤달라고 문짜, 카톡을 해도
묵묵무답이라 오늘 전화를 해서 주소를 걀촤달라구 했드만
아 띠바!..........
이 드런 잉간이 그날 술 빨고 집에 가는 택시안에다
두고 그냥 내려 잃어버리는 바람에 미안해서 답을 못줬다고....
걍 냉정하게 못준다고 뻐팅겼어야 했는데..했었는데..
햇었어야 했는데....ㅡ,.ㅜ^
2상 오늘까지 속 쓰려 환장할 것 같았던
드럽게 재미없지만 그래도 선물로 주신 분에 대한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한
하사받은 귓때기폰 강탈 및 분실사건 야그 끗!
1찐 녕감님 ...디질때까지 갖고 가려고 했었던
유비알 귓때기 폰을 분실해서..아니 강탈당해서
죄송합니다..ㅠ,.ㅜ^
피에쑤, 나으 이런 사건의 전모를 꿰뚫으셨는지
새해선물로 그 비싼 귓귀녕 폰을 보내주셔서
증말로 감사드립니다..^^
비록 오자마자 딸래미에게 갈취당했지만...
아!!!!!!!! 내 인생은 왜 이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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