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앰프를 마란츠 pm-15s1 으로 바꾸니 클래식이 너무 황홀합니다
다만 팝을 듣자니 저음이 조금 부족하지 않나 하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도 소리를 듣지 말고 음악만 듣자하고 버티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듣는 소스가 죄다 LP 입니다
포노앰프는 풍악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큰맘 먹고 이번에 턴테이블을 교체하려고요
고민끝에 레가 p3-24 로 정했는데 카트리지가 망설여집니다
외국의 예로 보면 대부분 rega elys ii 를 달고 판매하던데
울나라는 따로 판매하니 고민이 깊습니다
그냥 같은 회사 mm 으로 갈지 아니면 sumiko bluepoint2 mc 를 달지
판단이 잘 안섭니다
가뜩이나 팝에 저음이 적은거 같은데
mc 로 가면 팝은 더욱 심란해질거 같고
또 mc 세팅이 어려워서 잘못하면 mm 만 못하다는 말씀도 있고해서요
나이가 들어서 미세한 소리를 들을 정도는 아닙니다만
mc 로 한번 도전해 보고싶은데..
괜한 객기 부리는건가요?
글타고 좁은 방에 기존 턴이 mm 카트리지 달린 project debut3 인데
두대를 쓰기엔 번거롭기도 해서요..
선배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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