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CEC TL-2X CDT, 노스 스타 인텐소 댁, 오디오랩 8200Q 프리앰프, 8300MB 모노 파워앰프와 트라이앵글 티투스 202 스피커의 시스템으로 베토벤 로망스 F 장조(수스케/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마주어/베를린 클래식스)를 듣고 있습니다.
20년 전에 오디오샵이 모여있는 매장에 가서 이 곡을 틀었더니 매장의 아가씨들이 음악이 부드럽다고 한 기억이 납니다. 감미로운 곡입니다. 행복합니다. 저 자신이 마음에 들기 때문에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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