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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님 글 보고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요즘 룸 튜닝(국내 굴지의 점빵 다있소사)한다고 넘 바빠서 세상 돌아가는 걸 모르고 있었네요. ㅋ

하긴 철수성 그 방법 말곤 달리 뭐 할게 없었겠지.

    안철수 지지자가 아닐까 했는데 의심이 사실로 드러났군요.

앞으로 안철수에 대한 진실을 알려드리도록 하지요.

한때 안철수 지지자였던 사람으로써 철저히...

ㄴ ㅋㅋ

관심종자 안철수!

아~ 진짜, 저 형 철수 성님 지지자 아녜요, ㅋ

근데 종은님 다 알고 일부러 그러시는 것 같음. ㅡㅡ

    ㅎㅎ 그런가요?

왜냐하면 지난번에 박통 보고 '모지리' 라는 식의 평을 한게 기억이 나거든요.
그렇다면 억울해하는 무리는 아닌듯 보였고, 친이계라면 어차피 친이계나 안철수 지지자나 그 나물에 그 밥이니 말입니다. ㅎ

저는 안철수 지지자라는데 100원 걸랍니다 ㅋ

    분류가 필요할까요?

아... 아니군요 요샌 분리 해야 하는 군요.

무릇 군왕이 되려는 자는
세상이 자신을 에워싸고 돕도록
원려(遠慮)해야 합니다.

그런데 어떤 인간은
자신이 세상을 어떻게 해보겠다고 설쳐댑니다.
여전히 설익은 밥.
누가 맛나게 먹어줄까요?

착각은 자유이지만 말입니다 ㅉ ㅉ

왜 아니라고 하냐면 예전에 제가 철수 성을 억수로 씹고 다녔을 때가 있었잖습니까?

그때 저 형 한~번도 안 나타났거든요. ㅋ

이명박근혜 씹힐 땐 가끔 튀어 나왔었고요. ㅋ

그래서 저 형은 안선생 지지자가 아님.

지가 따르는 사람이 그렇게나 까이는데 한번도 등장 안 하고 지켜보고만 있었다?

에이~~~ 이건 아닌거죠. ㅋ

맞 지? 형~~~

간짜장이 일요일이 아닌 평일에 기자회견? 입장표명? 을 하는 거 보니
앵간히도 급하긴 하나 보네요
궁물과 똥바른의 합침은 아무리 좋게 보려고 해도 아무런 명분도 없는
패륜에 가까운 짝짜꿍이 아닌가 하는데 짞짜꿍 하는 순간 그들 정치 생명은 작살나는 거 아닌지..
제발 짞짜꿍에 성공해서 이런 언밸런스 끝판팡 개꼬라지 꼭 보고 싶습니다.

    오늘 국민의당 의총이 예정되어 있었나 보더라고요. 의총에서 뭐가 얘기 못나오게 선수친 겁니다. 심지어 가장 가까운 측근도 26일이전에 통합선언할 거라고 했는데... 기자회견을 예고했죠.

보면 볼 수록 저런 안철수와 호남적폐를 끝까지 안으려고 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대단합니다.

    정몽준하고 많이 오버랩됩니다.

    저는 이회창하고 오버랩됩니다.

그래도 안챨스가 큰일했어요...민주당에서 가장 합리와 거리가 먼 인사들과 새정치한다고 분리수거 했으니까...

안철수.....전라도 정치낭인들 쓸어담아 가서 개피보는 중이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