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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뚤어진 사람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12-29 18:15:40
추천수 4
조회수   1,475

제목

비뚤어진 사람도...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어릴 때는 보통 부모가 시키는대로 잘 합니다.
그래야 칭찬도 관심도 받으니까요.
그런데 냉정한 성격의 부모라면
칭찬에 인색하고 까다로워 어린 애가 뭘 할때마다
제지한다면 그 애는 부모에게 반항하는 성격이 되기 쉽답니다.
어쨋든 사고치든 반항하든 비뚤어진 행동을 함으로써
부모의 관심을 끄는데는 성공하니까요.

그렇게 자라서 자신의 무의식에 그런 감정이 심어져
있다면 그 친숙한 감정에 이끌리어
하는 행위마다 남들을 불편하게 하고
비난 받는 비뚤어진 결과로 나타난답니다.

그리고 그 뒤 자책감과 후회에 괴로워하지만
정작 그 자신이 남들 관심 받고저 하는 건
그런 것밖에 몰라서 그렇다니..

어떻게 보면 불쌍하기도 합니다.
그 사람 자신으로서는 그게 최선의 행동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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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훈 2017-12-29 18:29:25
답글

저는 삐뚤빠뚤 인데유?


이거슨 뭣 땜에 그런지 갈촤주세유
ㅡㅡㅋ

염일진 2017-12-29 18:30:46
답글

ㄴ스스로 답을 찾는 책임감 있는 새나라의 어린이가 됩시다..~ㅋ

김승수 2017-12-29 18:39:55
답글

저는 울퉁불퉁 한데유?


이거슨 뭣 땜에 그런지 갈촤주세유
ㅡㅡㅋ

조영석 2017-12-29 18:44:44

    일진 을쉰 그만 괴롭히세요. 승수 을쉰.

염일진 2017-12-29 19:13:29

    자게에는 영석님 같으신 분이 차고
넘쳐야 합니다.

염일진 2017-12-29 18:43:22
답글

ㄴ말 안듣는다고
5양한테 눈티밤티되게 맞아서
그렇죠.~

염일진 2017-12-29 18:44:34
답글

ㄴ그나저나 불타는 금요일인데

콜라텍 안가시능교?

orion800 2017-12-29 19:28:56
답글

좋은 글이긴 한데 그 친구가 보면 가만 안 있을 겁니다.

사실 저도 어릴 때 칭찬 받은 적 거의 없습니다.

우리 어릴 때 거의 다 그렇게 크지 않았나요?

우리 아버지들은 요즘 아빠들 처럼 살갑게 대해주는 법을 잘 몰랐잖아요.

어디서 보고 들은 게 없었을텐데 아이들과 장난치며 칭찬 잘 해주는 아버진 그땐

거의 없었겠죠.

그 시대와 지금은 엄연히 구분 되어야 하고요.

현 20대 에서 30대 초반의 친구들에게 적용되는 글 같습니다.

염일진 2017-12-29 19:39:36

    나도 칭찬에 인색한 아버지 밑에 자랐죠
그땐 6.25전쟁 끝난 직후 정말 결핍의 시대였죠.
대가족 책임 지시느라 아버지께서 얼마나
괴로우셨을까....

염일진 2017-12-29 19:32:46
답글

자신의 곤란한 상황에서
벗어날 길은 그렇다는 사실을 바로 인식하는 겁니다.
그래서 자신을 사랑하고
무조건적인 관심은 남에게서 구하지 말고
자기 자신에게 기울일 때
서서히 나아집니다.

orion800 2017-12-29 20:05:56
답글

ㄴ 그러니까요.

어린 시절을 그렇게 보냈다 해서 다 그렇게 된다는 건 아닌거죠.

여기 40대 이상의 분들 별반 차이 없으리라 봅니다.

이 친구 얘길 자꾸 꺼내게 되서 좀 그런데 이 친구가 만약 박사모 사이트에서도 이런짓 할까요?

아마 안 할 겁니다.

이건 정치 성향 때문에 빗어진 일입니다.

제가 만약 박사모에 가면 어떻게 할 것 같습니까,

아마 이 친구가 여기서 하는거랑 비스무리하게 할 것 같은데요.

이 친구는 지금 자신의 신념이 너무 확고해서 그런 겁니다.

창연님에게 되도 않는 계곡에서의 사진을 태클 건 것도 아마 거기서 부터 비롯된

감정 표출이라 보여지고요.

내면 깊이 파고들면 일진 얼쉰이 지적한 면도 분명 일리는 있겠지만 그 보단

니편 내편에서 스스로 선을 그어 버린 게 더 크게 작용한 듯 합니다.

뭐, 틀릴 수도 있고요.

염일진 2017-12-29 20:30:48
답글

이 글에도 주어는 없습니다.

박병주 2017-12-30 09:19:46
답글

숨은 올바로 쉽니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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