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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폭격 #2] 안철수의 역사의식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12-27 11:36:40
추천수 8
조회수   1,514

제목

[팩트 폭격 #2] 안철수의 역사의식

글쓴이

박종은 [가입일자 : 2002-11-23]
내용
 
교학사 교과서 논란 뉴스 링크 1

교학사 교과서 논란 뉴스 링크 2

https://namu.wiki/w/2013%20%EA%B5%90%ED%95%99%EC%82%AC%20%ED%95%9C%EA%B5%AD%EC%82%AC%20%EA%B5%90%EA%B3%BC%EC%84%9C%20%EC%82%AC%ED%83%9C


2013년 하반기 핫한 뉴스는 교학사에서 발행한 뉴라이트 역사관을 담은 교과서 였습니다.

이는 나중에 국정 교과서 논란으로 이어지지요.

제 기억에 안철수라는 사람에 대한 첫번째 실망이 이때부터였습니다.

교학사 교과서의 문제점은 단순히 어떤 가치관의 옳고 그름이 아니라, 사실의 왜곡에 따른 문제점이었습니다.

이때 안철수씨가 한 발언은,





양비론으로 대응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안철수씨를 차기로 생각하고, 안철수씨를 옹호하느라 부모님과 설전도 벌였던터라 저윽이 놀랐었습니다. (박원순 시장에게 후보 양보하고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대선 후보를 양보했었으니 말입니다.)

이건 마치 물건을 도둑 맞은 피해자와 절도범 모두에게 둘다 잘못했다는 비판이지요.

그런데 이때가 되니까 속속 과거 발언들이 올라왔는데 그 중 제가 안철수씨를 접게 된 결정적인 발언은,





건국절 논란은 뉴라이트 진영에서 불을 지피고 있는 사안입니다.
소위 이승만 국부론과 일맥 상통하는 사안이지요.
뉴라이트의 이승만 복권 운동과 이어지는 운동입니다.

그런데 곰곰히 돌아보면, 안철수씨가 진보적이라는건 우리의 소망이 덧씌워진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이번 대선 과정에서 안철수씨의 정책들을 보면 친기업적이었고, 오히려 유승민씨보다 더 보수적이었습니다.

그의 그런 가치관이 옳다 그르다라는 판단에 앞서, 그가 서민을 위한 정치나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는 오해는 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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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신 2017-12-27 12:06:28
답글

안촬스,철수한테 새로운 정치를 기대하고,
낡은 정치를 깨부수길 초창기에
기대했었는데요.

지금 하고 돌아다니는 꼬라지를 보면,
분탕질의 표본이더군요.

박종은 2017-12-27 12:13:16

    그가 그의 지지자들이 바랬던대로 되었다면 이미 차기로 자리를 굳혔을텐데 말입니다.

그의 결정적인 실수는 민주당에서 호남 세력을 끌고 나온 때라고 봅니다.

그 하나의 실수로 지역기반 정치세력과 야합하는 구태 정치인이 되어 버렸어요.

이명재 2017-12-27 12:32:42
답글

안철수가 진보적이라는 이미지를 가진 것은 오로지 그가 쓴 책과 무릎팍도사 때문입니다.
그가 말로는 진보적이라고 했을지 몰라도, 그가 지금까지 했던 행동은 전혀 다릅니다.
회사 CEO에서 정치인으로 넘어가는 징검다리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가 했던 말을 증명할 것이 없는데도 미디어의 힘으로 그를 우상으로 만들어 냈죠.
마치 MB가 드라마를 통해서 성공신화 이미지를 만들어낸 것 처럼요.

박종은 2017-12-27 13:06:37

    동의합니다.
MB와 비슷한 점이 정말 많네요.

정태원 2017-12-27 12:49:39
답글

안랩 시절 회사에 노조가 생기다면 어쩌겠냐는 질문에 생각할 것도 없이 바로
회사 접어야져.. 라고 한 잉간이잖아요 ㅎㅎ

공감능력 부족, 인지부조화, 남의 말 죽어라 안 들어 쳐먹는 똥고집, 관계무능력자, 소통이 안 돼 남자503,
상황이 이 지경인데도 자기가 여전히 대단한 인간인 양 행복회로 풀가동 중..
어제 테레비 보니 여전히 말만 뻔지르르... 말만 드럽게 많음....ㅎㅎ

1987영화를 간짜장이 본다면 속으로 어떤 생각을 할 지도 궁금하네요

박종은 2017-12-27 13:05:35

    노조까지 반대했었군요.

정태원 2017-12-27 13:10:58

    예, 그의 노조 관련 기사는 검색하시면 쉽게 나옵니다

orion800 2017-12-27 12:53:04
답글

철수형~ 이제 고만하고 본래 자리로 돌아가자.

개미 털어서 돈도 마이 벌었잖아.

아직 형, 안랩에 18% 인가 지분이 있더만..

통 크게 재산을 사회에다 기부한다는 사람이 그 18% 왜 들고 있어?

그냥 그것도 이날 이때까지 회사 키운다고 고생했던 직원들 줘버려,

좀 멋지게 퇴장하면 다음 기회가 올 수도 있어.

이런 거 한번도 생각 안해 봤지?


선거철만 되면 형 회사 주식이 널뛰기를 하더라.

끝나면 부풀었던 동산이 푹~ 꺼지고..

개미들 고만 털어 묵고 적성에도 안 맞고 말빨도 안 되면서 왜 거기서 생고생을 해?

세금 안 낼라꼬 재단에 쑤셔 넣은 돈 니 다 묵어도 좋으니 그냥 이 바닥에서 떠나 줬으면 좋겠어.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형 대통령 될 가망 없다는 거 형이 더 잘 알잖아.

형의 진정한 목적은 안랩으로 고배당 이자 놀이 하는거잖아.

마이 뭇다 아이가,

고만 묵고 더 욕 묵기 전에 떠나.(그러다 배 터져~)

형 한테 아직 허우적대고 있는 젊은 애들 가끔 보는데 안타깝더라.

형~ ~ ~(샤우팅)

박종은 2017-12-27 13:08:38

    무릅팍 도사에서, 자신의 지분을 직원들에게 나눠주고 왔다고 한 발언이 안철수 붐의 시작이었지요.

그런데 그 지분이 한 2% 됐나요?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ㅎ

orion800 2017-12-27 13:36:58
답글

ㄴ 저도 그땐 와~ 했었거든요.

근데 역시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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