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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장래성은 없습니다만 둘중 하나만 고르라면 가정아동복지학과를 택하겠습니다.내용 대로 입니다만 큰차이는 아닙니다.굳이 그돈으로 대학 보내느니 그돈으로 독립 할 수 있게 아이 뒷바라지에 쓰겠습니다.

부모된 입장에서 대학에 진학할려고하는데 안보내기도 그렇고 인문계고교졸업해서 사회나가면 더 힘들것 같아서 보내긴 보내야겠는데 과 선택하기가 참 어렵네요
그나마 아동복지과가 났다고하니 참고하겠습니다.

서울대학, 연세대학. 고려대학. // 서강대학. 성균관 대학. 한양대학.이화여자대학 // 이정도 대학이시면 어딜가도 하기나름입니다. 자랑스럽게 보내셔도 됩니다.

그외 대학이시라면, 차라리 취업과 관련된 전문학과 추천합니다. 간호학과.유아교육학과, 의.보건계열.등. 말입니다.


멀쩡한 대학나와서 놀고먹는 청년들 태반입니다. 취업연관된 전문대로 편입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그러나, 취업이 아니라 학문이나 적성이 우선이라면 원하시는데료 해주시는것이 좋을듯요

역시 취업쪽은 그나마 아동복지과쪽이 유리하겠네요.
국어국문과는 예상했던대로 취업은 힘들겠네요
참고하겠습니다.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일단 아동복지학과는.... 국어국문학과에 비해 취업이 용이하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아동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취업할수 있는 곳중에서 많은 곳이 취업의 관점에서만 본다면
정말 열악한 환경과 조건의 일자리들입니다.

박봉에 열악한 근무환경 사명감없이 일하기 힘든 곳이 많아서요...

이기철님 글처럼 아동복지학과의 취업루트가 국문과보다 나은지도 의문이지만,
설사 취업한다 하더라도 그곳이야말로 적성이 맞지 않으면 정말 한달도 버티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다소 상투적이고 어긋난 말씀 처럼 들릴 수 있지만,
따님이 좋아하는 과로 보내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동복지학과는 아동복지를 전문으로 하는 학업이기에 취업 또한 단순하고 수직적이라 생각됩니다.
반면 국문학과는 문학뿐만 아니라 한국어를 필요로 하는 전부문에 취업이 가능하다 생각되고요.
기업체에서도 국문학과 출신은 총무, 기힉, 관리, 홍보, 영업 등 많은 부서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폭도 넓습니다.

먼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실 아동복지학과쪽으로 결정이 기울었는데 세분 글을읽고 나니 좀 더 생각을 해보고 결정을 해야될것 같습니다
아동복지학과과 취업의 질이 떨어진다는건 저도 전혀 생각지 못했는데 좋은정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 과나 아무 대학을 나와도 취업 걱정 없던 옛시절이 그립네요.

지금은 대학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니 취업 경쟁은 더 치열할 수밖에요.

이런들 저런들 취업 문이 좁다면 결정권은 아이에게 주는 게 맞다 봅니다.

국어국문학과 입학해서 (국어국문학과 한가지 전공으로는 사회나오면 힘들것 같아서)영어를 복수 전공하게할까 생각중인데 복수전공해서 졸업하기가 어려운지요?
제가 대학생활을 못해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