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금요일 밤인거 같네요...
퇴근하고 왔더니, 마눌님의 한숨반 짜증반의 푸닥거리를 듣고.
저녁먹고 커피 사드리고...지금은 좀 풀리셨네요.
시디피를 구입하던차에, 피씨에 켜켜이 쌓여있는...(그리많진 않아요...) 잡다한 음원들을
편리하게 듣고자 해서 구입했던 야마하의 CD-N301 이란 기기와 네트워크에 물려놓으니
아이폰/PC/를 통한 접근소스의 편리성이 구입에 들어간 돈보다 더 큰 만족을 주는듯 합니다.
전에는 아이튠즈를 통한 음악감상이 주류여서 이것도 AIR PLAY 를 통한 재생을 주로했는데..
윈도우 미디어플레이어도 같은 기능을 재공하네요..
좀더 다이렉트하게 플레이하는 것 같아서 요즘 윈미디어플레이어를 더 이용하게 됩니다.
별로 친하지 않은 오디오파일용 음원이나 포컬의 샘플러 시디등을 음원으로 들으니 참 좋네요..
가끔듣던 여성보컬이 점점더 자주 플레이되어 지네요...
지금 플레이어에 걸려있는 리스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