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공지드린대로 6/14일 T&V (=케이디웨이 주최)와의 조촐한 모임 있었네요
이번 모임은 제목 그대로 T&V (=케이디웨이 주최) 담당자가 주최한 모임이었습니다
이 모임 이전에도 T&V 담당자분은 우리 카페 모임엔 반드시 참석...우리 회원으로서,. 또한 우리 카페의 조력자로서
우리 카페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주시기도 합니다, 우리 카페와 T&V는 그냥 한가족 처럼 어울리는 너와 내가 없는
서로 보은의 자리였기도 합니다 ,
언제나 신제품이 출시 되거나 특가공구가 진행 될때면
젤 먼저 우리 카페를 선정 . 정말 PC 스피커 세계에서는 그리 흔치 않게 진행되는 모임이기도 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알게 모르게 우리 카페 회원들에게 언제나 선물을 안겨 조곤 했었지요,물론 우리 카페 모임에는 반드시
우리가 초대도 하지요 , 그래서 서로는 서로에게 정말 복 받은 서로인 것 같습니다 .
이번 모임은 운영자 모임위주로 진행 하여 했으나 운영자 개편도 있었고 또한 지방에 계시는 운영자분등
인사정등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이 계셔서 조촐히 진행하였습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인원도 조촐했고
세이방송을 통해 카페회원이셨지만 모습을 좀처럼 뵙기 힘들었던 회원 한분도 오셨더랬습니다. 하얀여백님
이십니다..(=여자분)
카페지기인 저와 구로역에서 인연으로 다시 모이게 된 어느가을님(=여자분)..첨으로 세이에서 인연이 되어
합류케 된 하얀여백님 , 네스카페님 . 그리고 T&V 담당자인 동생과 그리고 역시 T&V 차장님께서도
조금 늦게 합류 했습니다..이렇게 단촐한 5명의 모임 ....
모임에서 지각 대장인 저는 이번 모임도 제일 늦었습니다 ㅎㅎ , 그래도 서로들 자주 모이다 보니 이제는
각자가 연락처만 공유하면 서로 알아 보기도 하고 , 그,래서 제가 므지 므지 편해지기도 합니다 ㅎㅎ
어느가을님께선 웹디자인이 전문업으로 하시는 커리어 우먼 이시고
하얀여백님 또한 공공의 사무직에 근무 하시고 방송에 남자 이상의 막강한 실력파 이시기도 합니다
구로역에서 첫 모임에 참석하셨던 어느가을님..첫모임에서 서먹함을 떨쳐 내시고 환한 모습으로 대화를 이끌어 가셔서
헉~~했습니다..그날따라 옷 차림도 나플 나플한 시원한 차림 , 세련된 베스트 드레서 감이었어요..네스행님께서
가을님의 옷차림을 보시고 오늘은 왠 잠 옷 차림이라 하셨던가?
ㅎㅎㅎ 므래니? 했었습니다....이뿌기만 하더만...
그리고 가을님께선 이번 모임에 집에서 집적 담구고 숙성시킨 정선드린 약재 술 2명 과 고급 와인을 1병
준비 해 오셨어요
와웅~~ 가시오가피 술은 소주에 담가서 꼼장어 와 갈매기살과 함께 쭈욱~~~~군침 돌죠? ㅋㅋ...나머진
머~~인 마이 포켓~~전철타고 내려오다 이자뿟습니다.....ㅎㅎ 통과 ~~ㅎ
오가피주 향이 정말 진하고 좋았습니다 . 직접 약초를 내츄럴한 산에서 직접 채취해서 여러가지 술을 담그신다는게
취미시라는 어느가을님?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 세상 사는것이 ,, 우리 이웃이..우리의 정이란것이 이런것이구나를
느끼게 해 주셨습니다.. 피부 고우신 모습에 환환 모습 ~~그에 어울리는 나실 나실한 드레스.....이름다우셨어요..
하얀여백님은 오늘 첫 모임..내성적이시라 그런지 어느날..우리 구로역 모임에서의 첫날이 그랬던것 처럼
어느 가을님의 모임처럼
..아니 선보러 나온 새색시 처럼 다소곳이 앉아 대화에 좀처럼 끼어 들지 못하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군형감각을 잃지 않으신 대단한 인내심을 보이셨습니다.ㅎㅎ
ㅎ ..그런데 이렇게 조용하신분이 두번째의 모임에선 어느가을님 처럼 분뉘기 메이커가 되어 계시겠지요?ㅎㅎ 다들
그러셨으니까요.ㅎㅎ..
이러저래 참석자가 다 모여지고 네스형님이 오시고 티엔브이 차장님도 합류하시고 유익하고 왁자한 시간이
떠들석하게 자나 갑니다..특히 네스행님의 그 특유의 유머감각......알아 주셔야 합니다.ㅎㅎ 영원한 우리카페의
오빠~~~ ㅎㅎ 회장님 이신가? 티엔브이 동생이 그 유머 감각에 완전 빠져서 사모의 (?) 의 경지까지 도달한듯
했습니다... 또 담배는 왜그리 피워 대는지?저 약술 내가 다 마셔야 하는데 저보고 행님? 우리~~담배 하나 피우러 가죠?ㅎㅎ 아~~~약술이여~~
T&V 차장님께선 정말 얌전한 젠틀맨 스타이루~~ㅎㅎ 저랑 같은 분야에 근무했던 경험이 있었던 터라 대화가 술술 풀리기
시작했습니다..ㅎㅎ 키도 저만 하시고 ...손이 유난히 곱던 ~~새색시 손 같았습니다,..,티엔브이 동생이야 나이가 젤 어려서
심부름꾼~~이제는 친숙해 져서 네스행님께 훈시도 받기도 합니다....ㅎ 야~~~ 넌 어리니까 저리가서 담배 펴라 응? ㅎㅎㅎ ...글티고 저 짝에~~ 가서 쪼그리고 담배 피웁니다...ㅎㅎㅎ
꼬들꼬들하고 짭조름한 맛의 꼼장어에 이어 갈매기살 잔치~~이렇게 좋은 시간을 보내고 또 그냥 가기 아쉬운 생각에
우리 T&V 차장님의 간단한 2차 맥주 입가심 제안에 바로 옆의 맥주집에 안착합니다
자리가 모잘라 야외에 안착~~
시원하고 참 좋습니다 , 간단한 맥주 한잔이 500CC로 서 너잔씩~~들이켜 집니다...맥주는 크림맥주~~안주는
감자 튀김인데 ~감자에 묻혀진 소스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마구 집어 먹게 된다는~~ㅎㅎㅎ.......1차를 마치고 먼저 집에 가신 어느가을님.. 보이시나요? 흠....이 자리에 잘 어울리셨을것 같는데...왜 가셨쎄요?ㅎㅎㅎ 그러고 보니 분위기에 취해 맥주집 사진을 못 찍엇어요,..아까브리~~
이름도 몰라..성도 몰라.,.그러나 대화명만 알아~~그래도 얘기 잔치는 이어 집니다..집에 갈시간은 다가 오는데
덩달아 마음도 조급해 지는데 가야지~~하면서도 재미 있는 대화에 녹아 ~~시간을 잊어 버리고 다시 대화가 이어지고
전철은 타야겠기에 막차를 탓습니다 , 집은 송탄~~전철 막차는 종착지가 병점 ~~ 모 택시타야 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그건 좋은데 말이죠~~어느 가을님께서 정성스레 담그신 약주 한변 꼬부쳐 둔걸 글쎄~~제가 전철
안에서 놓고 내린것 같았습니다 ~~오모 우짜까~ 순간 어느가을님 모습이 아련히 떠 오릅니다 ~~을마나 을매나~~
정성스래 숙성시킨 약주인뎅~~~ 아 ~미안하고 아깝고 ~~ 속상하고 ~~ 티엔브이 동생이 따서 마시지고 할때
마실걸~~~~~~~~~~~흑흑...후회가 막급합니당..어쩌겠어요,..,...이미 내것이 아닌걸~~얖으론 먹는 종류는
배(?)속이 젤 안전한 배에 보관해야 될듯 싶습니다...ㅋㅋ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T&V 동생과 차장님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립니다 , 어제 꽤나 출혈(?)이 심하셨을것 같은데
기회야 앞으로 참 많겠지요?언제 우리 카페 모임때 초대 하겠습니다 , 그때는 우리가 모셔야죠....
어제도 어김없이 처음 참석해 주신 하얀여백님께 스피커 한대 선물~~~무료로 받아서 좋기 보다는 부담으로
다가 온다던 하얀여백님~~~~~ 다들 양심적인 분들이 만나 그렇게 좋은 시간을 뒤로 하고 아쉽게 발걸음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도 한잔 더해야 한다는 T&V 분님....차 시간때문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게 되었습니다..
송탄도 한번 오세요.....송탄이 최네집 부대찌개가 유명하다는 말이 있는데 절대 아닙니다....
김네집이라고 있습니다......오세요 ~~맛으로 느끼게 해 드리겠습니다.
안들어 보고 음의 세계를 모르듯~~맛도 직접 느껴봐야 그맛을 압니다...
니들이~~~ 송탄 김네집 부대찌개 맛을 알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신구 버젼) ㅎㅎ
다들 만나서 방가웠고 기뻤습니다 ....T&V 화이팅~~사람과 음악 화이팅~~
==끝 = =
다음번 모임은 도심의 아늑하고 시원한 공간인 <안양유원지>에서 해 볼까 합니다
오리고기가 1만원/인당 /무한피필 == 상당히 저렴하고 푸짐하고 건강에도 좋고 으뜨세욤?
거기다가 도투리묵 ~파전등 먹거리도 푸짐한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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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사랑하고 사람향기 풍기는 와싸다 회원 여러분과도 함께 어울리길 희망 합니다,
남여노소 세대를 따지지 않은 사람사는 동네 daum카페의 ...<사람과음악>6월의 모임에 <와싸다 회원>여러분
들을 초대 합니다 ,