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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12-24 15:47:53
추천수 3
조회수   2,197

제목

가상화폐란?

글쓴이

김두신 [가입일자 : 2004-12-28]
내용
저 자신도 이해하기 힘든 개념이라서
방송도 보며,검색도 해봤습니다만 아직도
아리송 합니다.

어려운 연산문제를 풀어 ,암호화된 전자코인을
획득하는거 같은데요.

이것이 왜 하나에 백만원,5백만원까지 치솟고
천만원이 넘어가기도 하구요.

이 가상화폐 코인들의 본질가치가
기본적으로 gold 바 처럼
가치가 있는것인지도 의문스럽구요.

제가 이해하기로 현 상태는, 네덜란드
튜울립 구근씨앗 투기처럼
그당시에 튜울립 씨앗 하나에 현재 가치로
1억 까지 갔었다고 하죠.

물론 지금은 중랑천 고수부지에 튜울립 정원이
있어도 누구하나 그 씨앗에 관심
없는 존재가 되었지만요.

아니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가상 암호화
화폐가 제가 모르는 숨겨진
천금같은 가치가 있을수도~
혹 있겠구나 라는 의문도 가져봅니다만,

위에 제가말한 튜울립 투기 열풍이
현대에서도
재현 반복되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것이

이 가상화폐 라는것이 국가적인 단위로
투기가 행해진다고
오늘 아침 공중파 토론방송에서
언급되더군요.

미국이나 중국이 가상화폐를 만들고
폭등시키고 ,투기화하여
주변국들 개미들을 꼬드기는거죠.

어쩐지 허무맹랑한 공인인증서같은
가상화폐가 천만원이상 간다는게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조지소로스같은

헷지세력이 개입하지 않고는 일어날수
없다고 보는데요.

하여튼 가상화폐의 맨 마지막 막차를 타신분은
자살충동까지 느낄수있는
파국을 맞을수 있어 보이는데요.

단순이 사람들 입장에서는 백만원어치 샀더니
그다음날 2백만원,3백만원이 되니
그것의 본질가치가 어찌됐든
막차가 나만 아니면 되,심리로
너도나도 불나방처럼 끼어드는 모습..

2014년 첫 시작된 가상화폐가
2017년 말에 이르러 대활황장세를
이루는데요.

이 가상화폐 열풍이 원자폭탄의
버섯구름처럼 주변산소를
빨아들이고, 인간들을 초토화 해버릴
같은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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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영 2017-12-24 15:59:14
답글

여기저기서 난리라서 저도 가상화폐에 궁금함이 있는데요.

오디오, 음악인들을 위한 가상화폐가 있으면 재밌겠다는 엉뚱한 상상이 드네요.

음악 퀴즈, 오디오 퀴즈 내서 맞히면 코인 하나 주고...

삶이 재밌어질 거 같은데 그 가치가 오르면 투기와 서열화가 되겠죠.

orion800 2017-12-24 16:18:47
답글

가상 화폐에 대해선 잘 모르는데 이것 역시 그 무수했던 여러 버블 중 하나가 아닐까

마, 그래 보고 있습니다.

버블은 언제나 터졌죠.

김두신 2017-12-24 16:32:57
답글

그렇죠 뭐.^^

와싸다 커뮤니티에서 글쓰고,추천수 천개이상

받는 글쓰면은, 와싸다 하이파이 코인 생성..
되는 구조요.

처음엔 회원들 관심 일도 없다가,
점점 하이파이 와싸다 코인이 쌓이다가,

어느날 이 코인들을 와싸다에서
공개적으로 거래하는 ,코인 장터를 민든다는
공지를 띄우고,

심심풀이로 이것이 ㅣ.2백원에 처음에 거래 되다가

어느날 천원대로 급등하고요.

그럼 회원들 은 추천수 많이 받는 글을
자주 올려서, 하이파이 코인을 생성하려 하겠죠.

천원 코인이 만원대로 급등하면,
전문 업자들이 사고팔고를 시작해서 ,

와싸다 커뮤니티 추천수 기반한
하이파이 코인을 결국
천만원까지 올렸다 치면요.

백원짜리 하이파이코인으로 990만원 이상
수익올리는 거겠죠.

그런데 어느날 와싸다 서버가 문제가 생겨,
곧 순간 동시 접속자가 너무 많아
과부하가 걸린거겠죠.

얼마동안 와싸다 거래 정지 사태가 되면,

천만원짜리 코인은 거래정지가 되어
아무것도 할수 없게되고,..

하여튼 제가 가상 시나리오 한번
써봤습니다.^^;;

이두호 2017-12-24 16:36:47
답글

가상화폐의 핵심 기술인 블럭체인..
중앙집권적인 당국 없이,
거래참여자 모두 스스로에게
신용이 보장될 수 있다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그런데..
이 블럭체인 기술을 투표 등 정치에 적용한다면,
현재의 대의민주주의 즉 간접민주주의를 극복해서
의회가 필요없는 완전한 직접민주주의가 가능하지 않을까..
공상을 해보게 됩니다 ㅎ

의회민주주의.. 대의민주주의가
역사 발전 단계에서의 현실적 타협 고안물이라면,
언젠가는 그것을 극복할 기술적 가능 국면이 오지 않을까..
아니.. 왔으면 좋겠다.. 하는 공상의 한가지로서 ㅎ

김두신 2017-12-24 16:50:30
답글

가상화폐와의 관계를 떠나서

해킹을 막는 블록체인 기술은

사이버 보안상 획기적인 보안기술 로써의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말하자면 새로운 안랩의 V3 백신 이라고
할수있겠네요.

그런데 블록체인 기술 단점이 다중 접속

프로세스 저장 이라는거죠.

거래시마다 수십곳에,많게는 수백곳
거래내역 저장..

결국 개인서버 과부하...그리고 폭발

요게 문제인듯요.

김태현 2017-12-24 16:54:38
답글

초기만해도 이게 거의 교환가치가 없었죠. 한 달 잘 하면 콜라나 사먹을 수 있겠다... 싶었는데...
사실 기술보다는 화폐에 대한 문제로 봅니다.
교환가치가 어느 정도 인정된다면 지하경제에 있던 돈들이 기어나올 수는 있겠다, 싶기도 했고,
반대로 뇌물이나 부정한 축재가 훨씬 용이해질 것이라는 의견들이 좀 있었더랬습니다. 오래전 얘기네요.
지금 굴러가는 내용은 상상도 못해봤네요. 그때 십만원어치만 사둘껄...ㅠ 배워도 쓸데가 없네요.
예상외로 실제화폐와 기본적인 개념이 별로 다르지 않다고는 봅니다. 사람들이 인지하면 그냥 화폐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극단적으로는 달러를 대체해버릴 수도...
상상해본다면 우리가 몰랐던 어떤 지하 경제가 깊이 개입되었다면 실현 불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닐 것 같습니다.

orion800 2017-12-24 17:12:08
답글

달러가 가만 보고는 있지 않을 겁니다.

지들도 가상화폐에서 뭐 빼묵을 게 있어서 지켜보는 것 같은데 달러를 대체할 만큼

커지게 놔둘 놈들이 아닙니다.

지금은 뭔가 빼묵을 게 있어서 그냥 지켜보며 판을 키우고 있겠죠.

자세힌 모르겠습니다만..

000sori@gmail.com 2017-12-24 20:48:37
답글

정봉주 전국구에 나왔었는데.. 이거보니 조금은 알것 같네요.

https://youtu.be/DxVTuRM3JZw

orion800 2017-12-25 20:26:34
답글

자세힌 모르지만 한마디 또 끼어 든다면 비트코인 버블은 현재 우리나라가 억수로 크다 합니다.

윤길님 글에 핵심 포인트가 있는데 화폐 발행권은 권력의 상징입니다.

곧 정부와 대립하겠다는 건데 결국 깨지게 돼 있습니다.

각국의 화폐에 도전을 할 정도로 커지게 놔두지 않습니다.

예전에 달러 패권과 기타 나머지 화폐들의 대결로 여기서 제가 논쟁을 좀 했었는데

모든 건 그다지 복잡하게 안 돌아갑니다.

세상 돌아가는 이치만 대략 알면 저런 것에 현혹될 일이 별로 없습니다.

다만 디테일한 부분에 있어서 전문 지식이 딸려 당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큰 맥락만 알고 있으면

큰 사기나 그에 상응하는 피해는 줄일 수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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