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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혼자가기, 두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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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15:5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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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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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혼자가기, 두번째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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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호 [가입일자 : 2002-08-24]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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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심야로 1987 보고 왔어요.
대학 근처라 연애족만 100%.
그 시절을 그나마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오롯이 저 혼자인듯 했구요.
좀 지루한 면도 있었지만 마지막 부분 이한열 열사 최루탄 맞는 장면은 정말 눈물 나오더라구요.
엔딩 크레딧 다 올라갈때까지 좀처럼 자리를 뜨기 힘들었어요.
중학교 선배 한열이 형, 지금은 구 망월동 묘역에 계십니다.
아직 못보신 분들은 강추합니다.
언능 댕겨 오세요.
www.leememoria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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