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 그러니까요.
어린 시절을 그렇게 보냈다 해서 다 그렇게 된다는 건 아닌거죠.
여기 40대 이상의 분들 별반 차이 없으리라 봅니다.
이 친구 얘길 자꾸 꺼내게 되서 좀 그런데 이 친구가 만약 박사모 사이트에서도 이런짓 할까요?
아마 안 할 겁니다.
이건 정치 성향 때문에 빗어진 일입니다.
제가 만약 박사모에 가면 어떻게 할 것 같습니까,
아마 이 친구가 여기서 하는거랑 비스무리하게 할 것 같은데요.
이 친구는 지금 자신의 신념이 너무 확고해서 그런 겁니다.
창연님에게 되도 않는 계곡에서의 사진을 태클 건 것도 아마 거기서 부터 비롯된
감정 표출이라 보여지고요.
내면 깊이 파고들면 일진 얼쉰이 지적한 면도 분명 일리는 있겠지만 그 보단
니편 내편에서 스스로 선을 그어 버린 게 더 크게 작용한 듯 합니다.
뭐, 틀릴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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