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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현대사의 이중성..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12-27 11:56:16
추천수 5
조회수   1,204

제목

프랑스의 현대사의 이중성..

글쓴이

김두신 [가입일자 : 2004-12-28]
내용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랑스편을
시청했었습니다., 프랑스 관련 최근 역사가
댓글에 언급되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바로 식민지 탄압이..

자유,평등,박애를 내걸고 프랑스혁명을
했던 나라가, 근? 현대에 이르러는
아프리카,알제리,베트남을
식민지화 하면서 오히려 반천부인권적 행위를
일삼았더군요.

1900년이전에 영국을 위시한 제국 열강들의
식민지 침탈은 그당시 시대분위기
였다 라고 설령 이해가 될수도 있다지만....

세계제2차 대전을 겪고,
독일 히틀러에 맞서 싸웠던
프랑스의 독립 투사들..곧 레지스탕스들이

1947~1953년 까지 베트남에서 1차전쟁을
일으키며 침략 전쟁을 하고..

이후 1954년에는 알제리의 독립투쟁을
막기위해, 정규군 투입,
히틀러 빰치는 고문과 학살 자행을 하며,
나치 독일에 맞서 싸웠던 알제리 독립투사들을

적게는 60만, 많게는 100만명 이상의
알제리인 학살..
결국 저항에 밀려,드골이 1960년대에 독립 인정
했더군요.
물론 사르트르같은 일부 지식인은 알제리
독립을 비밀리 지원,군자금을 보탰다고
하구요.

예술과 자유,평등의 나라 라고
알고있었는데,오히려 침략과 학살을 일삼은
나라..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에 대해 공분하면서,
자기들도 똑같이 알제리에 대해서
고문과 학살 자행..

소위 유럽의 짱께, 라는 별명도 있던데
별명은 애교수준이라는 생각입니다.

하여튼 단순히 와인과 예술의 나라로
얄던 프랑스의 잔혹한 현대사를 알게되어
프랑스인들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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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기 2017-12-27 12:50:32
답글

이중성이라 할수도 있고요
알제리에 기업과 농장을 둔 기업 재벌들에게는 알제리는 놓칠 수없는 자신들의
재산이었으니 기를 쓰고 독립을 반대 했었겠지요
당시 많은 프랑스인들의 인식을 말해주는 얘기가
파리를 가로질러 세느강이 흐르고 프랑스를 가로질러 지중해가 흐른다고 했습니다.
지중해 남쪽의 알제리를 프랑스 땅이라는 인식이죠
중세까지는 봉건 왕족이 인권을 탄압하는 주채ㅔ였다면
근대사 이후에는 재벌의 이익이 자유와 평등과 인권을 억누르는 반동의 주체가 되나 봅니다.
스페인내전도 그렇고 2차대전도 그렇고
지금 당장 우리나라의 앞길을 막는 것도 재벌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프랑스를 영국과 비교하기는 좀 그렇습니다.
어쨌건 프랑스의 식민지는 다 독립하여 그들 원주민들이 주인인 나라가 되었지만
영국의 식민지들은 독립은 햇지만 원주민들은 다 학살 하고
영연방이라는 이름으로 영국인들이 그 땅의 주인이 되었지요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남아공
미국은 영연방은 아니지만 결국 지금 원주민들은 거의 학살 당하고 남은 일부만이
산속이나 사막 같은 황무지에서 보호라는 이름 하에 쫓겨나서 살고 있는 셈입니다.
프랑스와 영국의 식민 정책은 비교 할 바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성기 2017-12-27 12:56:45
답글

드골의 공로중 하나가 알제리의 독립을 인정 한 것이 아닐까요
당시 알제리 독립정쟁으로 골머리를 앓던 프랑스가
드골에게 일임 햇을 때 드골은 알제리를 독립 시키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 했습니다.
미봉책보다는 근본적 대책이엇고 앞으로 나아가는 발전 적 대책이었지요

또 하나는 자신이 1차 대전 중 상관이었고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지휘관이라 했었던 패댕에게 비시 정권의 나치 협력에 대한 책임을 물어 사형을
선고한 것입니다.
프랑스는 그것으로 독일 치하의 나치의 악몽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이승만과는 완전 대조적인 ..

황준승 2017-12-27 15:37:41

    미얀마의 수치 정부에서도 실권자인 군부가 로힝야족을 학살 하는 것이
장차 미래에 그 나라의 국론분열을 막기 위한 방편으로 택한 것일까요.

김두신 2017-12-27 14:07:37
답글

영국애들 1980년대에도 아르헨티나와

포틀랜드섬 놓고, 해전 ,지상전 치뤘지요.


제가 말하려는 핵심은, 히틀러한테 당해보고도
다시 베트남에서 침략전쟁을 하고,

알제리에 프랑스 산업시설이 있다 하더라도,
그 많은 알제리 시민을 즉결처형 했다는

야만성은 그 어떤 이유로도
설명안되는 히틀러 같은 짓이거든요.

독일은 국가적으로 지난일에 대해
반성하고,참회하고 ,교육까지 하지만,

유럽 국가들이 일제의 위안부도

식민지 치하의 일이니, 인정안하려 한다
더군요.
영국이나 프랑스 지들도
비슷한 만행과 학살을
식민지에 했기때문이란 거죠

윤양진 2017-12-27 14:15:37
답글

시기적으로 보면 이중성이라고 보기 어렵고,
근대/현대화와 1,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전 세계 선진국이 비슷하게 성장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도 이중성을 같이 가지고 있으면 비판해야 하지만
과거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면,
현재의 잣대로 현재와 같은 인권, 평등의식이 없던 시절을 비판 하는 건 무리가 있습니다.

진성기 2017-12-27 14:24:47
답글


현대 서구 세계의 풍요는 그 근본이 제 3세계의 희생을 바탕으로 한 경제 문화 입니다.
그들이 누리는 이 여유가 어디서 보터 유래 한것인지 근본을 따져 보면
서구 문명의 이면에는 식민과 총칼에 의한 약탈 그로 인한 물질적 기술적 과학적 문화적 선진화
그리고 전쟁이 끝나고 제국주의가 종말 하여 식민시대가 사라진 지금에 까지도
식민시대동안의 약탈로 우위에 오른 선진 기술을 바탕으로
자유 무역이란 이름의 재3 세계에 경제적 수탈을 계속 해 왔고 신자유주의로 지금도 더 심화 되고 있는 중입니다.
현대는 식민정택을 하지 않아도 넘을 수없는 기술 자본 문화의 격차로 식민시대나 마찬가지의 역육강식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프랑스라고 해서 독일이라고 해서 자국의 이익을 버리진 않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자국의 이익 자신들 계층의 이익을 챙기느냐 에 따라 비 인간 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렇지만 껍질을 벗겨보면 본질은 비슷한것 같아요
이중성이라기 보다는 .. 껍질이 조금 달라보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김두신 2017-12-27 14:28:47
답글

그런거죠. 프랑스인들의 유럽의 짱께 같은

오만,위선을 말하고 싶습니다.

프랑스는 독일같은 만행을 저질렀으면서도.

,지들은 그런적 없는것처럼
하는 행동들,얼마나 위선적인 정부 입니까?

고속철도 tgv 계약 관련해서도
프랑스 애들의 치졸한 행위도 알려졌죠.

기타 상업적인 관계에서도 비열한 프랑스인들의
행위가 유럽의 짱께 로 불리는
이유가 있는거 같습니다.

황준승 2017-12-27 15:41:05
답글

과거나 지금이나 제국주의 국가들의 본질은 별로 변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프랑스 같은 국가가 심하죠.

예전에는 식민지를 총칼로 억압 했지만, 지금도 여전히 교묘한 방법으로 그 나라들을 조종 하면서
자국의 이익을 취하고 있습니다.
과거 식민지였던 아프리카 국가들을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완전히 종속을 시켜놓았다고 합니다.
그 국가를 이끌어가는 엘리트들은 죄다 프랑스 유학파들이고요.
그들이 프랑스측과 결탁해서 기업을 경영하고 국가를 운영 한다고 합니다.
자주독립파가 정권을 잡게되면 쿠데타를 몰래 지원해서 정권을 빼앗도록 한다고 하네요.

브루키나 파소 라는 작고 가난한 국가에 매년 가서 봉사활동 하는 분 말씀으로는
그 나라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황준승 2017-12-27 16:00:34
답글

프랑스 대혁명 때도 자유, 평등, 박애는 개뿔....
그걸 핑계로 많은 사람들을 단두대에 올려서 공포정치를 했잖아요.
자유, 평등, 박애는 참 좋은 구호이지만, 권력을 추구하는 자 또한 그것을 내세워 이용했겠죠.

옛날 학생 때 운동권에서 열심히 활동한 사람들 중 고위 간부 직책을 수행하던 사람들 중에는
성품이 좋은 자들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가난한 자와 노동자들을 위한 활동은 그들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소양이기에
자동적으로 이루어진 것 같고요,
그 사람들의 주된 성품은 이기심이었던 걸로 생각이 듭니다.
평소 성품이 남을 배려하는 사람들 보다는, 나 하고싶은 대로 하고 뭔가를 빼앗아오는 걸 잘하는 사람들이
간부직책을 잘 수행하더군요.
그것이 결과적으로 학생운동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긴 했지만요.
그런 사람들이 사회에 나와서도 잘 살더군요. 특별히 남들보다 선행을 많이 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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