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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빵을 찾아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12-29 11:28:53
추천수 0
조회수   1,702

제목

단팥빵을 찾아서

글쓴이

진성기 [가입일자 : 2005-12-05]
내용


단팥빵을 좋아합니다.

팥 * 수 단팥빵이 제일 맛잇더군요.

제가 사먹던 것은  부산 센텀 역 근처에 있던 매장이었는 데

지난 여름이 끝날 부렵 내부수리중 팻말 붙이고 영업을 하지 않아 

못샀습니다.

보름이 지나고 한달이 되어도 계속 내부 수리 중   

그래서 팥 * 수 다른 매장을 찾아갓습니다.

지도상으로 김해에도 있어 갓더니 찾을수 없었고

동래 점이 있어 갔는 데 센텀점보다 맛이 못하고

해서 센텀점 문열기만 기다렸는데



지난 달 결국 가게를 내놓았더군요.



정말 맛잇는 단팥빵이었는 데 왜 문을 닫앗을 까?



좋은 맛 하나가 사라진 기분





그나마 용호동시장에 있는  팥빙수 와 단팥죽  집은  여전히 성업중이라 다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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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2017-12-29 11:30:41
답글

저도 단팥빵 좋아합니다

찐빵이나 팥이 들어간 아이스크림도 좋아하구요 ㅎ

henry8585@yahoo.co.kr 2017-12-29 11:46:07
답글

저도 단팥빵 좋아합니다. 그자리서 10개도 묵어봤습니다.

손은효 2017-12-29 11:50:50
답글

살쪄요.
굉장히 칼로리 높을것 같은데요
그래도 단팥의 단맛은 기분을 좋게하지요
이 추운 겨울에 우리집에서 팥빙수 찾는분이 있는걸 보면

진성기 2017-12-29 12:41:42

    집 어딘지 알려줘요 팥빙수 묵으러 가게

황준승 2017-12-29 12:05:03
답글

삼립 단팥 호빵도 맛있어요. 단, 구멍가게 찜통에서 바로 받아 후후 불어가며 먹어야 맛나는데
요즘은 구경하기 힘들어요.

시장통 만두가게에서 파는 단팥 찐빵도 먹고 싶어요.

용호동 할매 팥빙수 단팥죽 정말 맛나죠. 여름에는 줄을 길게 서야해서 불편하지만요.

김승수 2017-12-29 12:07:02
답글

http://item.gmarket.co.kr/Item?goodscode=1111815254&pos_shop_cd=SH&pos_class_cd=111111111&pos_class_kind=T&keyword_order=%b5%b5%b8%ae%be%df%b3%a2&keyword_seqno=13645058164&search_keyword=%b5%b5%b8%ae%be%df%b3%a2

황준승 2017-12-29 12:21:30
답글

용호동 할매 팥빙수 줄 서기 힘들면 남천동 보성녹차 도 좋아요.
거기도 팥빙수랑 단팥죽 하는 곳인데, 녹차가루 뿌려줍니다. 아주머니들 한테 인기 좋습니다.

[ 부산 수영구 수영로394번길 29 ] 051-625-5544


문득 일본 영화 [앙, 단팥인생 이야기] 가 떠오릅니다.

남두호 2017-12-29 12:29:55
답글

경주 현대호텔 1층 제과에서 파는 단팥빵 좋았습니다.

경주 보문쪽으로 가면 일부러 사오기도 합니다.

맛도 좋고, 크기가 듬직합니다.

황준승 2017-12-29 12:46:48

    아, 거기 파는 빵 맛있어요.
작년 봄에 사온거 아직 냉동실에 남아 있을텐데...

진성기 2017-12-29 12:36:37
답글

다들 단팥방 좋아하시느느듯 한데
제 큰 딸래미는 팥 들어 간거는 입에도 안댑니다.
그래서 제가 넌 귀신인가보다
동지가 되면
너 집에 못오게 대문에 팥 죽 발라놓는다고 놀렸죠.

황준승 2017-12-29 12:48:38

    저는 청소년 때는 팥 들어간 거 싫어했어요. 지금은 좋아하고요.
제 첫째 아이도 팥 들어간 거 안먹습니다. 팥빵도 안먹고 팥빙수도 안먹어요.
그래서 나머지 가족들이 대신 잘 먹어줍니다.

남두호 2017-12-29 12:58:14
답글

근데 팥은 찹쌀과 같이 먹어야 음식 궁합이 맞데요.

동지 팥죽에 찹쌀 새알심
단팥죽에 찰떡
짭쌀경단(모찌)
등등이 궁합을 맞춘 것이랍니다.

팥은 차가운 성질이라 팥빙수는 속이 냉한 사람에겐 맞지 않아요.
찹쌀은 따뜻한 성질이랍니다.

태국에 찹쌀이 어마어마하게 싼데
돌아갈 때 한 말 사가지고 갈까도 싶네요.

김찬석 2017-12-29 14:03:57
답글

안흥찐빵좋아라 하는 분이 없어서 다행이네요

임기현 2017-12-29 14:23:19
답글

나주 혁신도시 "딱이네 단팥빵" 한번 먹어볼만 합니다. 우리밀 + 우리팥으로 직접 끓여서 만들었다는데 참 맛있었습니다. 사장님이 모 공기업 그만두고 전국에 맛있는 단팥빵을 먹어보고 개발한거라더군요.
https://blog.naver.com/wheo0328/220957137176

권태형 2017-12-29 14:23:45
답글

빵장수 단팥빵, 집에 가는 길에 있어 저도 가끔 사다가 먹습니다. ^^

예전에 이성당, 성심당 열심히 쫓아가봤는데..
맛있기는 한데, 이걸 굳이 대전이나 군산가서 먹는 것은 바보같은 일 같더라구요.
그냥 동네 있는 김영모빵집이나 나폴레옹, 빵장수 단팥빵에서 사서 먹는게 더 좋더라구요..
4대 짬뽕도 쫓아다니다가 이거보다 동네 맛있는 삼선짬뽕이 더 맛있다는 것을 알고 더 이상 안깁니다.
동네 빵집이 최고입니다.. 다행히 김영모랑 빵장수단팥빵이 집 주변에 있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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