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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꼬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12-19 14:37:39
추천수 4
조회수   1,537

제목

누에꼬치...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누에가 실을 내어 집을 만든걸 누에꼬치라고 하죠.
그런것 처럼 우리 마음이 어떤 특정 대상을 두고
자꾸 생각을 거듭하는 모양이 흡사 누에꼬치 만드는 것
같이 고형체적인 생각의 틀이 만들어 지는 것같습니다.

..정신체의 끊임 없는 수다로 형성되는 에너지 장벽?...

자신만의 생각의 틀 속에 갇힌 것이 누에가 집을 지어
꼬치 속에 들어 앉은 모양처럼요.

아마도 불안감은 없애기 위해 방어할려는 의지가
강한 사람에게 나타나나 봅니다.

사실 딱딱하게 마음이 굳어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과 교류하기가 쉽지 않죠.

그럼 이렇게 거듭된 생각으로 굳어진 마음으로
사는 사람은 항상 좋은 기회를 놓치는게 아닌가 합니다.

물질화 되기전의 에너지로서의 본질을 알아 볼 기회를..

그리고 그 결과
마음의 괴로움을 쉽사리 떨쳐내지 못하고
마음의 노예가 되기 쉽고
타인과 자신이 분리되어 있다는 환상에
고착되기 쉬워

고통은 환상일 뿐이라는 진실을
알게 될 기회를 얻기 힘들 것이라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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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덕 2017-12-19 16:43:26
답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염일진 2017-12-19 16:53:17

    감사합니다~

진성기 2017-12-19 18:04:56
답글

이런 형이상학적 이바구는 어려워요
전 허리하학적 이바구를 좋아하는 데

염일진 2017-12-19 18:09:21

    그 담당 전문가가
따로 계시던데요~ㅋ

박병주 2017-12-19 19:51:38
답글

어떤분(누구라고 따키 꼬지버 야글 할 쑤는 없음을 발킴뉘돠)께서는
이 글을 읽고
자신의 거싥일 쳐다본다에
100원 검뉘돠.
ㅠ ㅠ

염일진 2017-12-19 19:53:59

    혹시 3?

이종호 2017-12-19 22:32:17

    내 이 드런 잉간들을 걍 확...ㅡ,.ㅜ^

조영석 2017-12-19 20:32:11
답글

두려움과 불안을 강하게 느끼는 사람들일수록 꼬치가? 두텁게 되겠지요.

염일진 2017-12-19 20:39:32
답글

조개살이 연약하니까
그 껍질이 강하여 보호하는 이치이죠.

자신의 내면이 약하다고 느끼고 있는 사람일수록
외면을 치장 많이 하고
있는 체
아는체

강한 척합니다.

이종호 2017-12-19 22:33:49
답글

1찐 짠지녕감님...
사모님께선 상처부위에 차도가 있으신지요?

염일진 2017-12-19 22:44:41
답글

먹고 살기 바빠서 치료도 제대로
못 하고 있습니다.
내일 쉬는 날 제가...

이종호 2017-12-19 22:46:21

    이런...손가락 통증이 꽤 심하실텐데...
곁에서 잘 돌봐드리세요. 특히 상처부위에 물이 닿지 않게 설겆이나 걸레질, 빨래 이런 물닿는 일들은 녕감님께서 손수 챙기시기 바랍니다...ㅡ,.ㅜ^
글구, 세수나 목깜하실때 수발드는 거 잊지마시기 바람돠...텨나가 놀지 마시구..

염일진 2017-12-19 22:49:51
답글

ㄴ눼~!

이종호 2017-12-19 22:57:06

    참 차칸 어린임돠^^

이치헌 2017-12-20 11:59:21
답글

ㅠㅠㅠ

염일진 2017-12-20 12:04:25

    그냥 독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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