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생해복 많이들 받으시구 건강하세요~~
요즘들어 한동안 잠잠했던 음반을 다시 구매하기 시작 했습니다 지난 11월달부터 약 20여장의 음반을 구매하였습니다
나에게는 cd가 약 600여장정도 있습니다 취미생활이든 직업이든 무엇이 됐든 어느 한분야를 오래하다보면
알게 모르게 선입견이 생길수 있습니다
나에게도 이런 선입견이 하나 있습니다 cd 많이 사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라이선스반은 절대로 구입안하게 되죠
여기에서 비롯된 선입견이 국내반은 무조건 음질이 안좋을거야라는.... 나는 가요음반은 단 한장도 없습니다 이건 그냥 음악적 취향입니다 국악음반 10여장이 있는대 이음반들은 음질이 괜찮습니다
하여 예전부터 눈여겨보던 ost 앨범 몆장이 있습니다 그냥 일단 질러나보자 하는 심정으로 구입하였습니다
도깨비ost..올인...신세계,,,,, 이렇게 3개를 구입하였습니다 그런데 제 선입견을 깨버렸습니다 음질이 좋습니다
아주좋진 않지만 상당히 양호한 편입니다 근래들어 20여장 구입한 cd들중 가장 마음에 드는 음반이 이중에 있습니다
바로 신세계ost 입니다 아 정말 좋더군요 음질도 좋구 음악이 음악이......
총트랙수가 21곡이나 되는대 원래 이렇게 트랙이 많으면 짧은 곡들이 많게 마련이죠 이음반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음악이 짧다보면 듣는이의 감성과 감정선도 끊길때가 많은데 이음반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듣는내내 긴장감이 흐르는대 이 긴장감이 부담스럽지가 않습니다 음악에 집중함과 동시에 사색하게 만듭니다
제가 원래 이런류의 음악을 좋아합니다 뭔가 좀 어둡고 고독하면서 우울한 ㅋㅋ 아무튼 강력추천 합니다
질문이 하나 있는대요 가요 음반들 원래 음질이 괜찮은가요? 예전 cd나 요즘cd도 그렇구요 어떤가요 이상하게 가요가 점점 좋아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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