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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닢을 던지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8-01-01 12:06:30
추천수 7
조회수   1,556

제목

꽃닢을 던지면~

글쓴이

조창연 [가입일자 : 2014-08-08]
내용

 


와싸다회원 여러분 그리고 대표님 및 임직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 만사형통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인생이 참 누구에게는 길다고 느껴지고, 누구에게는 짧다고 느껴지기도 할텐데,

말로 인해, 누구에겐 상처가 되고 누구에겐 기쁨이 되기도 합니다.

돈 한 푼 안들어가는게 말인데,

공짜라고 하여 아무 말이나 내뱉어 상대에게 비수를 꼽는 행동은 참으로 저열합니다.

누구나 실수를 하고 누구나 실패를 할때가 있는 것이, 우리네 삶이 아닌가 합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살아가는게지요.




의도했던건 아니지만, 저도 며칠간 분란을 야기했던 사람입니다.

제 글로 인해 불편해하셨던 분들께 사과 드립니다.

미안합니다.




잔잔한 호수가 있습니다.

누군가 돌을 던집니다.

당연히 출렁임이 생깁니다.

어느 누군가는 출렁이지 말라 합니다.

돌을 던졌는데 출렁임이 없다는건, 말이 안되지요.

혹시나 오해하실까봐 드리는 말씀인데,

이 얘기는 정 모 회원님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잘아시죠?.. ㅎ ㅎ




이곳에서 글을 읽다보면, 정말 내마음에 안드는 글이 있을수 있습니다. 

이는 서로 생각이 틀리니 당연한 겁니다.

그런데 돌을 던질때가 있죠.

그러면 반발의 출렁임이 있는거 또한 당연한 겁니다.




그러면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마음에 안드는 글이 있을때,

나는 이 글 봤어도 안본거야.. 눈을 한번 씻고 오거나,

그게 아니라면 이왕 뭔가 던질바엔, 출렁임이 적은 꽃닢을 던져보는거죠.

아마도 잔잔한 호수는 그대로 잠이 들어 버릴 겁니다.

그나마 이것도 아니라면, 글쓴이 이름만봐도 대충 감이 올테니 그냥 패스하는 겁니다.




물론 심히 왜곡이 되고 누가 봐도 아닌 글에, 돌을 던질수 있습니다.

그 돌이 설득력이 있고, 누가봐도 보편타당한 돌이라면,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글안에 인신공격이나 가족을 건드리는 내용이 담겨있으면,

그 누구의 지지도 얻지 못합니다.

이는 제가 며칠전에 언급한,

오대산 맑은 약숫물이라 하더라도, X바가지에 담아주면 어느 누가 마시겠나...

즉 내용물은 좋은데, 그 전달과정이 좋지 않으면 역효과가 난다는 얘기와 일맥상통합니다.




ㅎ ㅎ

새해벽두부터 글이 길어지면 저 넘 또 무슨 헛소리를 하는거지?

머 이러실분은 안계시겠지만,

그래도 제 스스로 쪼려서..^^

이만 글 줄일랍니다.


여러분 다시 한번, Happy New Yea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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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on800 2018-01-01 12:21:59
답글

정모 횐님 실제로 통화해 보면 억수로 양반스런 냄새가 마이 나고 목소리 톤도 억수로 따스하심.

가끔 글 쎄게 표현되는 거 보면 저도 놀람. ^^

제 결론은 모두를 만족 시키는 글도 없고 모두를 불편하게 하는 글도 없다.

다만 상식을 벗어나는 지적은 좀 삼가해 주십사.. ㅎ

조창연 2018-01-01 12:37:02

    봉희님.. 정모횐님 얘기 아니라니까요 잘아시면서.. ㅎ ㅎ
이 얘긴, 저 포함 모두 이러면 어떨까하는.. 희망사항이구먼유.
말씀처럼 정모횐님은 엊그제 글에서 억수로 따스하신 분이란거 확인했어요.^^


백경훈 2018-01-01 12:26:37
답글

일단 꽂밭으로? 인도하시면 꽃잎 뜯어서 호수에 띄워 보겠심다.

ㅡㅡㅋ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셔서 백수를 누리시길 비옵니다.

조창연 2018-01-01 12:40:59

    경훈을쉰.. 꽃밭은 같이 한번 찾아가보자구요ㅋ
경훈을쉰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orion800 2018-01-01 12:40:20
답글

죄송해요.

요즘 바빠서 그런 것도 있고 글이 좀 길면 다 못 읽고 댓글 달 때도 있어요. ㅠㅜ

요건 좀 고쳐야 될 것 같음.

조창연 2018-01-01 12:46:43

    아녜요.. 저도 피곤할때는 대충 훑어볼때가 많았음을 고백해유 ㅠㅜ

김승수 2018-01-01 12:56:21
답글

ㅡㅡ;;

조창연 2018-01-01 13:04:25

    뭐유? 아무리 돌디가 무겁다해도, 이왕 문열고 들어오셨으면 한말씀은 하셔야쥬.. ㅎ ㅎ

백경훈 2018-01-01 13:20:32

    독댕이 할방 을쉰께서

새해 첫날부터 마싯는 꿀을 자셔서 그러심니다.

독댕이 할방 을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유..

영등포 콜라텍에서 회춘? 하세유...

bae0005@hanmail.net 2018-01-01 13:04:39
답글

창연님 글은 항상 따스하고 정감 가는 글이 많지요...창연님과 음식을 같이 먹어 본 분이면 창연님을 아실 겁니다.
얼굴에 미소 가득히 머금고 급하지도 빠르지도 않고 ....소담 섞어 가면서 아주 편안하게 음식을 드십니다.
마음에 평화와 안정과 고요를 품고 계시는 분 입니다 , 그러시는 점잖으신 분이 간혹 ~~ 모 을신의 제3세계의
재미진 글을 모방(?)하시는 모습이 좀 ~~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하세요~~

조창연 2018-01-01 13:20:19

    윤규님.. 잘지내고 계시죠?.. ㅎ ㅎ
이제 제 3 세계는 엿보지 않기로 했습니다.
거기는 수락산을쉰의 고유영역이란걸, 진즉에 깨달았어야 하는거였는데 말이죠 ㅋ ㅋ

bae0005@hanmail.net 2018-01-01 13:38:12
답글

ㅎㅎㅎㅎㅎ...근데 수락산 3333 을쉰이 안 보이시네요? ......천안에서..대전에서 맛나는 갈비도 대접 받고 ...대전 역선 시장
쪽에선 돼지국밥에 .......2창로 파전 집에서 막걸리 마시면서 입담 걸죽 하셨던 형님이 생각 납니다...언제 한번 회로를요~~
기대 하겠습니당...울 송탄 부대찌개 집도 알아 주지요...함 오세요..이번엔 제가 대접 해 드릴게요~~

조창연 2018-01-01 13:46:32

    몆 년 전 이었던가요..
송탄에 초대해주셔서, 김가네 부대찌개집이었던가..
정말 융숭한 대접 받고, 맛나게 먹으면서 즐거운 대화 나눴던거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다음 만남은 필히 제가 대접하도록 하겠습니다.^^
윤규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정태원 2018-01-01 13:47:58
답글

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제가 죄송합니다. 14년 전에 이곳에 가입을 했고 정말 큰 일이 아니면 거의 매일 이곳에 출입했고요
드런 짓거리 하는 공인이나 정치인은 정말로 욕을 많이 했지만 여기 회원님들하고는 수많은 어그로들도 있었으나 그동안 제가 자제도 많이 하고 트러블 없이 좋은 매너로 잘 지냈다고 생각하는데요. 14년 동안 내내 조용하다가 얼마 전 J모님 떠날 때 험한 소리 처음으로 한 번 해봤고요 나머지 험한 소리 몇 번이 다 최근 한 달 안에 집중이 되어 있네요
이유 원인 불문 다 저의 부족함으로 생긴 일이라 깊이 반성하고 앞으로는 자중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좋은 매너, 좋은 말씀 주시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의 격한 표현이라 밑의 3행시라는 제목의 글에 저의 험한 표현 한 줄은 지우겠습니다. 죄송하네요
회원님들 새해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orion800 2018-01-01 13:50:14

    그래도 옳은 말씀이 훨 많았음.

조창연 2018-01-01 13:57:24

    아이구..
태헌님 얘기 아니라니까요. 이렇게 좋은 말씀 남겨주시면,
고마운 마음이 들기도 하면서,
지가 또 다시 민망해집니다.
에구~ 쥐구멍이 어디있나..ㅠㅜ

정태원 2018-01-01 13:58:25
답글

말씀들 감사합니다...

이치헌 2018-01-02 10:03:42
답글



연꽃은 진흙속에서도 자신의 몸에 더러움을 태우지 않는 법이거늘,

우째 조 모는 청정한 산야에서 향기롭지 못한 냄새를 풍기면서

술 고기 음식을 한상 차려 먹으며, 자연에 누를 끼치는지 모르겠습니다.

조창연 2018-01-02 10:18:21
답글

이치헌 2018-01-02 10:03:42




연꽃은 진흙속에서도 자신의 몸에 더러움을 태우지 않는 법이거늘,

우째 이 양반은 청정한 산야에서 술 고기 음식을 한상 차려 먹으면서,

향기롭지 못한 냄새를 풍기며 자연에 누를 끼치는지 모르겠습니다.







http://www.wassada.com/bbs_detail.php?bbs_num=618188&tb=board_freetalk&id=&num=&pg=&start=25

이거 본인이 쓰신 댓글 맞지요?

남의 인성을 지적하려면,
내 인성엔 흠이 없는지 되돌아보고 글을 쓰세요.




orion800 2018-01-02 11:20:29

    창연 얼쉰 제가 동네 북입니까, ㅠㅜ

큰 북 소리 음반 좋은 거 있음 추천 좀 부탁 드립니다. ^^

조창연 2018-01-02 11:29:47

    봉희님.. 죄송해유
이 자가, 자꾸 잔잔한 호수에 돌을 던지는구먼유ㅋ

조금있다가 쪽지 드릴께요~

이치헌 2018-01-02 11:33:06
답글

연꽃은 진흙속에서도 자신의 몸에 더러움을 태우지 않는 법이거늘,

우째 조 모는 청정한 산야에서 향기롭지 못한 냄새를 풍기면서

술 고기 음식을 한상 차려 먹으며, 자연에 누를 끼치는지 모르겠습니다.

조창연 2018-01-02 11:47:59

    고만 하소
위에 저장까지 해놓은걸, 무슨 명문이나 된듯 반복합니까 ㅎ ㅎ ㅎ

orion800 2018-01-02 12:07:26
답글

ㄴ 괘안습니다.

뭐, 이런 걸로다가 삐끼고 할 봉사마가 아이다입니까,

큰 북소리 음반만 추천해 주시면 와싸다 자게가 살아 있는 한 계속 써묵어도 됩니다. ㅋ

조창연 2018-01-02 12:15:36

    봉희님 쪽지보냈으니 확인하세요~

김종백 2018-01-02 14:07:29
답글

창연을쉰 올만에 인사드립니다.^^

역시나 진심이 느껴지는 좋은 글 잘봤습니다.

새해에 건강하시고 항상 웃음과 행복함이 있는 멋진 새해 되시길 바랍니다.^^

2018년에는 꼭 한번 찾아뵙게 되길 고대하며 인사드립니다.^^

조창연 2018-01-02 14:19:32

    종백님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종백님도 새해 건강하시고 다복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꼭 한번 뵙고싶군요.
언제 서로 편한 시간 정해, 좋은 자리 만들어 보자구요.^^

bae0005@hanmail.net 2018-01-02 21:02:42
답글

창연님 얼굴 모르시는 분들은 수구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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