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싸다회원 여러분 그리고 대표님 및 임직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 만사형통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인생이 참 누구에게는 길다고 느껴지고, 누구에게는 짧다고 느껴지기도 할텐데,
말로 인해, 누구에겐 상처가 되고 누구에겐 기쁨이 되기도 합니다.
돈 한 푼 안들어가는게 말인데,
공짜라고 하여 아무 말이나 내뱉어 상대에게 비수를 꼽는 행동은 참으로 저열합니다.
누구나 실수를 하고 누구나 실패를 할때가 있는 것이, 우리네 삶이 아닌가 합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살아가는게지요.
의도했던건 아니지만, 저도 며칠간 분란을 야기했던 사람입니다.
제 글로 인해 불편해하셨던 분들께 사과 드립니다.
미안합니다.
잔잔한 호수가 있습니다.
누군가 돌을 던집니다.
당연히 출렁임이 생깁니다.
어느 누군가는 출렁이지 말라 합니다.
돌을 던졌는데 출렁임이 없다는건, 말이 안되지요.
혹시나 오해하실까봐 드리는 말씀인데,
이 얘기는 정 모 회원님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잘아시죠?.. ㅎ ㅎ
이곳에서 글을 읽다보면, 정말 내마음에 안드는 글이 있을수 있습니다.
이는 서로 생각이 틀리니 당연한 겁니다.
그런데 돌을 던질때가 있죠.
그러면 반발의 출렁임이 있는거 또한 당연한 겁니다.
그러면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마음에 안드는 글이 있을때,
나는 이 글 봤어도 안본거야.. 눈을 한번 씻고 오거나,
그게 아니라면 이왕 뭔가 던질바엔, 출렁임이 적은 꽃닢을 던져보는거죠.
아마도 잔잔한 호수는 그대로 잠이 들어 버릴 겁니다.
그나마 이것도 아니라면, 글쓴이 이름만봐도 대충 감이 올테니 그냥 패스하는 겁니다.
물론 심히 왜곡이 되고 누가 봐도 아닌 글에, 돌을 던질수 있습니다.
그 돌이 설득력이 있고, 누가봐도 보편타당한 돌이라면,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글안에 인신공격이나 가족을 건드리는 내용이 담겨있으면,
그 누구의 지지도 얻지 못합니다.
이는 제가 며칠전에 언급한,
오대산 맑은 약숫물이라 하더라도, X바가지에 담아주면 어느 누가 마시겠나...
즉 내용물은 좋은데, 그 전달과정이 좋지 않으면 역효과가 난다는 얘기와 일맥상통합니다.
ㅎ ㅎ
새해벽두부터 글이 길어지면 저 넘 또 무슨 헛소리를 하는거지?
머 이러실분은 안계시겠지만,
그래도 제 스스로 쪼려서..^^
이만 글 줄일랍니다.
여러분 다시 한번, Happy New Year!!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